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지진과 럭비월드컵 때문에 티켓판매 줄어.

극장가, 지진과 럭비월드컵 때문에 티켓판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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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의 영화 관람 판매가 럭비 월드컵과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인하여 심하게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배급 협회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의 박스 오피스 티켓 판매 현황을 주별로 공개하며 그 추이를 비교하였는데, 럭비 월드컵 기간과 크라이스처치 지진 발생 직후 각각 15% 이상 영화 티켓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박스 오피스의 판매 금액은 1억 6천 백 8십만 달러로 2010년의 1억 7천 6백 5십만 달러에 비하여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영화로는 해리 포터와 데들리 할로우 파트 2, 트랜스포머즈-다크 오브 더 문, 킹즈 스피취 등이었으며, 쿵푸 팬더 2 와 카즈 2 등 가족용 만화 영화도 8위와 10로 3백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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