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도 증상도 다양한 어지럼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원인도 증상도 다양한 어지럼증

0 개 1,675 휴람

d5f3d52a32897a50cb06edefe5dec4a9_1536377980_7443.jpg
 

- 어지럼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

– 정확한 진단 하에 초기 치료가 중요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 중의 하나인 어지러움증에 대해 휴람

네트워크 세란병원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실제 전체 인구의 30%는 평생 동안 한번은 본연의 업무(학업, 직장업무)를 진행하지 못할 정도의 심한 어지럼증을 경험한다. 증상을 겪는 연령대도 폭이 넓어 중•고등학생인 청소년들부터 70대 이상의 고령층에게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같이 흔하게 나타나다 보니 어지럼증의 원인을 단순한 스트레스나 피로 혹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별일 아닌 것처럼 치부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적 인식에 있어서도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인식하고,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신경과 전문의들은 우리에게 흔히 나타나는 어지럼증도 하나의 질환으로서 방치해서는 안되며, 특히,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어지럼증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 반드시 치료 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어지럼증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서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타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 신경염과 같은 말초신경계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부터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편두통, 혈관 압박 등의 중추신경계의 질환의 의한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심혈관계 질환, 약물복용 등 내과적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등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변이 속도감을 갖고 빙빙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스폰지 위를 걸어가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눈앞이 아득해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뇌신경센터 어지럼증클리닉 박지현 부장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어지럼증에 있어서는 조기 치료가 답이다”라며, “자칫 질환을 방치하거나 잘못된 관리가 이어지게 되면 질환에 의한 후유증, 만성 어지럼증 등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특히, 만성 어지럼증은 삶의 질을 매우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이어 “세란병원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어지럼증 치료 방법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법으로 특히, BRT와 균형감각회복 치료가 있는데, 개인의 증상에 맞춤형으로 적용 되어 획일적인 여타 프로그램보다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어지럼증으로 발전된 환자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하는 거의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고 첨언했다. 

미니 뇌졸증

댓글 0 | 조회 2,268 | 2020.08.22
더위 먹어서 나타나는 증상들, ‘뇌졸… 더보기

‘코로나19’ 로 무너진 생체리듬 찾기

댓글 0 | 조회 1,625 | 2020.06.20
건강한 생체리듬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 더보기

어지럼증

댓글 0 | 조회 2,066 | 2020.06.06
일교차 큰 요즘 쉽게 발생하는 ‘어지… 더보기

30대 만성질환 주의

댓글 0 | 조회 3,179 | 2020.03.21
건강 관리 관심은 있지만 생활습관은 … 더보기

위암

댓글 0 | 조회 2,372 | 2020.03.07
위암의 최신 수술적 치료 방법은 무엇… 더보기

발목염좌

댓글 0 | 조회 1,860 | 2020.02.21
접질린 발목? 찜질로 해결 되나요?내… 더보기

내향성 발톱

댓글 0 | 조회 1,824 | 2020.02.08
발톱, 손톱처럼 깎으면 ‘내향성 발톱… 더보기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댓글 0 | 조회 2,009 | 2020.01.25
세기조절방사선치료로 암세포 집중 타격… 더보기

갑상선암

댓글 0 | 조회 2,195 | 2019.12.07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꼭 수술해… 더보기

젊고 어려 보이는 눈성형

댓글 0 | 조회 1,946 | 2019.11.09
‘상안검’, ‘하안검’… 장점이 많은… 더보기

안면윤곽 수술

댓글 0 | 조회 2,063 | 2019.10.19
과도한 절제보다 개인별 특성 고려해야… 더보기

고도비만수술

댓글 0 | 조회 2,245 | 2019.09.21
고도비만수술로 비만도 해결하고, 당뇨… 더보기

2080의 의미를 제대로 알자

댓글 0 | 조회 1,571 | 2019.09.07
TV에서 2080이라는 이름으로 20… 더보기

췌장암(Pancreatic Cancer)

댓글 0 | 조회 2,379 | 2019.08.10
최근 5년간(2012~2016년) 발… 더보기

심장의 적신호, 흉통(가슴통증)

댓글 0 | 조회 2,234 | 2019.07.20
흉통의 원인은 무엇일까요?이번 주 휴… 더보기

수면무호흡증

댓글 0 | 조회 1,465 | 2019.07.06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심장마비, 뇌… 더보기

풍치, 잇몸질환 예방 및 치료

댓글 0 | 조회 2,467 | 2019.06.22
나이가 들면서 신경 쓰이는 곳 중의 … 더보기

상황별 / 맞춤형 종합검진

댓글 0 | 조회 1,415 | 2019.06.08
계절적 요인부터 가족력까지다양한 위험… 더보기

비만치료,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댓글 0 | 조회 1,830 | 2019.05.25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비만… 그러나 … 더보기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콧물 등 그 원인은?

댓글 0 | 조회 1,941 | 2019.05.11
해마다 봄가을과 같은 환절기가 오면 … 더보기

두통까지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 의심!

댓글 0 | 조회 1,935 | 2019.04.19
– 봄 시작되는 3월, 무리한 운동 … 더보기

중년의 통과의례 갱년기....

댓글 0 | 조회 1,721 | 2019.04.06
대처에 따라 중년 이후 건강 좌우해!… 더보기

백해 무익한 흡연, 치아와 잇몸 건강 위협한다

댓글 0 | 조회 1,620 | 2019.03.09
흡연이 심혈관계질환이나 각종 암을 유… 더보기

이물질로 인한 문제들, 어떡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877 | 2019.02.23
잘못된 시술로 인한 이물질 제거, 의… 더보기

임플란트와 삶의 질

댓글 0 | 조회 1,871 | 2019.01.26
우리는 현재 물질 풍요의 시대에 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