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같이 오클랜드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갔어요. 평소에 낚시를 좋아해서 바다에 나가는 건 익숙하지만, 이렇게 큰 요트를 타본 건 처음이라 기대 반, 궁금증 반이었죠.

???? 낚시할 때 이렇게 편할 줄이야!
요트가 커서 흔들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낚시하면서도 너무 편했어요. 장비 세팅도 쉽게 할 수 있었고, 갑판이 넓어서 여유롭게 캐스팅할 수 있었어요. 하우라키 만(Hauraki Gulf)에서 낚시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물고기 잘 잡힙니다. 이날도 몇 마리 건져서 완전 신났어요!

????️ 낚시 안 해도 완전 힐링
친구 중에 낚시에 별로 관심 없는 애들도 있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어요. 배 위에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 잔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최고였고, 실내 공간도 널찍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저녁쯤 되니까 바다 위에서 보는 석양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 그냥 바다에 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배에 패들보드도 있고, 물놀이할 수 있는 장비들도 있어서 원하면 더 액티브하게 즐길 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바다에 발 담그고 둥둥 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다들 오클랜드에서 바다 나가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 경험이 너무 좋아서, 다음엔 가족이랑 한번 가보려고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궁금한 거 있으면 문자 주세요! ???? 021 0806 2070 (문자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