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화가, 박영철 작가의 서울 전시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화가, 박영철 작가의 서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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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하여 고통받는 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임없이 생성해 가는 자연의 위대함을 크랙으로 표현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인 무지개색으로 표현한 작품인간 세상은 사랑으로 극복해 가야함을 표현한 작품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며 재뉴한인미술인협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영철 작가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박 작가는 뉴질랜드의 웅대한 자연 속에서 인간과 생명의 본질을 탐구해온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성하는 자연의 위대함’**을 주제로 한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그는 균열(Crack)과 무지개색을 통해 상처와 회복, 절망 속의 희망을 표현하며 “자연은 언제나 상처 속에서도 새 생명을 잉태한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명, 그리고 신앙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세상과 인간 존재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이민생활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박 작가의 모습은 많은 교민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용기를 전한다.

 

전시 일정: 2025년 10월 23일(목) ~ 10월 31일(금)

장소: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

문의: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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