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별일들 없었냐구' 여성회원님들의 안부가 그리워 묻고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거라 생각 합니다 긴 겨울 동안 비도 많이 내렸고 그래서 더욱 지루했던 겨울 골프창을 열면 여전히 "CARRY BAGS ONLY " 라는 문구가 텅빈 공간을 대변 하는듯 마음을 쓸쓸하게 합니다. 그져 간간히 다녀간 회원님들의 흔적조차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몇일 반짝햇살 덕분에 '아~ 이제 장마가 끝났구나'... 싶었는데 아직 봄 맞이할 마음에 준비는 이른 모양입니다 안타깝게도 또 다시 간간히 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네요 추운 날씨에 움추러들고 계속 내리는 비에 힘들고 지치고 7월 한달 내내 장대비와 시름하는 사이 여러가지 이유로 낮익은 얼굴들이 하나하나 멀어져가는 느낌은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홀 과 홀 사이를 지나칠때마다 따뜻한 손 흔들어 인사 나누던 우리 골프장의 정겨웠던 풍경이 그립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네요 골프클럽 페어웨이 상태가 언제쯤 좋아 질런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7월달에 이어 8월달 내내 캐리백으로 라운딩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에 가득찼던 활력과 도전하는 열정이 식어 버린것은 아닌지.... 뜸한 라운딩으로 인해 골프에 흥미를 잃어 버린건 아니죠?...ㅎㅎㅎ 오히려 케리백 덕분에 체력이 더욱 강해져 비거리가 향상 되어 있지 않을까... 나쁜 생각 보다는 예전에 좋았던 시절 생각으로 여성회원님들의 일상에 활력을 가득 체울수 있는 제 충전의날을 위해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모임을 준비 했습니다. 8월 마지막 주 목요일(25일) 회원님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혹여 라운딩을 못 하시더래도 점심시간(오후12시 30분부터~) 에 맞추어 걸음 하시어 차한잔 함께 나눌수 있으면 좋겠네요


* 8월 정모안내 친목 도모를 위한 소모임으로 만나요 우리,..... 8월 25일 목요일 8시 52분~9시20분 * 점심식사 한식당 :비원 * 전화번호: 443 -6761

항상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푸푸케 한인여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