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0 개 5,107 김수동 기자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 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리고 뉴질랜드 바둑 국가 대표 김도영씨와  함께 바둑판 기증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교민들에게 바둑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다면기란 ‘잘 두는 한 명’이 ‘어느 정도 실력을가진 분 중, 바둑을 배우고자 하는 여러 명’과 한번에 여러 판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참가 신청자들과 진행하였으며 바둑을 새로 접하고 싶어 하는 교민들과 바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교민들이 바둑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를 만나 보았다.

현재 공인 5단, 뉴질랜드 국가 대표   바둑은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뉘며, 아마추어에서는 7단이 가장 높은 단수이며 5단까지는 시험, 6단부터는 전국대회 우승경력이 필요한 단수 이다. 전국대회 우승경력 없이 순수 실력만을 인정할 때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단수 라고 보면 된다. 보통 5단정도 부터는 동네 바둑교실을 한국에서 운영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다. 그 정도는 총 바둑인구의 상위 1% 이상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아마추어의 급수 체계는 18급에서 7단으로 나뉘며, 18급에서 - 1급->1단 - 7단으로 상승한다고 보면 되겠다.

한국에서 몇 개의 크고 작은 어린이 바둑대회 입상경력과, 본격적인 경력은 뉴질랜드에서 시작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오픈 바둑 대회와, 뉴질랜드 바둑 오픈을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다른 크고 작은 대회에서도 입상한 경력이 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대회에서 5위 내 에 입상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는 바둑 대회가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네이피어 등에서 매년 총 5-6차례 열린다. 또한 뉴질랜드 바둑 협회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등 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초청받아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서 세계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 2012년에 10월에 열린 제 7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 바둑선수권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하여, (America&Oceania)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전세계 70개국 대표가 모인 대회에서 총 19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열린 바둑 대회는 3월에 열린 오타고 오픈 바둑 대회였지만 시간 관계상 참가 하지 못했다. 내가 참가하는 대회는 오는 6월초에 열리는 오클랜드 오픈 바둑 대회가 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지역 바둑 대회로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둑에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
바둑은 삶과 같다. 바둑을 금방 배우기 위해서는 수학능력과 공간자각 능력만 좋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둑의 고수가 되려면, 세상의 이치를 배워야 한다. 바둑을 두다 보면 많은 진리를 배우게 되는데, 예로 바둑의 초급이 지나면 배우는 10결 등이 있다. 나에게도 영향을 많이 주었고, 가장 좋아하는 글귀는 “상수는 상대보다 한발 앞서는데 주력하고 하수는 상대가 실수하기를 목표로 한다.” 바둑을 두면서, 세상을 살면서, 많이 생각 한다. “상대는 언제나 최선의 수를 알고, 둘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보다 앞선 최고의 수를 찾자! 그렇게 된다면, 상대가 최선의 수를 둔다 해도 내가 앞서게 될 것이며, 상대가 실수 한다면 따라 올 수 없게 될 것 이다.” 언제나 누구보다 더 잘하겠다, 라는 상대적인 생각 보다는 내가 최고가 되겠다. 라는 절대적인 마인드로 노력한다면 바둑만이 아니라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현재 NZSATCM에서 중 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바둑도 중요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공부를 잘 마무리 하고 싶다. 바둑은 취미생활로 남겨지겠지만 프로만큼 잘 두는 아마추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바둑공부도 하고 싶다. 뉴질랜드에서 만큼은 랭킹 1위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뉴질랜드 협회에는 약 200명 정도의 등록된 회원이 있다. 그 중 약 20명 정도만이 한국인 이다. 앞으로 뉴질랜드에 바둑이라는 것을 많이 알리고,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 졌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이다.
 
한인문화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바둑 교실 열려
바둑클럽의 목표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많은 교민들이 바둑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알려 주는 것이다. 바둑클럽 내에서 바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강의와, 중 고급자들을 위한 강의, 그리고 대회를 목표로 하는 교민들을 위한 강의도 하지만, 바둑을 즐기러 오신 교민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 되어 있다. 바둑을 즐기는 연령대는 10살부터 50대까지 다양하지만, 청소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소는 작은 방으로 시작했으나, 인원이 많아 짐에 따라 앞으로는 주 2회 운영과, 회관 강당을 빌려서 쓸 예정이다. 매주 입 문자들이 등록하기 때문에 바둑을 처음 배우는데 거부감 없이 융화되어 배우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클럽 운영시간은 현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 까지 운영되고 있다. 바둑클럽은, 뉴질랜드바둑협회와, 대한바둑협회, 한인여성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비는 현재 자발적인 도네이션으로 받고 있고, 현재 스폰서를 찾고 있다.

바둑판은 19*19의 크기로 되어있다. 이 바둑을 한판 제대로 둘 수 있는 레벨을 18급이라고 불리며, 이 레벨은 약 12시간에서 16시간의 배움으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초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위하여, 1시간만의 배움으로 둘 수 있는 바둑판인 9*9, 5-6시간 이후 둘 수 있는 13*13 크기의 바둑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18급과 15급의 차이는 바둑돌을 18-15=3, 3수를 먼저 놓는, 접바둑이라는 형태로 인해 다른 급수, 더 상수나 더 하수와도 게임을 할 수 있다. 보통 18-10급, 10-1급, 1단 이상, 4단 이상 등으로 나뉘어 경기하거나, 더 세분화 또는 덜 분류하여, 수요에 맞게 조정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에 열릴 예정인 바둑대회에는 입문반과, 일반반으로 나뉘어, 입문반에는, 접바둑이라는 형태로 수준을 맞출 것이며, 일반반은, 맞바둑이라는 형태로, 순수 실력만을 다투는 경기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교민 후배들에게
예습, 실전, 복기. 우리의 삶과 바둑공부에 필요한 세가지다. 우리는 바둑을 둘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한판, 한번의 예술과 같은 실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몇 번이고, 배우고, 연습하며, 예행 해본다. 그리고 우린 실전을 겪는다. 나의 예습을 완전하게 뽐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포석단계, 그리고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 나를 선택의 기로에 빠뜨려 최선의 선택을 강요 하게 만든 중반단계, 그리고 큰 파도가 지나가고 자잘한 선택들을 하며, 끝을 내는 마무리 단계, 그리고 나의 승패를 알 수 있는 계가단계. 그리고 결과. 승! /패! 그리고 우리는 복기를 한다. 내가 고쳐야 될 점은 어디며, 실수는 어디며 다음에는 어떻게 해 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을 추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 놓는 것이다. 그러나 준비란 예습만으로 도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경험들이 어우러져야 제 실력이 발휘될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를 외우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활동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주어진 기회들이 재미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은 그 때만 즐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일수도 있다.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다.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임동환 심리상담실 (powerlistening.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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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실​수 년간의 심리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이 해답입니다”,”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비젼을 가지고 개인심리상담실을 개설하였다. 상담 이론과 그 이론에 따른 실질적인 상담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 하지 않고 동시에 상담을 받는 이가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에 대하여, 안전하게 열어 보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진정으로 이해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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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 동양의학대학으로서 27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은 한국, 뉴질랜드인, 호주인, 중국, 네덜란드, 터키, 태국, 남미 등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열공하고 있다고 해서 이들을 만나보았다.학생들의 출신국가뿐만 아니라 전공도 다양해서 침구 (Acu…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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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보이스(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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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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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에 도전하고 있는 레즈밀스(Lesmills, New Market) 트레이너, 이호준 씨… 더보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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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삶의 변화을 위한 상담 서비스​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vices)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분들에게 대면 상담 및 전화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에 의하여 진행된다.도박문제관련 상담고객(For clients with gambling issue)뉴질랜드 보건부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과거 또는 현재에 이루어지는 도박문제로 고통을 겪고있는 … 더보기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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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인 유학생이 있다. 한국에서 7년의 요리사 경력이 있지만 뉴질랜드 요리 대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최고의 여자 쉐프를 꿈꾸고 있는 코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인 학생을 만나 보았다​.2017 뉴질랜드 종합 요리 대회(NZ Hospitality Championship…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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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인회의 친선도모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는 남태평양의 푸른초원과 양들의 국가인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0개 지역한인회와 한인동포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지역 한인회 간에 친선도모 및 타민족들에게 한국전통문화,스포츠를 소개 전수함으로 이민의 삶의 복지혜택과 현지인들과 함께 해외동포의 지위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 5대 출범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오클랜드… 더보기

나이트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한병인 씨

댓글 2 | 조회 6,285 | 2017.08.09
나이트 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가 있다. 뉴질랜드 정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쉐프로 근무하고 있지만 자기만에 요리를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많이 모이는 일요 나이트 마켓에서 그가 개발한 새로운 요리를 뉴질랜드 일반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알아가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한병인 쉐프를 만나 보았다.​동양 사람이 서양사람들에 입맛을 책임지는 요리사로 근무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현… 더보기

미래를 준비하는 회계 전문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

댓글 0 | 조회 3,116 | 2017.08.09
챈서리 회계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은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트에 위치한 세무/회계 전문 회사이다. 주요 업무는 연말 정산, GST,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챈서리 회계법인은 당장의 문제만을 두고 진행하지않고 추후에 일어날 수 있는 케이스들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여 클라이언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회사이다. 또한, 젊은 청년들의 스타트 업(Start-up) 비즈니스를 준… 더보기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댓글 2 | 조회 4,336 | 2017.07.26
캐비넷 메이커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의 가구들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들이지만 이들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로 무한변신한다. 실용적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를 반영한 독자적 영역으로의 발전하고 있다.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을 만들어 내는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씨를 만나보았다.​일상에 자리잡은 가구들이 <캐비넷 메이커>들의 독자적 작업을 통해서 작가의 미적 취향과 예술적인 감각이 … 더보기

KKM 피싱클럽 (KOREAN FISHING CLUB)

댓글 0 | 조회 4,157 | 2017.07.26
아침마다 주고 받는 모닝 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좋은 글과 훈훈한 사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있다. 때로는 출근하면서 일어나는 교통 상황, 간밤에 일어난 일들로 한바탕 카톡방을 왁자지껄하게 만들기도 한다. 밤샘 조황으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축하의 메시지로 함께 즐거워 한다. 낚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뉴질랜드에 있다.낚시포인트를 공유하는 것은 낚시인에게는 참 어려운 일중에 하나이다. 잡은 …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

댓글 0 | 조회 6,137 | 2017.07.13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떠나보자.​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루어스컵은 우리식 단어로 흔히 핸드드립 … 더보기

트래블 팜(TravelPharm)

댓글 0 | 조회 5,669 | 2017.07.13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지난 2007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트래블 팜은“뉴질랜드제품의 대사가 되겠다” 라는 슬로건 아래에 뉴질랜드 전국 공항 내에서 건강 보조식품과 스킨 케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10년전 작은 안마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역 청정 대자연에서 채취된 원료로… 더보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

댓글 0 | 조회 2,514 | 2017.06.28
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 골프 대회가 오는 9월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골프 대회 신청부터 진행 준비까지 쉽지 않은 여정 이었지만 이제 3개월 후면 대망의 미국 LPGA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회 승인부터 현재 준비 과정까지 이번 골프대회를 주관을 하고 있는 <클럽 하우스> 대표, 마이클을 만나 보았다.​미국 LPGA 투어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 더보기

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

댓글 0 | 조회 3,286 | 2017.06.28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AKCC)은 뉴질랜드 자연을 즐기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하고자 로드 바이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4월11일, 첫 라이딩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다양한 직종의 교민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전 지역을 망라해 로드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3,551 | 2017.06.14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과 봉사를 했으며 현재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승재 교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에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503 | 2017.06.14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5년 뉴질랜드 로타리 클럽, 지도급 인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아 국제본부의 창립승인을 받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외국인이 세우고 외국어로 모이는 로타리 클럽의 첫 사례가 되었고 한국 밖에 세워진 세 번째 한인 클럽으로 창립되었다. 국제로타리 9910지구, 한인 로타리 클럽은 크고 작은 기부와 활동으로 뉴질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 더보기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댓글 0 | 조회 4,534 | 2017.05.24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국 씨가 걸어온 자동차 … 더보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 한방클리닉

댓글 0 | 조회 3,828 | 2017.05.24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클리닉2011년 오클랜드 엡섬지역에 문을 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한방 클리닉 (Epsom Prohealth Clinic)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유지 및 웰빙을 위해 카이로프랙틱과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이다. 지난 6년동안 교민들은 물론 많은 현지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며, 현재 10대 미만의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과 한방 침술 및 다양한 … 더보기

짜릿한 손맛으로 뉴질랜드 고기를 낚아 보세요! 최형만 씨

댓글 1 | 조회 4,329 | 2017.05.10
<함께 낚시>라는 모토를 가지고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 각종 조황과 낚시기술을 보급하고 누구나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출조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또한 낚시의 레저 스포츠화를 위해 올해 출범한 KKM (New Zealand Korean Fishing Club) 피싱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다. 인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선택한 낚시를 통해 교민들에게 뉴질랜드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보다 즐거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