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론...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사 고르지 마시고, 처음 시작할땐 값싼 중고채로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스윙의 맛을 느끼게 될 때, 좀더 좋은 채로 고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변수가 많아서 딱 자신한테 맞는 채를 고른다는건 튜어프로가 아닌이상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클럽 가지고도 스윙의 템포, 궤적 그런것들이 안 맞으면... 저렴한 스윙밖에 안되고... 드라이버 자주 바꾸시는 분들 주위에서 종종 뵙는데... 10년전 드라이버라도 자세 좋으면 250m 얼마든지 넘길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라 생각...
전... 중고아이언 150불~200불 짜리로 추천합니다. 저도 브로스넌 중고 아이언 값싸게 사서 썼구요. 지금 쓰는건 오래된 킹코브라 아이언 씁니다. 아마추어 수준에서는...내 자세가 안 좋아서 잘 안 맞는것이지, 클럽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브로스넌이 후진긴 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골프 처음 배우는 분들한테는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꺼 사세요. ㅎㅎ 농담!
골프를 100치는 분의 타수는 퍼터는 평균 18 x 2 = 약 38, 드라이버 파4, 파 5 모두 티샷을 드라이버로 한다치고 14, 남는 타수가 48, 여기에는 약 22개의 아이언 샷, 약 21개의 어프로치 샷, 약 3개의 우드 샷, 약 2개의 벙커샷 이겠지요? 즉 퍼팅, 아이언 샷, 어프로치 샷, 드라이버 샷, 우드 샷의 순서의 샷 종류가 있겠지요? 아이언 데이라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은 우드 클럽을 안 쓰고 아이언만 쓰는 날인데 이 날 스코어가 더 잘 나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걍 퍼팅만 잘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