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 장소: 타우랑가 메이어 아일랜드
대상어: 킹피쉬, 참돔, 핑크마오마오, 그랜드 하푸카, 트레발리
참가 인원: 커뮤니티 회원 8명
오클랜드에서 차량별로 밤에 출발
새벽 무렵 메이어 아일랜드 인근 남동쪽 해상 도착
배를 고정한 뒤 야간 낚시 시작
배 조명을 켜자 전갱이 떼가 대량 유입
전갱이를 잡아 라이브 베이트로 바닥층에 채비 투하
전갱이는 지속적으로 확보해 라이브 베이트 탱크에 보관
새벽 무렵, 80cm급 킹피쉬 3마리 랜딩 성공
기대했던 오징어 떼는 아쉽게 만나지 못함
해가 뜬 후 메이어 아일랜드 동편으로 이동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낚시로 씨알 좋은 참돔 낚음
오전 10시경, 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판단 하에
수심 150m 킹피쉬 포인트로 이동
라이브 베이트로 바닥 찍고 30m 띄워 어군 공략
두 명이 동시에 입질 받아 한 분은 미터급 킹피쉬 랜딩 성공
수심 50m권 핑크마오마오 포인트로 이동
다양한 어종을 낚은 뒤 오후 3시경 철수
오징어 떼를 만나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킹피쉬와 참돔, 기타 어종들로 손맛은 충분히 봤던 출조
라이브 베이트 활용이 킹피쉬 공략에 큰 효과를 보였음
한인 낚시 커뮤니티 회원들과의 협동과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선상 낚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