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 천정은 자매님이 2025년 6월 13일 오후 10시 48분.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님 곁으로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기독교 영화감독 김상철 목사님의 천정은 자매의 삶에 대한 영화 "부활: 그 증거"을 보았을 때 결심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 닮아야 겠다고 말입니다.
작년 코스타에 강사 중 한분으로 오신 김상철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천정은 자매를 주님이 데려가시기 전 꼭 만나서 그의 주님을 향한 사랑을 전달받겠다고 말입니다.
올해 미션트립을 계획하며, 첫 일정으로 수원으로 가서 천정은 자매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매일 같이 고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주님은 그녀를 하늘나라로 데려가셨습니다.
천정은 자매는 오랫동안 죽은 몸으로, 그러나 산 영혼으로
"부활의 증인"으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2024년 3월까지 항암치료 137회, 뇌를 포함한 모든 장기에 암세포 투성이었지만, 그는 죽을 만큼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