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협회장배 클럽대항전 제6경기 결과공지 ***

한인 골퍼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속에 진행되고 있는 2010년 클럽대항전이 8월 2일 경기를 치루며 어느덧 중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매 경기마다 많은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경기를 지켜 보면서 저희 뉴질랜드 한국골프협회는 이 클럽대항전이 각 클럽 회원님들의 친교의 장이 되어가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모쪼록 앞으로 남은 여섯 경기도 서로서로가 '친교의 초심'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시합이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금일 시합결과를 공지합니다.
8월 2일은 파쿠랑가 클럽과 푸푸케 클럽의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파쿠랑가 클럽은 지난 푸케코헤팀과의 경기 이후 이번 시합이 2차전 이었으며 푸푸케팀은 금일 시합이 첫 시합이었습니다. 양팀의 총핸디의 합은 푸푸케 팀은 '38'이었으며 파쿠랑가팀은  '34'였습니다. 양팀의 경기는 클럽대항전 경기가 항상 그렇듯이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5시간이 지나서야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경기결과는 파쿠랑가팀은 총핸디 대비 +17타, 푸푸케팀은 핸디대비 +21타로 파쿠랑가팀이 4타차로 승리하셨습니다.  
이로써 파쿠랑가팀은 조별리그에서 처음으로 2차전에 진출한 팀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리며 선전해 주신 푸푸케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