[3편] 밥상에서 시작되는 기적
따뜻하게 김이 오르는 밥상 앞에 앉으면,
우리가 숨기고 있던 마음의 빗장이 천천히 풀립니다.
누군가는 오늘 하루 있었던 작은 해프닝을 웃으며 이야기하고,
또 누군가는 몇 년 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픈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놓습니다.
알파코스는 바로 이 ‘밥상 공동체’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는 나이, 직업, 신앙의 깊이가 모두 다르지만,
따뜻한 국 한 숟갈에,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사람들도,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이거 맛있네요”라는 한마디로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믿음이 없던 이도,
오래 믿었지만 지쳐 있던 이도,
한 끼의 나눔 속에서 인생의 작은 빛을 만납니다.
그 순간,
경계는 사라지고 ‘나’는 ‘우리’가 됩니다.
어쩌면 그 한 끼 식사가,
하나님이 내 마음 문을 두드리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내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알파코스에서,
밥상에서 시작되는 그 기적을 직접 경험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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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과정은 9월 9일(화) 부터 진행되는 '성인알파 및 키즈알파' 과정입니다..(저녁식사는 물론 '키즈알파'와 '키즈돌봄'도 함께 진행되오니, 아이들과도 함께 그리고 육아에서도 잠시 벗어나 보세요..^^)
● 본 과정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토크를 듣고, 기독교적 관점으로 삶과 믿음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남에게 쉽게 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도 서로 편안하게 주고 받으며, 함께 교제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종교가 없거나 달라도, 타교회에 출석 중이거나 출석을 안하고 계신 가나안 성도님들이라도 제한없이, 기독교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이라면 그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과정입니다..(이미 수많은 가나안 성도님들과 타종교인분들도 수료를 하셨습니다..)
● 특히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배우자나 부모님, 가족, 친구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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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4차 알파코스에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 기간 : 9월 9일(화) - 11월 4일(화) 6:30 - 8:30 PM (9주간)
(단, 첫 주와 마지막 주는 '초대만찬'과 '수료만찬'이 뷔페식으로 진행되므로 30분 일찍 6 PM에 시작합니다..)
- 장소 : 한우리 교회 조이홀 (59 View Road, Glenfield, Auckland)
- 신청문의 : 021 194 8008 (담당: 이종길 집사)
[온라인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1WT7gkzGOcaxJz0OA9UO9S11f6OqagHlNduFuXj2EAUg/edit?usp=drivesdk
[알파코스 홈페이지]
https://www.hanouri.com/%ec%95%8c-%ed%8c%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