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테일러메이드가 타이틀리스트보다 치기 쉬운것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가 좀 더 민감하더군요.. 일정한 스윙스피드와 폼을 갖고 계시다면 타이틀리스트를 써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지만 들죽날죽이라면 그냥 테일러메이드 쓰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저의 경우에 테일러메이드가 타이틀 리스트보다 치기 쉬웠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그냥 둘다 쳐보시구 맘이가는채를 선택하세요.

일단 본인의 구질과 탄도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페이드나 슬라이스가 나는 플레이어가



타이틀리스트를 쓴다면, 더 상황이 악화될것이고 훅이나 드로우구질을 구사하는 사람이고



상황에따라 샷을 만들어칠 정도의 사람이라면 매우 마음에 들어할 것입니다...그리고 본인의 탄도가



상당히 고탄도 이라면 타이틀의 9.5정도도 별 어려움 없이 소화가 되겠지만, 중탄도 이하라면



잘못된 선택이 되겠지요...그 이유는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의 TP모델...캘러웨이의 투어모델은



드라이버의 페이스가 "스퀘어" 입니다...심한 경우는 몇도정도 오픈되어 있지요...In to in 의



확실한 스윙궤도를 가진 사람은 편하게 칠수 있지만, 약간만 아웃인(대부분의 아마추어가 해당)



으로치면 영락없는 슬라이스를 보게 됩니다...게다가, 타이틀리스트는 로프트를 거의 정직하게



기재 합니다...(많은 프로들이 쓰므로...) 그외의 브랜드들은 1도에서 심한경우는 몇도 정도를



낮추어 기재 하지요...말씀하신 테일러메이드의 10.5도는 실제로는 12도 이상 될것 입니다...



12도 정도는 별 어려움없이 곧게 칠수 있지만, 실측 9.5도의 강한 플렉스를 가진 드라이버는



사이드스핀이 많이 걸려서 흔히 말하는 "예민하다"  는 결과가 나옵니다...그리고 많이 오해들



하는 부분이 "스티프" 치던 사람이라 보지도않고 스티프만 고집 하는데요...어떤 브랜드의 스티프는



타이틀리스트의 레귤러 보다도 약합니다.........특히나 일본 브랜드들은 스티프가 서양채의



레귤러 정도와 거의 같구요...아뭏든 타이틀리스트가 꼽고 다니기에 폼나고 고수의 풍미를



풍길수는 있겠지만, 안정된 싱글플레이어가 되기까지는 말리고 싶습니다...혹은 드라이버를



10개중에 8개이상 페어웨이에 떨굴수 있으며, 안정되게 220미터 이상 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아..............지금 본문을 다시 봤는데, 타이틀 D1은 비교적 쉬운채 이므로 구질만 슬라이스가 아니시면



괜찮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하지만, d3가 생긴건 죽음 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