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0 개 3,261 김수동기자

67afc1ab73dc00bd765b5744614c0664_1493173325_902.jpg
 

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학생이 있다. 전문적으로 클래식음악을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한인 교민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기타 앙상블 음악을 만드는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앙상블 합주단원이며 악장이다. 그가 이야기 하는 클래식기타 음악의 향연으로 낭만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67afc1ab73dc00bd765b5744614c0664_1493173222_3275.jpg
 

클래식 기타의 선율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학창시절, 대학공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음악과 함께한 지난날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에 한 부분이 되었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하면서 음악이 주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클래식 기타을 알게 되어

어릴 때부터 아빠의 낡은 기타를 집에서 취미 삼아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좀더 클래식 기타 음악과 가까워진 계기는 우연히 2011년 4월,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 클래식기타 앙상블 6회 정기공연을 관람 하면서 클래식 기타음악에 관심이 생겼다. 그 작은 관심의 시작이 클래식 기타 연주단 생활의 시작을 만들어 주었다. 지인의 소개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에 입단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기타 개인 레슨을 받은 적은 없었지만 꾸준히 매주 합주연습에 참여하며 점점 실력이 늘었다. 유트뷰를 통해 관련된 클래식 기타 음악을 듣고, 좋은 악보를 다운받아 개인 연습을 많이 한 것이 기타와 친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피아노의 기본실력이 기타음악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클래식 기타는 가장 좋은 나의 친구

클래식 기타를 알게 되고 음악의 매력에 빠져 중학생 시절에는 기타를 전공하는 음대를 가고 싶어한 적도 있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수학과 과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년에는 오클랜드 공대에 진학하여 전기나 소프트웨어 관련한 공부를 하고 싶다. 기타는 나의 사춘기 시절을 함께한 소중하고 좋은 친구이다. 생활이 무료하거나 외로울 때, 또는 슬픈 일이 있거나 혼란스러운 때, 기타를 치면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단원들과 함께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다.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했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교민 연주단이다.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연주단으로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하는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는 실력 있는 연주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마추어 음악 단체이다.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단원들을 위해 노력

얼마 남지 않은 클래식 기타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많은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기타 앙상블 악장이라는 직책으로 조금은 어깨가 무겁지만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주고 있어 마음에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연습은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 저녁에 합주 연습이 있다. 하지만 정기 공연을 앞두고 토요일에도 연습을 늘려 주2회 하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 교회행사와 한인회 행사에 찬조 공연을 갖기도 하며 텀 방학 때와 주말에는 양로원에 초청 공연을 가는데 2017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알바니에 있는 High Grove Retirement Village와 밀포드에 있는 Lady Allum Village 를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

 

단원들의 나이와 연주 능력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각자를 존중 해주면서 합주 연습을 이끄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1년에 한번 합숙 수련회를 통해서 조별로 곡을 연습하고 미니 콘서트를 하는데 연습 하는 동안, 조 구성원들 개개인의 연주 능력을 감안하여 가르치고,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수련회의 일정이 항상 빠듯했다. 하지만 미니 콘서트를 마치고 수련회가 끝날 때에는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많이 향상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연주회를 통해서 음악적 실력과 성취감 느껴

작년 11회 정기연주회 때는 트리오로 Ciacona 와 Milonga를 연주 했는데, 난이도가 높은 곡들이어서 개인 연습뿐만 아니라, 세 명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내서 함께한 연습이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공연을 마쳤을 때는 같이 연주한 두 단원들과 더욱 친하게 되었고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힘든 과정들을 잊을 수 있었다. 2017년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많이 알려진 노래와 왈츠 곡들을 연주하기 때문에 누구나 듣기에 친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내가 연주하는 중주팀에서는 Schindler’s List, Game of Thrones, 4중주에서 Bach 의 Fugue BWV 578과 Asturias 를 연주할 계획으로 연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Schindler’s List를 좋아한다.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때의 섬세한 바이브레이션과는 느낌이 색다른 클래식 기타 만이 갖는 뭉툭하지만 애잔하고 독특한 음색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단원들과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들인다. 

 

교민학생 누구나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가능 

음악을 좋아하고, 꾸준히 연주 연습에 참여할 성실하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수 있다. 지난 6년을 되돌아보면 개인 연습뿐 아니라 중주와 합주연습을 통해 서로의 파트를 듣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 또 클래식 음악 혹은 클래식 기타에 맞게 편곡된 편안하고 잔잔한 곡들을 듣고 연주하게 되면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비교적 평탄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도 취미로 기타를 꾸준히 연주하고 싶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매주 연습에 참여 하기는 어렵겠지만 정기연주회 때는 올드보이로 찬조할 생각이다. 또,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을 위해 내가 배웠던 기타음악을 같이 공유하며 가르치고 싶기도 하다. 지금은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연주회 연습에 집중 하고 있다.

 

기타 앙상블 단원들에게 한마디 

무엇보다 먼저 단원들을 사랑과 인내로 이끌어 주시는 임종인선생님 노고에 정말 감사 드린다. 선생님을 통해서 지난6년 동안 클래식 기타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원들을 픽업해주고 연주단을 위해 여러 가지를 도와 주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하다. 악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은 리더이지만 지금까지 잘 따라준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지금처럼 꾸준히 기타를 가까이 두고 연습해서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해지고, 음악에 대한 지식도 넓혀가기 바란다. 또한, 선후배간, 각 파트별로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지켜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랫동안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233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3,624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039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3,127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댓글 0 | 조회 1,283 | 2023.03.14
- “< 홍수 피해, 보험 청구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1월과 2월 홍수 피해를 입은 교민들을 위해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훈 강사(Allied Financial Advisors Limited)가 참여해서 홍수 피해의 보험 청구 방법과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등 자연재해 발생 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자연 재해 발생…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댓글 0 | 조회 1,520 | 2023.02.28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댓글 0 | 조회 1,347 | 2023.02.28
-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댓글 0 | 조회 1,792 | 2023.02.14
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댓글 0 | 조회 2,041 | 2023.02.14
- “<크라이스트처치 한옥 문화센터 2027년 준공 예정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현지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며, 대내적으로는 교민단체들과 함께 우리 교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제 16대 크라이스트처치 메리… 더보기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댓글 0 | 조회 6,537 | 2023.01.31
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 더보기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1,526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

뉴질랜드 주짓수 주니어 챔피언, 박 제니

댓글 0 | 조회 2,766 | 2023.01.17
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댓글 0 | 조회 985 | 2023.01.17
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4,356 | 2022.12.20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410 | 2022.12.20
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댓글 0 | 조회 1,649 | 2022.12.06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859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3,324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635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098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1,743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520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1,717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댓글 0 | 조회 4,292 | 2022.10.11
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댓글 0 | 조회 1,839 | 2022.10.11
-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