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TV] 김효주(20,롯데)는 아마추어 초청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상대로 9타 차이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KLPGA투어 데뷔 첫 시즌인 2013년에는 라이벌 전인지(22,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KLPGA투어 5승과 미국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살아있는 전설' 캐리 웹(호주)의 우승을 저지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해 LPGA투어 직행 티켓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