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낚시 탐방기 1]

[북한 낚시 탐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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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낚시 탐방기 1] “입질은 좀 합니까” “그저 그렇습네다”

 

아침 8시 30분, 평양호텔 앞에서 일행을 태운 승합차는 동쪽으로 곧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렸다. 목적지 원산까지는 200여km. 도로 옆에 줄지어 핀 코스모스가 잘 어울리는 날씨였다.

평양 시내를 벗어나자 완만한 야산이 이어졌고, 마을이 자리 잡고 있었다. 추수를 기다리는 들판 사이로 개울이 흘렸고, 마을 어귀에는 아이들이 뛰어다녔다. 전혀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다.

명절을 맞아 부모·형제가 사는 고향을 찾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마을 어귀에서 손짓을 하며 부를 것만 같았다.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향수가 되살아났다.

언젠가부터 나는 북한의 동해안을 가슴에 품어왔다. 동해안을 따라 금강산(金剛山)에서 원산을 거쳐 칠보산(七寶山)으로 이어지는 지역이 백두산 트레킹 코스에 못지않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산과 푸르른 바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이 그리 흔할까. 백두산에 올라서도 금강산을 생각했고, 평양을 둘러보면서도 마음은 동쪽을 향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꼭 동해안을 둘러보아야겠다는 생각은 자연보호연맹 부위원장을 만난 뒤 더 굳어졌다. 내가 동해안의 관광코스 개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부위원장은 사리원에서 열리는 낚시대회에 초대했다. 부위원장은 조선낚시질협회의 회장을 겸하고 있다.

제17차 전국낚시질애호가대회가 열린 경암호(景岩湖)는 수려한 경관으로 민속공원으로 지정된 경암산 자락의 인공호수다. 전통 있는 대회답게 준비와 진행이 잘 조직되어 있었고, 참가 선수들의 열의도 대단했다.

대회장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한 갖가지 낚시도구와 물고기에 따른 낚시 방법을 설명하는 자료가 보였다. 입상자들에게 줄 상품도 푸짐했다. 나는 밤낚시 필수품인 헤드라이트를 상품으로 내놓았다.

경암호 숲 그늘에 흩어져서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애호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낚시는 과연 인류의 공통된 삶의 모습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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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리(明沙十里) 

원산에 들어서자 북한이 자랑하는 관광지답게 현대식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정돈된 거리를 자동차들이 돌아다녔다. 상점도 꽤 눈에 띄었다.

명사십리는 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경관이 빼어났다. 깨끗한 모래가 십리가 넘는다는 백사장과 올망졸망한 섬들을 거느린 앞바다, 그리고 짙푸른 소나무숲이 그림처럼 잘 어울렸다.

그래서일까, 철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자전거를 탄 아낙네와 노인이 끌고 가는 소달구지가 그지없이 평화로워 보였고, 문득 수학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갈마지구가 바라다보이는 백사장 끝의 백사장식당으로 들어갔다. 세련된 간판과 차광유리가 눈에 띄었다. 주차장에 늘어선 미국산 자동차와 일본산 자동차들이 빛을 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라는 일행의 설명처럼, 가슴에 붉은 배지를 단 사람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원산의 명물인 털게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고, 오징어숙회는 녹을 듯이 부드러웠으며, 조개미역국은 개운했다. 털게 껍질로 마시는 소주는 짜릿했다. 말로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 맛인가 싶었다. 가격은 더욱더 훌륭했다.

고성(固城)까지 두 시간이 걸렸다. 왼쪽으로는 동해를, 오른쪽으로는 산자락을 따라가는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산은 멀어졌다가 가까워졌고, 손에 닿을 듯하다가 어느새 저만큼 물러나 있었다.

금강산국제관광특구관리위원회에 도착했다. 평양에서 파견된 담당자의 안내로 고성항 숙소에 짐을 풀었고, 휴식을 취했다. 금강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데, 바위산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금강산 끄트머리에 붙은 바위산이 저러할진데, 금강산은 어떨까를 생각하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고 고성항 주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방파제 곳곳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입질은 좀 합니까?”

낚시꾼이라면 어디서나 통하는 인사로 다가가자, 그들 역시 어디서나 통하는, “그저 그렇습네다”라고 대꾸했다. 바위에 붙어 있는 홍합을 미끼로 낚싯대를 던지자 손목만한 크기의 고등어가 심심찮게 올라왔다.

방파제 여기저기에 세워진 자전거들과 평상복 차림에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린 낚시애호가들의 모습은 소박하고 자연스러웠다. 그런 모습에서 낚시가 이미 주민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의 계획이 꿈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밤늦게까지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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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포(三日浦)​ 

물안개가 걷힌 아침의 삼일포는 한 폭의 그림이라는 진부한 표현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그야말로 선경(仙境)이었다.

옛날 하루 일정으로 놀러왔던 왕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사흘을 더 머물렀다는 일화에서 비롯된 삼일포 구역은 삼일호(三日湖)와 바위섬,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장군대(將軍臺), 연화대(蓮花臺), 봉래대(蓬萊臺)를 포괄하는, 예로부터 관동팔경(關東八景)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승이었다.

호수 가운데에 떠 있는 와우도(臥牛島)와 크고 작은 바위섬들의 절묘한 배치는 차라리 조물주의 솜씨가 아닐까 싶었다. 둘레가 십여 리에 달하는 호수에 이렇듯 정교하게 숲을 세우고 섬을 띄우며 바위를 늘어놓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것은 조물주가 정성 들여 꾸민 ‘신선(神仙)의 정원(庭園)’이었다.

날씨는 화창했고,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나는 작은 거룻배를 저어 호수 가운데로 나갔다. 바위섬에서 낚싯대를 드리웠다. 옥빛 맑은 물을 내려다보자 온갖 시름이 달아났다. 삶에 찌든 몸마저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그대로 바위가 되고 싶었다. 하염없이 앉아 있는 나를 일행 중의 한 사람이 달랬다.

“안 선생이 신청한 낚시 허가가 가능할 것 같으니 그때 와서 실컷 앉아 계시오.”

귀가 번쩍 뚫리는 한 마디였다.

옥류동면옥에서 냉면을 먹었다. 옥류동(玉流洞)은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옥구슬을 굴리는 것 같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그렇다면 개운하고 담백한 냉면의 원조는 금강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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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금강(海金剛)

해금강으로 갔다. 해금강은 말 그대로 ‘바다에 펼쳐진 금강산’이다. 바다에 비치는 것으로는 마음에 차지 않은 조물주가 금강산의 기암괴석들을 벽해(碧海)라 불리는 푸른 바다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다. 바닷물과 바닷바람, 그리고 햇볕에 깎이고 씻기어 천태만상을 이룬 바위들, 푸르른 소나무들과 갖가지 이름을 단 돌기둥들은 해만물상(海萬物相)을 이루고 있었다.

바다에는 해조류들이 무성하고 고기 떼가 천천히 헤엄치는 광경이 수족관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삼일포가 아름다움의 극치라면 해금강은 신비함 그 자체였다. 금강산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았다. 청명한 하늘을 머리에 이고 가을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금강산 앞에서 나는 숨이 멈추는 듯했다..

그러한 경관을 즐기고 있는 것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었고, NGO 단체의 서양인들이었다. 나는 가슴이 아팠다. 이렇게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치를 자유롭게 보지 못하는 아픔은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 것이었다.

금강산 끝자락 멀리 남한의 통일전망대가 보였다. 나는 한반도기를 펼쳐 힘차게 흔들었다. 관광객들이 한반도기에 대해 물었다. 한반도기에서 금강산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우리 금강산을 자랑했다. 금강산에 가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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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사업소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농촌 마을을 지났다. 누런 들판과 늙은 소나무들이 잘 어울렸다. 가느다란 대나무 울타리를 두른 농가의 주황색 지붕에는 옥수수가 널려 있었고, 짐수레가 다니는 골목에는 아이들이 뛰어다녔다.

참대사업소를 방문했다. 넓은 부지에는 굵은 대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뤘다. 시퍼런 이파리를 무성하게 거느린 대나무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있었다. 한눈에 대단히 잘 키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후상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는 줄 알았던 내게는 약간 생경하게 보였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대사업소는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대나무를 재료로 하는 특산품과 우리 전통의 참대나무 낚싯대를 생산하려는 계획이다. 대나무의 활용방안에 대해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문득, 최고급 죽염(竹鹽)을 만들었던 인산(仁山) 선생이 한때 금강산에서 지냈다는 말이 떠올랐다.

숙소 가까운 곳에 금강산 온천이 있다. 과연 금강산 자락에는 관광에 관련되는 한, 없는 것이 없었다. 삼일포와 해금강을 둘러본 뒤에 한 온천욕은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다. 숙소 로비에서 한반도기를 중심으로 기념촬영을 했던 NGO 단체 소속의 스위스 사람들을 만났다.

다음날은 통천(通川)으로 갈 예정이었다. 통천은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고향이다. 빈손으로 고향을 떠나 한국의 최대 기업을 키워낸 정 회장은 늘 고향을 그리워했다. 정 회장은 소 떼를 몰고 휴전선을 넘어갔다. 그 뒤, 많은 이산가족이 금강산호텔에서 가족들을 만났다. 북한 사람들 역시 정 회장의 업적을 높이 기린다. 정 회장의 숙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안타까웠다. 나는 잠이 들었다.

안영백(에이블여행사대표)

TEL 027 48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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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수)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