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아친구가 말하는데로 CLIVE 강가에서 파이퍼 잡는 작은 바늘로 앤쵸비를 미끼로써서 한시간 만에 잡았습니다. 다음에는 진짜로 땅을 파서 굵은 몇마리 지렁이를 잡은 다음에 약간 굵은 바늘로 머드 플라운더(MUD FLOUNDER)를 잡아볼 생각입니다. 진짜 고국에서 양식 도다리나 광어회만 먹던 생각이 나서 한마리는 회를치고 나머지는 소금에 재 두었습니다.
그맛이 그야말로 쫄깃하면서 단맛이 입안에서 감도는게 "바로 이게 천연산 광어의 맛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만 맨날 먹는걸 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