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지난해 사물인터넷 시장 가파른 성장세

[산업방송 채널i] 지난해 사물인터넷 시장 가파른 성장세

0 개 1,201 노영례

(1)지난해 사물인터넷 시장 가파른 성장세

(2)발전분야 중소기업 지원 펀드 200억 조성

(3)새로운 유통 플랫폼‥중소기업 판로 확보의 길

 

 

 

[기사원문]

 

 

 

(1)사물인터넷 성장세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지난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IOT 시장 매출액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4조 8천여 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제품기기 분야 매출액이 전체의 45.8%로 가장 컸고, 서비스 분야에서는 스마트홈 등 개인화 서비스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IOT 기술 인력도 2만 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2)발전분야 중소기업 펀드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발전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에도 2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발전 5개사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의 서면 협약을 통해 ‘제4차 민관공동투자협력 펀드’를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중기청이 발전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네 번쨉니다.

 

중기청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143개 기술개발 과제를 선별해 476억 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3)중소기업 판로 확보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리포트>

 

최근 유통 시장이 거대화, 조직화됨에 따라 유통 플랫폼 역시 다양화하고 있는 추셉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TV 홈쇼핑 등의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습니다.

 

특히 경쟁력을 갖췄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에게는 더 절실한 상황.

 

정돈호 삼정글로벌 대표는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기획, 마케팅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꼽힙니다.

 

방송과 유통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TV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돈호 삼정글로벌 대표]

상품 발굴은 전체 (수요에) 해당되는 제품을 발굴하고 시험 테스트 방송을 하고, 어느 방송에 어느 플랫폼에 이 제품이 조금 더 잘 맞는지 고민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죠.

 

 

연일 매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곰돌이 채칼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유통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기획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보의 물꼬를 튼 겁니다.

 

새로운 유통 플랫폼과 경쟁력 있는 중소 제조업의 만남에 정 대표의 기획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 정돈호 삼정글로벌 대표]

(중소기업의) 단일상품은 홈쇼핑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중소기업 단일제품을 홈쇼핑으로 계속 발굴하고 다듬고 키워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의 진입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이디어 제품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