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0 개 5,279 김수동 기자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 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 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2009년 오클랜드 대학교동아리 (Auckland University Students Association, AUSA), 에 등록되어 뉴질랜드 어쿠스틱 사운드(New Zealand Acoustic Sound , NZAS) 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고 있는 한인 학생 기타 동호회 이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시작 했지만 기타 를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기타 를 통한 친목에 관심 있는 한인 학생과 교민들을 중심으로 친목과  기타에 대한 정보 교류 그리고 공연을 하고 있는 4기 회장, 이영훈 리더를 만나보았다.

New Zealand Acoustic Sound (NZAS) 동호회 회원들은 신입생을 포함 50%가 오대, AUT, 어학연수 등 학업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그리고 50%는 일반 교민들로 구성 되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 회원들이 더 많았지만 평소에 일을 하는 교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고 보다 다양하고 많은 교민들이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30대 초 중반까지 별다른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다만, 뉴질랜드에 최소 6개월 가량은 거주하는 한인들로 제한 했다. 대부분 음악과 사교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는 한인 학생과 교민들로 현재 분위기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 한다. 
 
어쿠스틱 미니라이브 공연 기획
오는 6월 27일 퀸스트리트(Queen street) 브룩클린 바 에서 미니 라이브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 회원들 중 공연 경험이 여러 차례 있는 회원들이 각각 두 세곡씩 연주를 계획 하고  있 다. 보다 작은 공간(약 30명 정도 관객)에서 전자장비를 연결 하기보다는 어쿠스틱(acoustic) 기타의 특징을 잘 살리고 동시에 기타 자체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공연 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솔로연주는 Airtap! (Eric Mongrain), Sweet child O’mine(Guns and roses), Splash(Kotaro Oshio) 그리고 이영훈  회장이  편곡한 “주 여호와는 광대 하시도다”를 연주 할 예정이며 회원 박준성씨가 눈의 꽃(박효신), 부회장 송성민이 편곡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애상(10cm), Officially missing you(Geeks)을 연주 한다. 그 밖에 듀엣 연주로 이두리, 박은철, 박준성, 송성민 회원이 준비 하고 있다.
 
한인 학생들만을 위한 기타동아리 탄생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기타를 이용한 음악관련 단체들은 지금도 많은 키위 기타 클럽, 밴드 등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한인 청년들을 위한 종교단체나 영리단체를 제외한 순수 기타모임은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었다.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 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 한 손으로 꼽을만한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길  많이 반복하였고 특별한 메리트를 만들기 위해 기타 동호회 멤버를 위한 레슨을 시작 했다. 레슨을 시작한 이후 한번 들어오면 나가는 사람이 없게 되었고 규모는 점차 커져갔다.  지난 2010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유투브 스타, Funtwo (임정현) 기타리스트와 연락이 닿게 되었고 기타동아리 특별멤버로 가입하면서 동아리 가치는 직접적, 간접적으로 엄청나게 올라 갔다. 또한 임정현씨 외에도 음대학생, 홍대 밴드를 하던 여성 보컬리스트 등 진짜 실력 있는 멤버들이 가입하면서 기타 동아리 성장에 가장 큰 발판 이 되었다.
기타 동아리의 목표와 규모가 한창 커져가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입 소문이 많이 타게 되었다. 기타 동아리에 Janet 이라는 여성 음악 프로듀서 합동 연주와 녹음을 하게 되었고 뉴질랜드 기타리스트의 오프닝 콘서트 그리고 앙상블 공연의 게스트 초대 등으로 많은 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활동을 했다. 2기 기타동아리 멤버 규모가 60명까지 되면서 임원은 10명까지 늘어나게 되었고 동아리 최대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지난2010년 연말에는 Acoustic Sound live, 90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대하게 공연을 했고 점점 목표는 더욱 커져만 갔다. 
 
아픔을 딛고 다시 시작한 동호회
지난 3기 기타 동아리에는 한창 절정으로 50명의 규모와 7명의 임원을 유지하며 정기적 모임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너무 곧은 나무는 부러지기 쉽다는 말처럼 동아리 회원들간에 갈등은 한 순간에 찾아왔다. 동아리 내에서  기타를 잘하는 사람과 사교성이 좋은 사람간의 분쟁과 갈등이 생기게 되었고 동아리 이벤트의 성사에 많은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기타를 잘하는 사람은 더 큰 공연과  더 많은 관객을 원하게 되었고 사교성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멤버들은 더 많은 이벤트와 여행등 각기 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들이 섞이면서 동아리의 방향이 흔들리게 되었다.  2011년 관객 300명 규모의 공연을 준비 하던 중 동아리 멤버들간의 갈등은 최고조가 되었고 동아리 최초로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던 소수 임원이 동아리에 등을 돌리게 되면서 기타 동아리가 6개월간 운영이 중단되기까지 이르게 되었다. 

2013년 2월, 예전의 경험과 시행착오 등 수 많은 우여곡절을 지나오면서 많은 준비 끝에 동아리를 동호회로 변경하고 뼈대가 되는 기본적인 운영을 유지하면서 모임내용, 가입절차, 가입조건, 새로운 카페창설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접근을 시도 하게 되었다. 2013년 6월부터 4기가 시작 되었고 보안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현재 New Zealand Acoustic Sound (NZAS) 동호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동아리 그리고 동호회를 위해 임원으로 또한 회원으로 아낌없는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기타 동아리를 창설하여 3기 까지 회장으로 운영을 맡아왔던 김대호 전회장에게 감사에 뜻을 전한다.


길거리 공연으로 한국음악을 알릴 수 있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정든 회원들이 각자의 이유로 떠날 때 였다. 이곳에 정착하는 한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지만 유학생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만나기가 힘들기에 정 들었던 회원들과 헤어져야 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또한 언제나  공연 할 때의  순간 순간이 늘  기억에  남아 있다. 2009년부터 총 4번에 공연을 하였는데 정말 하나하나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무대에 대한 공포증도 사라지고 경험이 쌓이는 아주 값 진 경험들이었다. 또한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신기 했는지 말도 걸고 음악의 제목 같은 것들을 물어볼 때가 가끔 있다. 무엇보다 한국 음악을 들려주며 한국을 알릴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기타에 관심 있는 교민들에 참여를 기다려
지금까지 기타 동호회를 유지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수 년 동안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참여 덕분 이었다. 처음에 시작 했던 많은 회원들이 지금은 아쉽게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타 동호회 자리를 떠났지만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올해는 전에 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시도와 함께 다양한 교민들을 회원으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기타 동호회와 함께한 몇 년의 시간 동안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회원들의 소중한 피드백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의미 있는 뉴질랜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기타에 관심이 있는 교민들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문의:021-122-5604 / 카톡: Young81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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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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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157 | 2017.07.26
아침마다 주고 받는 모닝 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좋은 글과 훈훈한 사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있다. 때로는 출근하면서 일어나는 교통 상황, 간밤에 일어난 일들로 한바탕 카톡방을 왁자지껄하게 만들기도 한다. 밤샘 조황으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축하의 메시지로 함께 즐거워 한다. 낚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뉴질랜드에 있다.낚시포인트를 공유하는 것은 낚시인에게는 참 어려운 일중에 하나이다. 잡은 …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

댓글 0 | 조회 6,137 | 2017.07.13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떠나보자.​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루어스컵은 우리식 단어로 흔히 핸드드립 … 더보기

트래블 팜(TravelPharm)

댓글 0 | 조회 5,669 | 2017.07.13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지난 2007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트래블 팜은“뉴질랜드제품의 대사가 되겠다” 라는 슬로건 아래에 뉴질랜드 전국 공항 내에서 건강 보조식품과 스킨 케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10년전 작은 안마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역 청정 대자연에서 채취된 원료로… 더보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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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 골프 대회가 오는 9월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골프 대회 신청부터 진행 준비까지 쉽지 않은 여정 이었지만 이제 3개월 후면 대망의 미국 LPGA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회 승인부터 현재 준비 과정까지 이번 골프대회를 주관을 하고 있는 <클럽 하우스> 대표, 마이클을 만나 보았다.​미국 LPGA 투어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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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286 | 2017.06.28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AKCC)은 뉴질랜드 자연을 즐기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하고자 로드 바이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4월11일, 첫 라이딩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다양한 직종의 교민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전 지역을 망라해 로드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3,551 | 2017.06.14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과 봉사를 했으며 현재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승재 교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에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502 | 2017.06.14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5년 뉴질랜드 로타리 클럽, 지도급 인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아 국제본부의 창립승인을 받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외국인이 세우고 외국어로 모이는 로타리 클럽의 첫 사례가 되었고 한국 밖에 세워진 세 번째 한인 클럽으로 창립되었다. 국제로타리 9910지구, 한인 로타리 클럽은 크고 작은 기부와 활동으로 뉴질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 더보기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댓글 0 | 조회 4,533 | 2017.05.24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국 씨가 걸어온 자동차 … 더보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 한방클리닉

댓글 0 | 조회 3,828 | 2017.05.24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클리닉2011년 오클랜드 엡섬지역에 문을 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한방 클리닉 (Epsom Prohealth Clinic)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유지 및 웰빙을 위해 카이로프랙틱과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이다. 지난 6년동안 교민들은 물론 많은 현지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며, 현재 10대 미만의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과 한방 침술 및 다양한 … 더보기

짜릿한 손맛으로 뉴질랜드 고기를 낚아 보세요! 최형만 씨

댓글 1 | 조회 4,328 | 2017.05.10
<함께 낚시>라는 모토를 가지고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 각종 조황과 낚시기술을 보급하고 누구나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출조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또한 낚시의 레저 스포츠화를 위해 올해 출범한 KKM (New Zealand Korean Fishing Club) 피싱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다. 인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선택한 낚시를 통해 교민들에게 뉴질랜드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보다 즐거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