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줌마 정말 싫네요...

한국아줌마 정말 싫네요...

6 3,848 한국아줌마 시러.
오늘 어느한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할라고 들어가던도중 한국인들을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이야기는시작을했습니다.
아줌마왈" 와 제대로 준비해서 들어가네?? 들어가면 전복하고 홍합도 많죠?"
본인왈"전복은 모르겟고 홍합은 많이있네요"
아줌마왈"그럼 홍합좀 주시고 그러세요"
본인왈"아 네.. (어쩔수없는 기본맨트이지요)잡든안잡든"

그리곤 다잡고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스노쿨링은 산소통없이 들어가고 오늘하필 다이브샵들이 쉬는날이여서
wetsuit도 없이 힘겹게 따온 홍합들이였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차키가 없어진것을 알고.. 너무 당황한나머지.. 친구들은 정신없이 뛰어디니고 갔던자기로도 가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그런상황 내용까지 말씀들여서 아시는분이 ..하시는말.. " 홍합좀 줘봐요"
뭐... 맏겨놨다는듯이 말하시는데.. 정말 어이가없어서..
혹시라도 저희에게 자동차 열쇠를 찾는 도움을 주실수있을까 내심기대하고
홍합채취한것의반을 드렸습니다... 아주머니는 고맙다는 말한마디도 없이!!!
정신없이 저희들이 힘겹게따온 홍합들을 자기 바구니에 옮기더니. 아줌마 왈"이거빡엔 없어요? 더잡아와야줘!"  안그래도 차키없어져서 난리가 났는데.. 지금 그런소리가 나오는지.
그리곤 친구와함께 바다로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갔따가 오니.. 그분들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남아있던 동생(13살)이 하는말,,그아줌마가 오더니 차키 찾아보라며 우리짐들을 마구 뒤지며 홍합더있나 찾을라고 그랬더라군요.. 정말.. 애만있따고 무시하는건지..
정말 오늘 한국아줌마들.. 무서웠고.. 정말 오늘은 한국인이 너무 싫은 날이였습니다..
그리곤 오늘 결심했찌요... 한국인들한테는 도움요청받으면 들어주고 반대로 절대로 도움은 안청한다고.. 결국 키위애들 차타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따른차몰고 남아있던 친구들을 데리고온 오늘의 스토리였습니다. 참고로 그분들 차들중 Green arcs.잔디짝는 회사 더군요.. 재미있게 사시네요. 홍합맛있었나요?? 저흰 남아있던 홍합반마져 키위애들 다주고 집에오니 모래만 잔뜩 들어간 boots뿐이네요..
으이구
  진짜..맘 많이 상하셨겠네요...기분푸시고요...
그 아줌마 이글 보시면 사과 한마디 하시는 센스!!!
그래도 무사히 집에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모르지
  아마 주것다 깨도 이글이 본인 이야기란걸 모를겁니다.
아마 오늘 인색한 한국 총각들 만났다고 생각하겠죠
하우대는 멀쩡해 가지고 홍합도 조금밖에 못따고 ...뭐 그리 생각하겠죠
뭐 줄거야
  참 큰 실수를 하셨내요.
아줌마 에게 홍합줄테니 아줌마는 내게  뭘 줄거냐고 해보시지 .......
스쿠버
  이런글을 읽을때마다 정말 치가떨립니다
물론 예기는 양쪽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홍합더인다 뒤져본게 사실이라면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라 그분 인간성자체가 그모냥 그꼴 일겁니다
암튼 오죽하면 이런글을 올렸겟습니까..
일행분중 그린에이커 이시는분 한마디 해주세요...
긍지의아줌마들
  역쉬 긍지와 자부심의 한국 아줌마들 이십니다.
높은 점수 드리지요. 철면피에 대하여... 훌륭하삼!!!
♡병아리♡
한국 아줌마라서가아니고 그사람 인품이네요
당한 마음은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사람들 좋은 분들도 많으니 다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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