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kland Museum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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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24. 21:23
오클랜드한인합창단
Auckland Museum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초청 공연
장소: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South Atrium
일시: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입장료: 무료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2023년과 2024년 Voco 합창제에서 지휘자가 직접 작사작곡한 "뉴질랜드 아리랑"과 Voco 합창제 헌정곡 "꿈꾸는 합창단"등을 연주하며 1,000명이 넘는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무대를 가득 채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한복과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뉴질랜드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단 2년 만에 오클랜드의 많은 전문 합창단 사이에서 선택받은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이번에 뉴질랜드 음악계 전문가의 추천과 초청을 받아 공연료를 받으며 Auckland Museum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합창단은 이에 큰 자부심과 자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Auckland War Memorial Museum이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Choir Singing at the Museum"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오클랜드 음악대학에 적합한 합창단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음악대학 관계자이자 All Together Now 합창단의 지휘자인 Kate Bell은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을 추천하였고, Auckland Museum은 정식으로 한인 합창단에 출연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합창단은 오클랜드 브리토마트 기차역에서 또 다른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한국 커뮤니티가 아닌, 뉴질랜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의 공연 대부분이 (Voco 합창제, 오클랜드 박물관, Britomart 기차역 등) 뉴질랜드 사회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이는 한국 문화와 뉴질랜드 문화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 프로그램
- 한국 전통 곡: ‘아리랑’, ‘진도 아리랑’
- 뉴질랜드 곡: ‘Hine E Hine’, ‘Pokarekare Ana’
- 지휘자 작사 작곡: ‘꿈꾸는 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 일반 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럴 포함, 총 13곡
- 설장구 연주: 특히 박물관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의 설장구 공연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전통 타악 연주는 뉴질랜드 관객들에게 한국의 역동적인 리듬을 생생하게 선사할 것입니다.
Britomart Station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초청 공연
장소: Britomart Train Station
일시: 12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입장료: 무료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모든 공연에서 한국 전통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이를 통해 뉴질랜드 관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최고급 한복 제작 업체인 "여밈선"에서 저희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맞춤 한복을 선물해 주기로 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저희 합창단은 "여밈선"을 위한 노래를 작곡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모든 단원들은 각자의 개인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뉴질랜드의 여러 아름다운 장소들을 주제로 한 곡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Lake Tekapo, Hokitika, 크라이스트처치의 Avon River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Tane Mahuta Kauri 나무, Huia새와 같은 뉴질랜드의 상징적인 존재들을 주제로 한 곡들도 작곡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곡이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앞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로도 제작하여 뉴질랜드의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합창단은 뉴질랜드 아리랑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의 서예 글씨를 바탕으로 목각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공개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홍보 모임을 통해 이 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두 나라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아리랑 Voco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