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도시 학생들, 비싼 렌트비로 음식값 줄이고 있어

뉴질랜드 대도시 학생들, 비싼 렌트비로 음식값 줄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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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대도시 대학생들이 비싼 렌트값을 내기 위해 음식값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조직된 한 로비그룹은 정부가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는 생계비대출금 기준을 올려주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대학생들은 일주일에 178달러까지 빌릴 수 있다. 

 

이 수치는 매년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맞춰 조정된다. 

 

그러나 아오테아로아 학생위원회의 잭 클로즈씨는, 비싼 렌트값에 비해 대출금 수치는 올라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잭씨는, 현실적으로 돈이 모자라고,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4년간 4% 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집값은 30% 올랐다고 밝혔다. 

 

웰링턴에서 방 하나를 렌트 하려면 주당 200달러가 필요하다. 

 

오타고 대학 학생 위원회 역시 많은 학생들이 생계비가 모자라 food parcel 을 받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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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7-04-28 15:42:04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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