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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09. 13:22 골프 법무사 (125.♡.244.199)
골프샵 & 톡
저는 프로 골퍼도,싱글도 아닌 일반 골퍼입니다. 저의경험으로 타수를 줄였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공을칠려고폼을(어드레스)잡고서 팔과 어깨를 회전하고(백스윙)골프채 헤드가 공에 맞을때 까지 처음 취했던 몸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 흔히 일어날수 있는 뒷땅을 치거나 탑볼이 되어 플레이를 망치는 일을 방지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설명이 부족 할지 모르지만 중요 한것은 발, 허리(펴지말고),머리(들지말고)를 처음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볼을 맞은 순간까지 끝까지 보면서 스윙을 하시라는 말씀 입니다.
윗글의 골프법무사, 골프사랑, 부드러운남자 님들의 골프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저의 골프 사부이신 이*철님이 저에게 가르쳐 주실 때 하신 말씀과 한치도 다르지 않군요(저는 2년전에 대략 8개월정도 레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골프사랑님이 이*철님이 아니신가 착각까지 하였고요. 지금은 평균 190m정도 나가고요, 많이 나갈때는 220m 정도 나갑니다.
위의 글들이 골프의 기본일 수도 있으나 어떻게 보면 자기자신의 노우하우일 수도 있을 텐데,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않고 글을 올려 주신 분들의 마음에 감응을 받아 초보인 저도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윗글의 거의 모든 부분이 제가 배울 때의 이론과 거의 같으나 몇가지 더 추가한다면,
스윙시에 오른손잡이인 경우 왼팔이 주가되어 오른팔에 힘을 주지 말고 왼팔로만 스윙하듯이 하라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른 쪽으로 몸을 돌리기 전에 오른발에 먼저 힘이 주어져서 무게 중심을 잡고 왼쪽으로 몸을 틀기전에는 왼발에 멎저 힘이가고 그 다음에 허리에 힘이 저절로 주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치면 파워도 생기고 앞땅을 치는 것도 방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골프의 보기플레이어 이상이신 분들이야 당연히 익숙하신 기본기이겠으나, 이곳에 여러가지 사정상 레슨을 많이 못 받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