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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emata 골프크럽(Devenport소재)에서 제공하는 특별 멤버십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달부터 2013년 2월 말 까지 총 16개월 동안 full playing membership (토, 일요일 포함)의 가입조건을 총 $1170(GST포함)으로 제공합니다.
기존 멤버보다도 훨씬 싼 가격입니다
가입비(joining fee)도 없습니다
본 클럽에 직접 연락하셔도 되고 저한테 연락하셔도 됩니다
와이테마타 골프 크럽은 제가 근 10년간 한국 사람으로선 터줏대감(?)으로 지내온 골프장입니다
이 골프장의 장점은 이 곳 서양 사람들이 아주 친절( or friendly)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골프 끝나고 나서 꼭 바에서 맥주를 즐기는데 이런 점을 타 골프장에 비해서 많이 느낍니다
상류층이 사는 지역이라 매너도 좋고, starter인 Scott Oden에게 눈 도장만 잘 찍어두면 하루에도 36홀은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이 Scott은 현재 40세(이것은 특 비밀임. 저 만이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자기 나이 얘길 안해서 이 크럽의 멤버인 자기 아버지 Peter Oden을 통해서 알았슴) 로 미혼인데 골프장 starter를 천직으로 알고 본 골프장에서 10년이상 일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사람에게는 (특히 여성분들에게)특히 잘 해주는 (제가 10년 전에 와인 한병 준 적이 있습니다만, 그 이후론 맥주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진짜 친한(親韓)파입니다
이 친구한테 눈도장 한번만 잘 찍어두는 방법은 김밥 1줄이면 아주 충분합니다
김밥 여러줄도 아니고 딱 한줄이면 대단히 행복해 하는 순진한 친구입니다
그러나 바쁠 때면 가끔 생리(?)도 하는 친구이니 예약은 꼭 해야 되겠지요?
이 크럽의 한국 사람은 등록된 분만 어림잡아 약 40분은 되는데 실제로 필드에 나오시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아 일주일에 한국사람끼리 4인 그룹을 형성해서 라운딩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가뭄에 콩나는 격입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쁘기도 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분들이 많이 오시기를 바램에서 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한국 분들이 한번 모이자 해서 월말에 한번 모임을 가졌는데 참가한 분은 10 - 13명 정도 입니다
이 골프장의 특징은 18홀이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코스라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함정이 있습니다
첫번째, 페어웨이가 좁습니다.
따라서 티샷이 정확히 되지 않아서 남의 홈구장으로 가버리면 1,2타 먹는 것은 금방이고 어영구영하다가 금방 양파 되어버립니다.
여기서 기분 상하면 다음에는 자연히 힘들어 가죠(?) 1,2타가 문제가 아니라 전 라운딩 망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린이 좁습니다. 그만큼 정확한 어프로우치가 중요하겠지요?
제가 키위 프로하고 라운딩을 해봤는데 그 분 하신 말씀 이 골프장이 연습하기에는 제일 좋다고 하시데요. 왜냐하면 내가 친만큼 정확히 그 결과를 얘기해 주니까 말입니다
이 크럽의 단점은 다른 골프장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겨울에 비가 많이 오면 코스가 가끔 닫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회원들한테 배수비용으로 $40을 추가로 걷는다고 하는 겁니다
위의 멤버십 비용에는 $4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스페샬 멤버십을 잘 활용하시어서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모든 분 다 환영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같이 라운딩 한 후 쐬주 한잔 같이 하실 분이면 쌍수를 들고 대 환영 하겠으니 아래 모바일로 텍스트 주시거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027-331-5979
이메일 witchsab@xtra.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