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술 관련 국내 특허출원 증가세​

노영례 0 645 2018.01.12 15:03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건수 역대 최고치 기록

 

공공연구기관에서 이전된 기술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건수는 1만 2천여 건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6%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연구기관이 신규로 확보한 기술건수도 전년대비 7.3% 증가하면서 기술이전율은 3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전된 기술 가운데 약 81.5%가 연구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이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기차 기술 관련 국내 특허출원 증가세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국내 특허출원이 함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79건이던 전기차 기술에 관한 국내 특허출원은 지난해 1,271건으로 연평균 20.9%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술별로는 전기차 충전기술 관련 특허가 연평균 200~360건 출원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식재산’이 곧 경쟁력‥4차 산업혁명 이끈다

 

<리포트>

다리를 전혀 쓸 수 없는 장애인이 웨어러블 로봇을 장착하고 한 발 한 발 내디딥니다.

 

올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다족 주행로봇’입니다.

 

핵심 기술인 다리 모듈을 통해 관절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국내 한 대학에서 원천기술개발 후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 - 공경철 / 에스지로보틱스 대표]

 

올해 2월부터 연구실에 스핀오프 기업을 만들어서 실제로 제품화와 상용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생들과 연구하고 논문 쓰고 하는 데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좀 더 실제 수요자에게 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자동차가 충격흡수 구조물과 부딪힙니다.

 

하지만 차량이 구조물을 밀고 들어가면서 운전석까지 손상되는 걸 방지합니다.

 

차량 충돌 시 구조물 속에 파이프 형태의 완충 시스템이 6등분으로 갈라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겁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 17개국에서 특허를 받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승돈 / 신성컨트롤 대표]

 

전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조차 저희가 개발한 핵심 기술인 EAP 파이프 완충시스템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매출을 국내보다는 해외 쪽으로 강하게 집중하는 것이 저희 회사의 방침이고 정책이 되겠습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100여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된 발명특허대전과 함께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또한 상표디자인권전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표와 디자인 관련 정보들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 김현승 / 한국발명진흥회 과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홍보 및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요. 발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올해 지식재산대전에서 선보인 우수한 특허기술이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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