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0 개 7,30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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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학력과 지식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음악 역시 다양한 경험과 실력있는 음악 이민자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각자의 개인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처럼 잘 역어야 최고로 탄생하듯이 다양한 경험의 교민 음악 연주자들의 바늘과 실 역할을 하고 있는 교민있다. 소중한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교민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음악활동을 준비 하며 오는 9월20일 오클랜드 박물관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주최의 The Cultural Festival 2015에서 첫 연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음악 공연을 통해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는 교민 음악박사, 35년 음악 인생길을 걸어온 음악가 왕주철씨를 만나 보았다.
 
 
음악을 좋아하는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질랜드에는 그동안 한국에서 보지 못하던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있다. 잘 적응하고 즐기며 이민 생활을 하는 교민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교민들도 있고, 자녀 양육으로 또는 생활에 떠밀려 하고자 하던것들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본다. 그 중에는 음악을 정말 좋아 했지만 전공을 할 수 없었던 분들도 있으며 많은 재능이 있지만 마땅히 활용할 곳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자신을 잊고 사는 자신만 모르는 훌륭한 음악인들도 있을것 이다. 또 실력은 있지만 나타낼 기회가 없고 혼자 보다는 여럿이 연주하는 것을 추구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만약 외롭고 한없이 약해 보일지 모르는 이민생활에 자신들이 잘하는것, 그 무엇인가를 한다면 그 또한 자신을 찾는일이며 행복이 아닐까? 이런 분들이 마음을 합해 함께 모여 연주 한다면 듣는 이들에게도 큰 기쁨이 될거라고 믿는다.
 
악기는 노래와 또 다르다고 생각한다.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을 쌓아 놓았던 실력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모래성처럼 금방 사라 질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며 오클랜드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교민들과 함께 봉사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마음으로 준비한 오케스트라를 시작 하려고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은 9월 20일 오클랜드 박물관  주최의 문화 헹사에 파이널 음악회이다. 참가단체로는 중국인 단체인 The Music Association of Auckland [MAA], 뉴질랜드 경찰의 Te reo Pirihimana Police Kapahaka 그리고 일본 여성 합창단 Sakura no Kai Japanese Ladies Choir 및 여러 독창자들이 있고 한국팀으로는 가야금중주단(단장 백효순)이 민요모음곡을 연주하며 이번 창단하는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기악곡및 민요와 가곡 (협연 소프라노 김혜란)을 연주할 계획이다. 현재 모든 현악기 파트가 구성이 되었고 몇몇의 관악기및 타악기가 정해졌으며 악장으로는 독일에서 수학하고 활동했던 오유미씨가 맡기로 했다. 여럿 아마추어 연주자및 고등학생도 참가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은 당분간 계속될것 예정 이다. 연습장소는 현재 재직하는 Rosmini College의 Auditorium 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만나며 연습진행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창단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에서 알수 있듯이 창단하는 오케스트라는 한국인이 주축이되어 한국과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 일을 소홀이 하지 않을것 이며 또 나아가서 뉴질랜드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보며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희망한다.
 
 
음악과 함께한  삶의 보람
음악적으로 그동안 정말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고등학교에 시작한 호른 ( French Horn) 으로 대학에 입학하여 군복무를 중앙경찰학교 악대에서 하였다. 그때 더블베이스의 매력에 빠져 새벽 4시에 일어나 연습하기도 하고 휴가때는 학교에 가서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 대학에 복학하여 전공을 바꾸는 시험을 통과한후 정말 열심히 했으며 얼마 되지않아 서울의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연주를 시작하며 악기에 더욱 심취되었다. 더블 베이스로 전공을 바꾼 것은 현재 지휘자로서 큰 가치 있는 자산이 되었다. 대학 4학년때 코리안 심포니와 함께 연주한 Richard Strauss  의 “영웅의 생애”는 아직도 잊지못하는 그리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가 되었다. 더블베이스를 하면서 유학을 생각하였고 대학을 졸업하고는 창단하는 오케스트라(서울 아트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수석및 총무로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였으며 일년뒤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 (UNT) 로 유학을 가게되었다. 사실 다른 주립대학교에 오디션에 합격을 하여 장학금을 받게되었는데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 (GRE)준비차 선배가 있던 UNT로 먼저 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잘 몰랐던 UNT는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와 함께 가장 큰 음악대학으로 1500명이 넘는 음악전공학생들로 항상 활기가 넘쳐있었다. 
 
더블베이스 교수님의 배려로 교수님 연구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학교와 가까운 달라스(Dallas) 라는 큰 도시의 한 한인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자리까지 잡게되어 자연스럽게 그 곳에서 정착하여 더블베이스 전공과 합창지휘를 Relative Field (전공연계)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에 돌아온 후 몇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다 1998년 유학한 후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서울 유니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영산아트홀 개관연주및 KBS와 MBC등에 공연실황이 방송되었으며 외국의 지휘자를 꾸준히 초청하여 좋은 음악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케스트라를 지원할 좋은 후원을 찾는능력이 부족하였고 때마침 IMF 라는 국가적 경제위기와 맞물려 후원을 찾기에 무척 어려움을 겪으며 고단하고 힘든 음악가의 삶을 맛보았다. 단체의 총감독으로서 연주 프로그램, 초청연주자, 지휘자및 연주료까지 준비해야 하는 무게감은 정말로 힘이 들었지만 매회 오직 연주의 기쁨으로 위안을 삼으며 또한 미래를 꿈꾸며 음악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2000년, 미국 University of Iowa 에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학위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많은 고민 끝에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때 오케스트라 지휘도 함께 하여 언제인가 맡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길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로 와서 음악인생을 살고 있다.      
 
 
로즈미니 칼리지 주임 음악(Head of Music) 교사로 활동
최근의 리서치에서는 많은 성공한 정치인들과 사업가들이 어릴때 음악교육을 받았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리고 음악교육이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음악은 여러분 자녀의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다. 만약 학생들이 뉴질랜드 평가 시험인 NCEA를 한다면 음악과목을 선택하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만약 악기를 다룰수 있는 학생이라면 음악과목을 선택하면 음악과목은 많은 NCEA Credit 을 받을수 있는 과목 이다. 매년 어렵지 않게 좋은 성적으로 20 Credits 이상 받을수 있다. 악기연주로만 Level 1 에서 10 credits, Level 3 인경우 16 credits까지 얻을수 있으니 대학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Level 3의 엑설런트( Excellent) 를 받을경우 오클랜드 대학교는 1 credit 당 4 point 준다. 즉 음악과목만 잘해도 공대 입학에 필요한 250 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악기 레슨에 필요한 비용이 무척 저렴하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학교 경우에는NCEA 학생일 경우 년간 $100밖에 되지 않는다. 악기도 학교에서 대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시험 준비로 실력 향상은 당연할 것이다. 만약 다른과목 공부에 지쳐있을때 악기를 잡고 연습하면서 정서적인 안정및 휴식을 취하는것도 무척 현명한 공부법이라 생각 된다.
 
 
앞으로의 목표와 희망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었던것 만으로도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재직하며 여러 분야의 음악을 가르치며  또한 배우기도 한다. 이제는 시작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이고 싶다. 그 음악이 개인적인 즐거움이 아닌 관객도 만족하는 그런 음악이 모든 음악가의 꿈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케스트라에는 연주자 뿐만 아니라 기획 관리 준비 인쇄물 홍보등의 분야로 함께 하실 분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연락을 기다린다. 
nzkmusic@gmail.com 
 
 
글,사진: 김수동 기자 tommyir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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