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선정 2016 NZ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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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융자 해외 체납 대대적 회수

 

정부는 1월 18일 20년전 학생융자를 받고 갚지 않은채 쿡 제도에서 수학 교사로 일하고 있는 가토코토루 푸나(Ngatokotoru Puna)를 출국 직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했다. 이는 2014년 3월 학생융자 체납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급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집행된 사건으로 많은 해외 거주 체납자에 대한 강한 경고이기도 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학생융자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6건의 구속영장을 발부해 3명을 체포했다. 정부는 또한 11월 학생융자를 받은 1만400여명이 호주에 체류 중인 사실을 정보교환협정에 의거해 호주 국세청(ATO)을 통해 확인하고 체납금 회수를 위해 호주 수금 대행업체와 협력하고 채무불이행자들이 뉴질랜드 출입국시 영장을 발부하는 등의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산성위원회는 10월 학생융자에 대해 이자를 부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국기교체 국민투표서 현행 국기 유지 결정

 

3월 3일부터 24일까지 국기교체와 관련한 국민투표를 시행한 결과 유니언 잭이 들어 있는 현행 국기 유지에 찬성표를 던진 비율이 56.6%로 고사리 문양의 후보기 지지율 43.2%를 앞섰다. 지난해 국기변경 후보 대상 국민투표에 이어 기존 국기와 새 국기 디자인 1개를 놓고 실시한 이번 국민투표에 213만5,622명이 투표해 67.8%라는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존 키(John Key) 총리는 국기교체 분위기를 이끌며 국민투표 2차례 등 16개월에 걸친 시간과 2,600만달러의 세금을 투입했으나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 ‘파나마 페이퍼스’ 뉴질랜드 조세회피처 ‘오명’

 

뉴질랜드가 3월 4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보도에서 21개 조세회피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이 사상 최대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에서 전체 1,150만건의 문서 가운데 6만여 건이 뉴질랜드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외국인들이 조세회피나 돈세탁의 목적으로 악용한 뉴질랜드의 해외 트러스트는 불법은 아니지만 신원을 밝히지 않아도 되고 해외수입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에 납세의무가 없기 때문에 뉴질랜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느슨한 세제를 가지고 있다는 빌미를 제공했다. 키 총리의 지시로 검토작업을 벌인 존 시완(John Shewan) 전(前)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회장은 뉴질랜드가 조세회피처는 아니지만 해외 트러스트 설립시 밝혀야 할 정보의 확대 등 몇 가지 개선점을 추천했다.

 

■ 기준금리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 

 

3월 10일 중앙은행은 낮은 인플레이션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깜짝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8월과 11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 1.75%로 만들었다. 이는 지난 1999년 기준금리 제도를 도입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다. 중앙은행은 11월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상품가격이 저점에서 반등했음에도 글로벌 물가상승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뉴질랜드 달러화가 지나치게 강세를 보인 점이 우려스럽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 그래미 휠러(Graeme Wheeler) 총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뉴질랜드 경제가 물가목표 달성에 근접할 정도의 충분히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고 밝혀 추가 인하 가능성을 낮게 시사했다. 기준금리 인하와는 반대로 시중은행들로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스와프 금리가 상승하면서 모기지 금리를 인상했다. 

 

■ 리우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획득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리우 올림픽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뉴질랜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총 18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거둔 4개의 은메달이 최고였던 만큼 은메달 수가 적었는데 리우 올림픽에서 리디아 고를 비롯한 여자 선수들이 8개의 은메달을 따내면서 모두 9개의 은메달로 기존 기록을 두 배 이상 경신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한국의 박인비에 이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전체 메달 수는 많아졌지만 금메달 수가 2012년 런던 올림픽 때의 6개보다 적어 메달 순위는 14위에서 19위로 낮아졌다. 인구 대비로 환산하면 순위가 4위로 올라갈 만큼 선전한 셈이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올림픽에 대비해 우수 선수들에게 지원한 돈이 1억6,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만만치 않은 비용을 치룬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 오클랜드 평균 집값 100만달러 돌파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격이 8월 심리적 분기점인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부동산 감정회사쿼터블 밸류(QV)의 8월 주택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감정가격은 101만3,632달러로 100만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는 1년 동안 15.9% 오르고, 전고점이었던 2007년에 비해서는 무려 85.5% 오른 가격이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늘었고 노숙자 문제가 부각되기도 했다. 정부 당국의 부동산 투기대책이 시행된 지난해 10월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주택시장은 3월 이후 다시 활발한 양상을 보이다가 중앙은행의 추가 대출 규제 발표 이후 9월경부터 둔화됐다.

 

■ 3대 오클랜드 통합 시장에 필 고프 당선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우편 투표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필 고프(Phil Goff) 노동당 전(前) 대표가 전체 유효 득표의 47.6%를 차지하면서 여유있게 오클랜드 시장에 당선됐다. 11월 1일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가 통합된 이후 1대 및 2대 시장의 렌 브라운(Len Brown)에 이어 3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셀리아 웨이드-브라운(Celia Wade-Brown) 전 시장이 출마하지 않은 웰링턴에서는 노동당 출신의 저스틴 레스터(Justin Lester) 부시장이 당선됐고,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선거에서는 역시 노동당 출신의 리안 달지엘(Lianne Dalziel)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인 2세인 린다 천(27·한국명 주다은)·캐서린 주(20·주영은) 자매가 각각 크라이스트처치 헤어우드·리카튼 선거구에서 출마해 두 사람 모두 상대 후보들을 누르고 구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 영주권 승인 축소 및 기술이민 점수 상향 조정

 

이민부는 10월 11일 영주권 승인 수를 앞으로 2년 동안 연간 5,000명 정도 줄여 승인 상한선을 9만-10만명 선에서 8만5,000-9만5,000명 선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다음날인 12일부터 전격 적용된 이민정책 변경으로 가족초청 이민 상한선도 연간 5,500명 선에서 2,000명 선으로 크게 축소됐고 부모초청 이민 신규 신청이 임시 중단됐다. 이와 함께 기술이민 점수가 140점에서 160점으로 상향 조정됐고 영어 조건이 강화됐다. 이전에는 1년 이상 뉴질랜드에서 근속한 경우 영어 면제 대상자가 되어 영어 성적표 없이 기술이민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반드시 영어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기술이민 신청시 이민부가 인정하는 영어시험 및 점수가 IELTS 6.5점에서 TOEFL iBT 79점, Cambridge English 176점, OET B점, PTE Academic 58점 등으로 확대됐다.

 

■ 카이코우라 7.8 규모 강진

 

11월 14일 새벽 0시 2분께 남섬 북부 캔터베리 지역에 역대 두번째 규모인 7.8의 강진이 발생해 두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억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고래 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카이코우라로 외부로 연결되는 도로들이 산사태로 완전히 차단되어 정부는 공군 헬기와 해군 함정을 동원하여 1,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을 외부로 대피시켰다. 이번 강진은 바닷속 2미터 밑에 있던 암석을 지상으로 끌어올린 만큼 강력했고 남섬과 북섬이 지진 여파로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수도인 웰링턴에서는 통계청과 국방부, 그리고 몇 개 주상건물 등 16여개 건물들이 붕괴 위험성이 제기돼 출입이 금지되고 일부 건물은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지진은 185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과 달리 도로, 교량, 건물 등 기반시설에 많은 피해를 일으켜 복구비용이 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정부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 존 키 총리 깜짝 사임

 

8년 동안 총리로 재임해 온 존 키 총리가 12월 5일 예고 없이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키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정례 주간 기자회견에서 “집권 국민당과 나라의 지도자로 일한 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당과 나의 미래를 위해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년 총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4선이 유력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결정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키 총리는 “이번 일은 지금까지 내린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가 사임을 결정한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키 총리는 “아내는 많은 밤과 주말을 외롭게 보냈고 딸과 아들도 아버지 직업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당했다”고 말했다. 키 총리는 두 살 연하의 부인 브로나(Bronagh)를 고등학교 시절 만나 1984년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재임 중 가장 기억나는 일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것과 2011년 많은 사망자를 낸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을 극복한 것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국민당 의원총회에서 빌 잉글리시(Bill English)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새로운 당 대표이자 후임 총리로 선출됐다. 자동으로 부총리가 되는 당 부대표에는 폴라 베넷(Paula Bennett) 사회주택 장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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