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세윤 님" 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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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2011. 13:10
푸푸케 한인여성회
골프샵 & 톡
謹 弔
PUPUKE Golf Club "고 박세윤 님"께서
2011년 11월29일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가시는 길 편안히 가시옵소서.... 회원님들~~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셨으면합니다 `~`~`~``~`~`~`~`~`~`~`~`~`~`~`~`~`~`~`~`~`
삼십대 중반에, 혹은 사십대 초반에
불투명한 낯선땅에 모험같은 도전이
시작 되었던 이민생활
언어도 통하지 않은 나라에
모두다 생소하고 낯설기만한
생계수단조차 마련 되지않은 이곳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던것 같네요
어느새 이민 10년차.15년차 20년차...
그간 이민생활의 삶을 들여다보면
말로는 다 못 할 만큼 힘들었던
시기도 참 많았을 겁니다
머리카락이 희끗희끗 해지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이제서야 깨닫고보니
남은 인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이 서글퍼 지네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들 힘드시죠?
경제도 어렵고 이민생활이 더욱 힘겹게만 느껴지는
상처받고 스트레스도 쌓이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근래 가까운 내주변에서 일어나는
슬픈일들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다시는 충격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 체크도 하시면서
행복 하셨으면 좋겠네요
은행잔고가 넉넉한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의 잔고가
얼마 남아 있지 않다면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프잖아요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세요
jinchul 122.♡.194.93
참으로 열심히 살고,누구보다도 골프를 사랑 했던 (고 박 세윤 라우렌시오)
불꽃같은 짧은 인생을 불태우고,서둘러 떠났읍니다.
누구나 가야 할 길을 남들 보다 조금 먼저 갔읍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 가셔서 편안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불꽃같은 짧은 인생을 불태우고,서둘러 떠났읍니다.
누구나 가야 할 길을 남들 보다 조금 먼저 갔읍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 가셔서 편안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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