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5일, 한국전쟁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동족상잔의 아픈 역사를 기억합니다. 수 많은 회생이 있 었습니다. 75년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는 남과 북으로분 단되어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75주년 기도회 "한반도에 평화의 빛 비추소서"
장소: nz충현교회 본당
시간: 6월25일 저녁 7시 30분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이 도발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는 전쟁 대신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공중 권세 잡은자를 따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하는 인간에게 참 평화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남과 북의 평화는 여느 모든 화해와 평화와 마찬 가지로 하나님과의 평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복음적 평화통일이란 하나님과의 평화를 이룬 사람들이 원수와 더불어 화목함으로 이루어지는 통일입니다.
잠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 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할렐루야!
우리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는 이미 하나님과 화평을 회복했습니다! (롬5:1)
성도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이라는 어마어마한 용서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한인 교회와 이를 위해 부름받은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은 그들이 원수의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는 오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일어나라! 평화의 빛을 발하라!
한반도틀 우리 한 민족에게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아버 지, 우리의 죄악이 이 기업을 남과 북으로 쪼개고 미움과 다툼과 분쟁의 먹구름으로 덮었습니다. 십자가 앞으로 나 아갑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상기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능력으로 일어나 북을 향해 손내밀게 하소서. 남과 북 그리고 해외 동포 함께 한 밥상에 둘러 앉아 청국장에 김치를 얹어 먹 으며 담소 나누는 평화의 그 날을 속히 허락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