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월드컵 폐막식 대혼잡 막기위해 550만 달러 투입

럭비월드컵 폐막식 대혼잡 막기위해 550만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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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은 럭비 월드컵 폐막식 날의 대혼잡을 막기 위하여 550만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막식날의 대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윈야드 부두가를 8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팬 존 지역으로 만들고, 28만 달러를 투입하여 망게레 타운센터에 팬 존을 두 배로 늘려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공연장인 퀸즈 워프에 관객들이 넘칠 경우를 대비하여 캡틴 쿡 부두를 216만 달러를 투입하여 대공연장을 확장하고, 키 스트리트를 통제하고 추가 화장실 및 통신 센터, 청소 작업 등등으로 166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을 책임지었던 당초 계획에서 카운실측의 예상을 두 배나 넘는 20만 명의 인파가 개막식 당일 날 몰려들면서 대공연장은 물론 훼리의 진입과 교통 수단 등이 모두 예상을 넘어서면서 대혼잡을 이루었던 상황을 정부가 운영 책임을 맡으면서 혼잡을 막기 위하여 추가 자금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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