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안호석 교수

로봇과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안호석 교수

0 개 6,797 김수동기자

ed3bc2b800547a1cd40f27719bbfe8c6_1461710866_6066.jpg



로봇과 하루를 시작 하는 사람이 있다.사람만큼 감정은 없는 로봇이지만 누구보다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대학시절 로봇 연구 동아리로 시작한 인연이 지금은 오클랜드 대학교 공대 교수로 뉴질랜드에서 로봇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로봇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 주인공  안호석 교수를 만났다.

 

 

ed3bc2b800547a1cd40f27719bbfe8c6_1461710912_9009.jpg
 

 

대학을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로봇을 접했다. 고등학생 때 관심이 있었던 여러 가지를 접해보고자 신입생 때 다섯 개의 동아리에 들어서 활동했는데, 그 중 하나가 로봇 동아리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날 무렵에 하나의 동아리 활동만 활동을 했는데 그 것이 로봇 동아리였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밑거름이 된 시기였다. 사실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장래희망은 <의사>로 도배가 될 정도로 과학자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직업이었는데, 이 때부터 로봇을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로봇 과학자로 살고 있다.

 

 

로봇 축구로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도전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면서 로봇동아리에 남게 했던 것이 “로봇축구” 이다. 당시 로봇축구가 하고 싶어서 친구 한 명과 후배 한 명, 이렇게 셋이 팀을 만들어서 로봇축구 시스템 지원 공모에 지원했는데, 우리 학교 대학원에 이미 잘하는 팀이 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바로 담당 교수님께 찾아갔더니 교수님께서 “다른 팀들이 지원받은 것과 비슷한 로봇 시스템이니 너희들이 지금 같은 마음으로 다른 팀들보다 더 좋은 시

스템으로 만들어봐라” 라고 하며 대학원 선배들이 쓰던 낡은 로봇 시스템을 주셨다. 그 때부터 동아리 방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6개월간 첫 대회를 준비했지만 결과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 경험이 오히려 오기가 생기게 만들었고, 1년동안 새로운 로봇과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다시 준비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했고, 그 이후에 다른 후배들과 새로운 팀을 만들어서 2년간 한국에서 개최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세계대회에도 한국 대표로 참가해서 준우승을 했다. 이 시절 로봇 축구를 통해서 로봇을 설계하고, 회로를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고, 로봇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활동

로봇축구가 나를 로봇 세계로 이끌었다면, 로봇 전문가로 키워준 시기는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활동을 하면서 이다. 삼성전자에서 우수한 공대 학생들을 선발해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장소와 비용을 지원해주고 입사까지 시켜주는 아주 좋은 제도였다. 혜택이 많은 만큼 멤버십의 “멤버”가 되는 것도 무척이나 어려웠다. 당시에는 이를 준비하는 모임도 있었고, 재수, 삼수를 하는 학생들도 많았을 정도였다. 합격을 하고 3년 후에 동갑 친구들이 들어왔으니, 당시에 어리고 모자랐지만 열정과 가능성을 보고 뽑아주었던 것 같다. 대학교을 졸업하고,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도 8년 정도 멤버십 활동을 계속하면서 다양한 로봇 및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휩쓸면서 내 아이디어와 실력을 검증 받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로봇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 받아

서울대학교 박사 연구에 좀 더 집중하고자 멤버십 활동을 그만 두고 로봇 제작 보다는 인공지능에 초점을 둔  연구를 시작했다.학위 논문에서 다뤘던 연구는 로봇이 사람처럼 감정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사람이 로봇에게 또 로봇이 사람에게 감정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다. 당시에는 생소한 분야였지만, 지금은 로봇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며, 앞으로 로봇이 사람과 같은 환경에서 사람들과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기술이다. 지금은 로봇 감정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활동이나 생활 패턴을 분석해서 로봇이 적절한 행동을 생성하고 표현할 수 있는 연구로 확장했고, 소셜 로봇과 헬스 케어 로봇 연구에 적용하고 있다.

 


연구와 취업의 길에서 기술연구원으로 

대학원 시절에 삼성이나 엘지에서 산학장학생 제의를 많이 받았다. 입사만 약속하면 졸업할 때까지 매년 20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고, 입사하면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상당히 큰 돈이었다. 하지만, 내가 학위 과정에서 했던 연구를 계속 이어서 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사를 했다. 하지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사한 이후에도 급여 차이 때문에 마음이 상당히 흔들렸다. 친구나 선배들이 내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받던 급여의 세배 정도를 받으니 “내가 왜 여기서 계속 이걸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월급날이면 마음이 계속 흔들렸다. 하지만 아내의  응원과 내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었고, 그 것에 보람을 느껴서 좋은 조건을 포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사람과 비슷한 생김을 가진 로봇을 개발했다.

 

 

일본 국제통신기술 연구원으로 이직

2년 동안 재미있고 흥미로운 로봇 연구를 했지만, 내 마음을 채워주지 못한 한 가지가 연구에 대한 깊이였다. 국책연구소의 단점은 6개월마다 실적이 필요했고, 이 때문에 단기간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연구를 주로 하다 보니 깊이 있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연구를 하고 싶은 갈증이 생겼다. 그래서 이 분야에 국제적으로 유명한 일본 국제통신기술기초기술연구원으로 이직을 했다. 이 연구소는 로봇 제작보다는 로봇을 어떻게 활용을 할 지에 대해서 중점을 둔 연구를 했고, 더욱이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혼다의 아시모 로봇을 이용한 프로젝트 팀에서 내가 원했던 모든 연구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자유로운 연구와 새로운 삶을 위해

한국과 일본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서 몇 곳의 학교에 지원을 했다. 제안을 받은 곳 중 오클랜드 대학교를 선택했다. 이 곳을 선택할 때만 해도 뉴질랜드에서 계속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2-3년 동안 영어 공부도 하고, 강의 경험도 쌓고, 살기 좋은 나라에서 살아봐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지금은 업무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너무 좋아서 이 곳을 마지막 종착지로 생각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뉴질랜드에 로봇 알리기 노력

요즘은 인공지능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더 어린 학생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 와서 처음 한 일 중 하나가 로봇축구 시스템을 도입한 일이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뉴질랜드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로봇축구 워크샵을 개최해서 학생들에게 로봇 기술 뿐만 아니라 열정과 팀워크를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고등학생에게도 뉴질랜드 로봇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고,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로봇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모터, 센서 등 새로운 부품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이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해서 로봇을 동작시켰을 때의 표정을 보면 정말 보람을 느끼고, 피로가 싹 풀어진다. 올해나 내년 쯤에는 뉴질랜드 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교민들에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글,사진,영상,영상편집: 김수동 기자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416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2,119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877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2,004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댓글 0 | 조회 4,703 | 2022.10.11
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댓글 0 | 조회 2,196 | 2022.10.11
-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댓글 0 | 조회 2,917 | 2022.09.28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New Zealand Age Group Championship )대회에서 임나정(Rangitoto College Y12, 16세)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푸케코헤 골프장(Pupuke 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나정 선수는 첫날 3언더로 선두에 올랐고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기… 더보기

“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

댓글 0 | 조회 1,418 | 2022.09.28
- “< 한국, 국회의원 회관 아트 갤러리,(Pokarekare ana)주제>”-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 작가 찰리 양(Charlie Yan)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린다.찰리 양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 &l… 더보기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한인 변호사, 강 승민

댓글 0 | 조회 4,584 | 2022.09.14
이민 생활을 하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구나 난감한 상황이다. 더구나 변호사 비용이 감당이 안되는 저소득 층이라면 소송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러한 저 소득층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해 국선 민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가 있다. 일반 사선 변호사 보다 많은 출장과 비교가 안되는 비용을 벌고 있지만 정말 보람된 하루를 살고 있다.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한인, 강 승민 변호사(Fairbrothe… 더보기

“ 2022년 뉴질랜드 한인 취업박람회 ”

댓글 0 | 조회 1,735 | 2022.09.14
- “< 구직자들과 참가 기업 모두 뜨거운 열기 >”-제5회 2022년 뉴질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9월 8일(목)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와 한국에 거주하며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우수한 지원자를 알선하는 행사이다.이번 취업 박람회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KOTRA 오클랜드 무역관과… 더보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대회 우승, 여 성진

댓글 0 | 조회 2,126 | 2022.08.23
뉴질랜드 교민 골퍼, 여성진(22)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멋지게 들어올린 여성진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스릭슨 대회와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20년 호주에서 프로 데뷔 후 현재 … 더보기

“ K-festival 2022, Happy Together ”

댓글 0 | 조회 1,960 | 2022.08.23
- “< 한국인들의 축제를 넘어 뉴질랜드인들과 함께 >”-한국인들의 축제를 넘어 뉴질랜드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페스티발 2022(K-festival)축제가 오는 9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핸더슨 행사장(The Trusts Arena/65-67 Central Park Drive, Henderson, Auckland)에서 <Happy Together>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케… 더보기

뉴질랜드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민 우 찬

댓글 0 | 조회 2,610 | 2022.08.09
뉴질랜드 주니어 테니스 국가 대표 선수로 선발된 한인 학생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뉴질랜드 대표선수로 참가한 첫 대회(Australian Junior Teams Event)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지만 귀국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7월 중순, 뉴질랜드에서 열린 대회(U16 Tennis Northern Winter Junior Championships Tier2)에서 우승을 차지하… 더보기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365 | 2022.08.09
- “< 뉴질랜드 태권도 전국 대회, 오클랜드 6일 성료>”-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에서 주최한 뉴질랜드 전국대회(National tournament)겸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 전 경기가 지난 8월6일에 오클랜드(Barfoot & Thompson stadium)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작년(2021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WT)의 승인으로통합된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의 첫… 더보기

National Youth Art Awards 대회 결승 진출, 안 유민

댓글 0 | 조회 2,308 | 2022.07.26
보다 넓은 세상과 예술로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젊은 한인 아티스트가 있다.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책을 읽고 삶 속에서 오는 작은 아이템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이다. 또한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을 찾아 헤매며 그 과정에서 표현의 욕구가 주체할 수 없이 솟구치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출한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2 대회에 <IDEA no.2>작품으로 파이… 더보기

“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사람들 ”

댓글 0 | 조회 2,251 | 2022.07.26
- “< 세계대회, 미스터 올림피아(Mr. Olympia) 대회 참가 준비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에서 우승한 석진호 보디 빌딩선수가 최고의 세계대회, 미스터 올림피아(Mr. Olympia) 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작년 12월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우승 타이틀을 … 더보기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 이 동찬

댓글 0 | 조회 4,505 | 2022.07.12
호텔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다. 본인의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직종이다. 항상 웃고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벨보이로 첫 임무를 시작해서 리셉션을 거처 매니저에 오르기까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호텔리어는 나의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 더보기

코코스 뉴질랜드 유학회사

댓글 0 | 조회 2,993 | 2022.07.12
- “< 전문성이 검증된 대학 전문 글로벌 유학회사 >”-1997년 창립한 ㈜ KOKOS는 해외 유수의 파트너 교육 기관들을 통해 명성을 인정받은 유학, 이민, 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이다. ㈜KOKOS 로고의 나무는 평화와 꿈을 상징한다고 한다. KOKOS 라는 든든한 나무를 통해 유학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꿈을 함께 계획하고, 그 꿈과 희망의 흔들림 없는 뿌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KOKOS의 기업 이념이다. 고객의… 더보기

기계체조(Artistic gymnastics) 오클랜드 챔피언, 나 지수

댓글 0 | 조회 2,622 | 2022.06.29
오클랜드 기계체조 대회(Auckland Championships)에서 우승을 차지 하며 두각 나타내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많은 연습으로 자신 있는 고급기술을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작년 뉴질랜드 전국 대회(2021 National Championships)에서는 개인종합 2위, 총 4개의 메달을 받았다. 경기를 시작할 때면 항상 긴장과 떨림이 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떨림과 불안 보다는 경기에 집중… 더보기

“클래식 기타 앙상블 6중주 팀, 레펌(Les femmes)”

댓글 0 | 조회 1,979 | 2022.06.29
- “<클래식 기타 여성 6중주, 콘서트 준비 한창 >”-레펌(Les femmes)은 클래식 기타 6중주 팀으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소속이다. 클래식 기타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6명의 여학생들이 모여 팀을 구성하였다. 팀 리더로 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이새린(Debbie Lee)-Westlake Girls’ High School (Y12), 민지효(Michelle Min)-Epsom Girls’ Grammar … 더보기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허 정원

댓글 0 | 조회 1,944 | 2022.06.15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2022 통일 골든벨 행사’가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지난 5월14일, 예선을 통과한 32명(Year7~Year13)의 본선 대회가 열렸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퀴즈를 외워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 더보기

뉴질랜드 28년 전통의 한인 최초, SiS 신인수 유학원 ”

댓글 0 | 조회 7,248 | 2022.06.15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서울, 부산 직영 운영 > ”-한인 최초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코로나를 서서히 탈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유학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으로 최고의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iS 신인수유학원이다. 1995년 한인 유학원으로는 최초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설립된 SiS 신인수유학원은 사업방침<Integrity와 Inspiration>으로 28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도 교사, 백 현우

댓글 0 | 조회 2,037 | 2022.05.24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은 마스크에 의지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진 상황을 연습으로 이겨내며 제17회 정기 공연을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이번 공연 전반부는 G선상의 아리아, 비발디의 4계, 백조의 호수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기타 합주로 선보이고, 후반에는 한국가요 및 민요 그리고 호주 작곡가의 흥미로운 기타 합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0년의 단원 활동과 현재 지도 교사로 학생들과 …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 재단 창단식 ”

댓글 0 | 조회 1,604 | 2022.05.24
-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 첫 삽… 2023년 완공 예정 >”-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출발뉴질랜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 재단 (NZ Kore Veterans & Future Generation Association Inc 이사장 조요섭) 창단식이 지난 5월14일(토) 오클랜드 한인 문화 회관에서 뉴질랜드 참전 용사들과 이종천 한국전 참전용사와 교민 100여명, 20명의 뉴질… 더보기

제15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예 재민

댓글 0 | 조회 2,617 | 2022.05.10
우리들의 미래 꿈은 무엇일까? 어린 학창 시절, 꿈꾸고 있는 생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구체적인 포부를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웰링턴(Roseneath School)에서 열렸다. 2022년 제15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허준을 꿈꾸는 아이’를 외치며 한의사가 되기 위한 본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발표해 좋은 우승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