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고수님들께 질문이잇습니다..
4 개
2,225
21/10/2019. 21:09
dow2
제가 낚시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몇가지 질문좀 드릴려구여..
1. Paknsave 에서 파는 오징어는 물고기들이 한번물고나면 두번입질은 안하는데 어떤 이유가잇는것인가요? 미끼점에서 파는 오징어는 활발한데..
2. 생닭가슴살도 미끼로 활용할수잇는지 경험잇으신분?
3. 북쪽에서는 트레발리가 안나오는데 (주로 스내퍼 카와이)
트레발리는 서쪽바다에서만 주로 사는 물고긴가여? (far north에서는 잡는것같은데 노쇼쪽에서 잡앗다는사람은 못본것같네요)
4.생미끼와 소금에 염장한 미끼 큰 차이가 있는지요?
5. 카와이는 물상층에서 주로 노는걸로 들엇는데 그럼 학꽁치처럼 찌낚시가 더 유리한건 아닌지..
6.yellow eyed mullet 이 젤루 잘잡히는 live bait인데 물고기들이 흔해서 안먹는건지 미끼로써도 입질이 별루없는데 혹시 이유가 있는것인지..
질문이 좀 많았군여.. 혹시 이부분에 조금이라도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Paknsave 에서 파는 오징어는 물고기들이 한번물고나면 두번입질은 안하는데 어떤 이유가잇는것인가요? 미끼점에서 파는 오징어는 활발한데..
2. 생닭가슴살도 미끼로 활용할수잇는지 경험잇으신분?
3. 북쪽에서는 트레발리가 안나오는데 (주로 스내퍼 카와이)
트레발리는 서쪽바다에서만 주로 사는 물고긴가여? (far north에서는 잡는것같은데 노쇼쪽에서 잡앗다는사람은 못본것같네요)
4.생미끼와 소금에 염장한 미끼 큰 차이가 있는지요?
5. 카와이는 물상층에서 주로 노는걸로 들엇는데 그럼 학꽁치처럼 찌낚시가 더 유리한건 아닌지..
6.yellow eyed mullet 이 젤루 잘잡히는 live bait인데 물고기들이 흔해서 안먹는건지 미끼로써도 입질이 별루없는데 혹시 이유가 있는것인지..
질문이 좀 많았군여.. 혹시 이부분에 조금이라도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jamier 115.♡.167.224
제가 경험한 것만 말씀 드리죠.
파큰세이브에서 미끼용으로 사셨다는 오징어... 그게 냉동이었나요? 아님 생물이었나요?
대체로 그런 수퍼에서 파는 것은 깨끗하게 씻은 겁니다. 그러다 보니 속된말로 오징어
특유의 꼬랑꼬랑한 생물 냄새가 씻겨난 거죠. 효율이 당연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미끼용으로 파는 것은 생물 그대로입니다. 잡자마자 박스에 담아서 냉동한 것이죠.
그러니 냄새가 오리지널(?)일 겁니다.
미끼용 작은 오징어를 미끼로 쓰실 때 절대 물로 씻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썰어서
냄새를 살리세요. 어떤 분들은 물고기도 깨끗한 걸 좋아한다면서 알뜰살뜰 벗겨내고
냄새 제거하고 씻고나서 사용하시는데 그건 절대 찬성 안 합니다.
먹물 제거하지 마시고 일부러 찍어서 바르세요. 그 냄새가 쥑여줍니다.
깨끗하고 아니고는 우리 인간의 마음이지만 물고기는 다르다고 봅니다.
꼬랑꼬랑한 오징어 냄새에 환장합니다. 내장, 똥도 떼어내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파큰세이브에서 미끼용으로 사셨다는 오징어... 그게 냉동이었나요? 아님 생물이었나요?
대체로 그런 수퍼에서 파는 것은 깨끗하게 씻은 겁니다. 그러다 보니 속된말로 오징어
특유의 꼬랑꼬랑한 생물 냄새가 씻겨난 거죠. 효율이 당연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미끼용으로 파는 것은 생물 그대로입니다. 잡자마자 박스에 담아서 냉동한 것이죠.
그러니 냄새가 오리지널(?)일 겁니다.
미끼용 작은 오징어를 미끼로 쓰실 때 절대 물로 씻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썰어서
냄새를 살리세요. 어떤 분들은 물고기도 깨끗한 걸 좋아한다면서 알뜰살뜰 벗겨내고
냄새 제거하고 씻고나서 사용하시는데 그건 절대 찬성 안 합니다.
먹물 제거하지 마시고 일부러 찍어서 바르세요. 그 냄새가 쥑여줍니다.
깨끗하고 아니고는 우리 인간의 마음이지만 물고기는 다르다고 봅니다.
꼬랑꼬랑한 오징어 냄새에 환장합니다. 내장, 똥도 떼어내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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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월급쟁이 49.♡.202.236
전 고수는 아닙니다.
낚시는 개인적인 취향과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경험을 바탕으로 하다보니,
내가 잘 잡힌날 채비를 선호하기 때문일껍니다.
우리가 물고기가 아니니 정확한 이윤 모르고,
경험을 바탕으로추측할뿐이죠.
1.파킨 같은 곳 미끼는 생물이라도 크다보니 질길껍니다.
그래서 잔챙이를 피하기위해 선호하는분들도 있습니다.
낚시점용은 잘 찢어지다보니 먹기좋아서 한번두번 연속 입질이 잘 오기도 하나 쉽게 털립니다.
2.네.. 닭고기 부위별로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간혹 대물을 잡는분도 봤습니다.
3. 오클랜드 인근에서도 나오기도 하지만, 잡히는 개체수는 많지 않습니다.
온도에 민감해서 수심이 깊고 , 조개류를 좋아 한다고 합니다.
트레발리가 살수 있는 환경이 인근바다는 안맟는듯 싶습니다.
4. 식감의차이라고 하면될까요?
보관과 단단함등을 위해 염장 한다고 하면될까요?
이건 다른 전문가분께 부탁드립니다.
5. 네..그렇습니다.
벌리를 풀며 찌낚시로 하심 엄청 잡으실수 있습니다.
근데,카와이를 주 타겟으로 하는분은 거의 없습니다.
6. 라이브 베이트는 그냥 한방입니다.
옆에 던져두시고 한방을 노리는거죠. 그걸 삼킬 큰 놈이 많지않다고 보심 됩니다.
좀 멀리가시거나 유명한 포인트가심 킹피쉬, 큰카와이,상어등이 라이브베이트에 종종 올라옵니다.
낚시는 개인적인 취향과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경험을 바탕으로 하다보니,
내가 잘 잡힌날 채비를 선호하기 때문일껍니다.
우리가 물고기가 아니니 정확한 이윤 모르고,
경험을 바탕으로추측할뿐이죠.
1.파킨 같은 곳 미끼는 생물이라도 크다보니 질길껍니다.
그래서 잔챙이를 피하기위해 선호하는분들도 있습니다.
낚시점용은 잘 찢어지다보니 먹기좋아서 한번두번 연속 입질이 잘 오기도 하나 쉽게 털립니다.
2.네.. 닭고기 부위별로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간혹 대물을 잡는분도 봤습니다.
3. 오클랜드 인근에서도 나오기도 하지만, 잡히는 개체수는 많지 않습니다.
온도에 민감해서 수심이 깊고 , 조개류를 좋아 한다고 합니다.
트레발리가 살수 있는 환경이 인근바다는 안맟는듯 싶습니다.
4. 식감의차이라고 하면될까요?
보관과 단단함등을 위해 염장 한다고 하면될까요?
이건 다른 전문가분께 부탁드립니다.
5. 네..그렇습니다.
벌리를 풀며 찌낚시로 하심 엄청 잡으실수 있습니다.
근데,카와이를 주 타겟으로 하는분은 거의 없습니다.
6. 라이브 베이트는 그냥 한방입니다.
옆에 던져두시고 한방을 노리는거죠. 그걸 삼킬 큰 놈이 많지않다고 보심 됩니다.
좀 멀리가시거나 유명한 포인트가심 킹피쉬, 큰카와이,상어등이 라이브베이트에 종종 올라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