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협회장배 클럽대항전 조별예선리그를 마치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7월 12일 월요일 겨울의 초입에서, 리무에라클럽과 마누카우클럽의 첫 경기로 시작된 클럽대항전 조별 예선리그가 겨울의 끝자락인 8월 30일, 후아파이클럽과 아카라나클럽의 경기를 끝으로 2개월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고르지 않은 일기 가운데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12개 클럽 선수 분들과,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교민골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별 예선리그전에는 4개조 12개팀이 참가하였으며 A조에는 리무에라, 마웅가키키, 마누카우클럽이, B조에는 푸케코헤, 파쿠랑아, 푸푸케클럽이, C조에는 위트포드, 노스쇼어, 레드우드클럽이 그리고 마지막 D조에는 아카라나, 그렌지, 후아파이클럽이 각각 편성되었습니다.

예선 경기는 조별리그로 각 조당 3경기로 총 12 경기를 치루어 A조에서는 마웅가키키(2승)클럽이, B조에서는 파쿠랑아클럽(2승)이, C조에서는 위트포드클럽(2승)이, D조에서는 아카라나클럽(2승)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준결승전은 11월부터 시작되며 경기방식이 클럽회장단 결의에 따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지게 됩니다. 각 팀 당 두 경기가 치루어 지며 두 경기 중 승패가 1승1패로 동률이 되었으면 두 경기의 타수를 합산하여 Nett수가 적은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합니다.

본 협회에서는 3분기 한인대회를 ‘재뉴 상공회의소 회장배’로 9월 20일에 무리와이 골프코스에서 실시합니다. 협회에서 더욱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한 대회이니만큼 많은 교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리며 더욱더 멋진 교민화합의 장, 친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2010년 전국체전에 파견할 선수 선발전을 지난 7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남자부에 이상우, 김기범 선수(이상 노스쇼어GC), 여자부에 전명숙(위트포드GC), 신미현 선수
(티티랑이GC)를 선발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협회에서는 임원들과 교민들로 이루어진 응원단을 조직하여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리며 전국체전 선수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 분들은 협회에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