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버디(Crown Birdie)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저는 몇일전까지 못들어봤습니다 - "크라운버디"
골프를 접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이번에 옆에서 처음 보았고 들었습니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골퍼지만 18홀 라운딩중 전홀에 걸쳐 3-4개의 버디를 하는 분들은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연속해서 3개의 버디를 잡았는데 그안에 파3,파4,파5홀이 다들어있다면 크라운버디라고 합니다
연속으로 어느홀이든 버디를 4개하면 "아우디버디"
연속으로 버디를 5개하면 "올림픽버디" 라고 하네요
그중에 아마추어골퍼로서는 모두가 쉽지않다고 보지만
홀인원 다음으로는 최고가 크라운버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저 골프에서 동반자에게 싱글패를 해주거나 알바트로스나 홀인원 등등만 축하를 해주었는데
이번에 축하해줄 항목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골프 - 18홀안에 한편의 영화같이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다는 골프.
동반자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고는 하지만 동반자의 어려운 업적(?)들을 더많이 축하해주고
같이 기쁨을 나누는 것도 골프의 커다란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수요일 푸푸케 골프장에서 아이크 양님께서 크라운버디(11번,12번,13번홀)를 하셨기에
동반자를 대표해서 축하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I say "Wow"!! My Burglar Bu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