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골프룰 이럴땐 이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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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6. 20:30
green
골프샵 & 톡
아카라나 18번 투온에 버디 찬스를 맞은 김프로(?)....
1. 세컨볼을 치려는데 헤저드말뚝이 샷을 방해하는 경우 헤저드말뚝을 뽑을수있나요 없나요? 그리고 뽑을수 없거나 뽑을수 있는 이유는?
2. 볼이 국외자(다른 선수나 다른선수의 캐디와 백과 카트)를 맞은 경우에는 인플레이 상태가 되지만 나의 캐디, 카트, 백에 맞으면 벌타를 받지요.그렇다면 4인/1카트 한국의 골프장에서 카트나 캐디에 볼이 맞으면 벌타인가요? 아닌가요?
3.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에 잘 떨어졌는데 가보니까 볼이 토끼가 파놓은굴에 들어간 경우 어떻게 하나요?
4. 티샷한 볼이 러프로 갔지만 오비나 해저드 말뚝을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볼을 토끼 ,푸케코헤또는 오리가 내 볼을 가져갔다면 어떻게 처리 하나요?
5. 비가오지 않는 정상적인 필드 상태에서 친 볼이
그린, 페어웨이 및 러프에 반이상이 박혀서 정상적인 플에이를 할수 없을때 무벌타로 드롭할수 있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문제의 답입니다.
1. OB말뚝은 제외한 모든 말뚝은 제거 해서 쳐도 됩니다.
골프룰상 인공장애물로 간주 합니다
2. 2벌타를 추가 하고, 멈춘지점에서 다음샷을 하면 됩니다
4인/카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3. 페어웨이에 박힌공은 구제가 가능 합니다 토끼굴에 들어 가 있는 곳에서 1클럽 이내 드롭 해서 치면 됩니다
4. 오리나 다른동물이 볼을 가져간 것을 동반자가 목격을 했어야 무벌타 구제받을수 있습니다
거기로 공이 갔는데 오리나 까치,푸케코헤가 물고 갔을거다
라는 예측만으로는 구제 받을 수가 없습니다
5. 공식 경기때는 경기장 상태를 봐서 로컬룰로 지정 합니다
물론 로컬룰로 러프까지 구제가 된다고 하면 구제가 가능 하지만
보통 러프는 구제를 못 받게 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뉴질랜드 겨울철은 대부분 Clean & Place 로 볼을 닦은다음 홀과 가깝지 않은 15Cm내에 볼을 놓고 다음 플레이를 하는데
이때 주의할점은 반드시 볼은 페어웨이에 있는 볼에만 해당 됩니다.
페어웨이 밖에 있는 볼은 절대 만지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