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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010. 11:11 부부골프사랑 (125.♡.21.30)
골프샵 & 톡
숙소에서 바라보는 타우포 호수 전경
글을 올리기 전에 골프사랑방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 하려고 합니다.
지난 여러번 부부 골프여행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골프를 사랑하고 골프하기에 여건과 환경이 무척 좋은 이곳 오클랜드에 살기에 부담없이 함께 읽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적어 보았으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예기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굳이 많은 분들이 좋아 하지 않는 글 올리기를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기 위해 몇자 적어 봅니다.
몇몇 분들이 교민 사회에 먹고 살기 힘든데 그런 글을 올리느냐 면서 마치 놀면서 골프만 치러 다니는 사람들로 매도 합니다만
골프여행에 함께 다녀온 분들 대부분은 현재 직장에 다니며 휴가를 내어 동참한 분들 두 부부와 휴일도 없이 바쁘게 비지니스를 운영 하시다 얼마전에 비지니스를 접고 함께 동참 하신 부부도 계십니다.
내용에서 보다시피 4박5일 동안에 외식을 한끼도 한 적이 없고 그린피도 지역에 가지고 계시는 코퍼레이션 카드를 일부 이용 한다든지 황가레이의 셔우드 골프장의 경우 일인당 $20씩 현지 한인 보드멤버로 계시는 분의 도움을 받았고 타우랑아 마운트 망가누이 골프장의 경우 컨세션 카드를 사용 하여 그린피를 절감 하였습니다. 숙박 시설도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해 주는 제도를 이용하여 그리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슴을 말씀 드리고저 합니다
골프 사랑방에 이런 골프여행기를 올리는 것이 그리도 않좋습니까?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보고 즐기는 이 사이트에 이런글을 올리는것이 잘못이라면 그분이 이 사이트를 잘못 방문하신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낚시 사랑방에 좋은 포인트를 공유하듯 낚시 다녀온 후기를 적어 함께 즐거움과 정보를 나누듯이 골프 사랑방도 많은 분들이 골프 여행을 다녀오고 후기를 올려 좋은 정보도 공유하며 즐거움을 함께 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1월 말에 5박 6일로 타우포, 로토루아로 5부부가 골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기를 올리기 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