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써니 림
Mina Yang
김철환

양로원과 retirement village 선택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조성현 0 879 2018.08.08 09:49

뉴질랜드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로원(rest home)등 요양시설 보다는 기본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자택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배우자의 도움을 받거나, 가족원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누구나 다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재택서비스를 받더라도 어느 정도 자립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건강을 잘 살피고, 특히 가족력에 대해서,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자립적인 생활을 오래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풀타임 케어가 필요한 말기 또는 만성환자, 또는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을 어떤 급여도 받지않고 자원해서 하루에 4시간 이상 돌보시는 분들(예: 배우자 또는 가족)은 Care Support Subsidy (간병지원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돌보게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상세한 내용은 GP/가정의와 상의하시거나 직접 NASC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재택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뉴질랜드의 요양시설 특히 rest home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rest home에 입주하더라도 조건이나 시설이 본인에게 맞지 않을 경우는 옮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면 다시 Need Assessment & Service Coordination (NASC, 평가 및 서비스 코디네이션)에 연락하여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가족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잘 살펴보고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 입주자들은 행복하고 잘 돌보아지고 있는 것 같은가?
● 직원들은 입주자와 가족 방문에 친절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인가?
● 시설은 깨끗하고, 따뜻하며 안전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가?
● 방은 깨끗하고, 편안하고, 따뜻하며 환기가 잘 되는가?
● 방의 공간은 충분하며 가구나 개인적인 사물 (TV 또는 전화기)도 둘 수 있는가?
● 방에 따라 추가 비용은 없는가?
● 방이 화장실을 포함해서 다른 시설에 너무 멀지 않는가?
● 입주자에 대한 care plan이 정기적으로 새롭게 관리되는가?
● 간혹사와 간병인의 상주시간 및 의사는 필요시 신속하게 만날 수 있는가?
●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가? 추가비용은?
● 식사는 좋고 충분한가? 아시안 음식도 가능한가?
● 식수, 차 및 커피, 간식을 어떻게 제공되는가?
● 가족이 식사 및 간식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가?
● 개인적인 돈은 어떻게 관리되는가?
● 개인의 자유는 잘 보장되는가? (예: 잠자는 시간, 프라이버시, 일상복, 다양한 문화 및 신념 등)
● 뉴질랜드 보건부에서 발행하는 인정서가 얼마나 되었으며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가?
● 그외 다른 추가 비용은?

 

597adb92945b1d5d6363f2c247287162_1533678
 

그외 여러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이 있을 수 있으나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산 및 자산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무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무이자 대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을 처분할 때 되갚게 됩니다. 

 

예를들면 부부중 한 분이 요양시설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 집과 자동차를 제외한 자산이 $124,379를 넘을 경우 해당이 되지 않거나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러스트에 옮긴 자산도 그 분의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참고로 retirement village 또는 Lifestyle는 정부가 지원하는 ‘요양시설 서비스’(요양원 포함)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5세 이상, 다른 사람의 간병없이 자립적으로 살 수 있는 개인이 unit/villa/apartment를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그리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과 권리를 사는 것인데 계약의 내용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village 마다 다릅니다. 양로원과 마찬가지로 건물과 시설의 소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것입니다. 

 

또한 규모와 서비스의 종류는 유지관리 및 보수만 해주는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식사제공, 의료시설 및 다양 한 서비스를 갖추는 호화로운 것까지 천차만별입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다양합니다.  대체로 입주자들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일단 retirement village 를 선택해서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면 다른 요양 시설로 옮기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옮기더라도 계약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Retirement village 계약서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 어떤 종류의 양로원이 있는지 집과 가까운 곳 및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www.seniorline.org.nz 또는 www.eldernet.co.nz 을 방문하세요.

 

*조성현, Asian Public Health Coordinator, The Asian Network Inc.(TANI), www.asianetwork.org.nz, Mb) 027 265 2338 아시안헬스네트웍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기관으로서 뉴질랜드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 아시안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코리아포스트 / The Korea Post
교민잡지, 생활정보, 코리아포스트, 코리아타임즈 T. 09 3793435
Auckland Ranfurly Motel 한국인 운영
오클랜드 모텔 Auckland, Epsom, motel T. 096389059*0272052991
Total Cleaning & Total Paint
cleaning, painting, 카펫크리닝, 페인팅, 물 청소, 토탈 크리닝 T. 0800157111

새해 가족이 모두 모였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392 | 2019.01.30
2019년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독자여러분, 성탄과 새해 연휴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아무쪼록, 올 한해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한국은 설날… 더보기

깨달음

댓글 0 | 조회 116 | 2019.01.30
저도 수련하면서 꼭 깨달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많이 가졌습니다. 대충 보통 사람으로 살면 되지 왜 깨달아야 하나 했다고요. 그런데 공부를 하고 나니까 깨달음이라는 것이 특별… 더보기

[포토 스케치] 빛의 향연

댓글 0 | 조회 149 | 2019.01.29
빛의 향연

비만(肥滿)의 사회경제적 비용

댓글 0 | 조회 178 | 2019.01.26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불뚝 나온 것을 ‘사장님 배’ 라고 부르면서, 비만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朴正熙(1917-1979) 대통령이 주도한 경… 더보기

임플란트와 삶의 질

댓글 0 | 조회 393 | 2019.01.26
우리는 현재 물질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집으로 배달이 되고, 지구 저 쪽 끝에서 사용하는 것을 간편한 경로로 가정에서… 더보기

[포토 스케치] 뜻밖에 만남

댓글 0 | 조회 260 | 2019.01.23
▲ 퀸샬로트 사운드에서 만나 Tui

기해년의 소망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125 | 2019.01.16
평소에도 “소망을 가지세요” 라는 말을 하지만 새해를 맞이할 때면 참으로 많이 듣고 보는 말 중에 하나가 “소망” 일지도 모른다. 누구나가 순간순간 생각해보는 “소망”, 아마도 소… 더보기

판타스틱 듀오, 커피와 와인

댓글 0 | 조회 318 | 2019.01.16
요즘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와인이, 와인바에서는 와인과 함께 커피가 메뉴 판 리스트에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들이 실제로 와인이나 커피 모두… 더보기

순간순간

댓글 0 | 조회 121 | 2019.01.16
시간이 필요한 순간시간을 이해하는 순간시간을 잃어버린 순간시간을 흘려보내는 순간시간이 아쉬운 순간시간을 지키는 순간수많은 순간을 살게될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소중한 것을 소중히하는… 더보기

리플리 신드롬

댓글 0 | 조회 281 | 2019.01.16
2015년 6월, 한국의 한 주요일간지는 일주일쯤 전에 올렸던 신문기사를 정정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정정된 이전 기사의 내용은 미국에 거주중인 한 한국인 이민자 소녀에 대한 이… 더보기

정(精) 72근

댓글 0 | 조회 117 | 2019.01.16
인간이 지구에 태어날 때는 원칙이 있습니다. 몸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간이 태어나서 깨달음으로 갈 수 있겠는가를 정합니다. 어느 정… 더보기

새해 0시에

댓글 0 | 조회 145 | 2019.01.16
오렌지 나무와 피조아 나무가 잎사귀들이 무성해지며 부쩍 자라는 것을 보며 처음 이 나라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 이웃집 담장울타리에서 넘어온 천도복숭아 나무가지에 복숭아가 많이 … 더보기

신용카드와 데빗 카드 또는 에포스카드: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댓글 0 | 조회 718 | 2019.01.16
새해가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휴가로 인해 지출이 많으셨을텐데요. 이번 호에는 부동산 구입시 신용점검에 중요한 사항이며 경제활동에 필수인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그리고 에포스… 더보기

희망의 귀환

댓글 0 | 조회 128 | 2019.01.16
그 동안 여러 방면의 책을 골고루 읽으면서 생각들을 정리했으며 나의 삶에 뭔가 방향이 잡힌 듯하다. 하지만 이번 주는 멋 있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좋은 책을 골라 보았지만, … 더보기

하이누웰레 소녀 7편

댓글 0 | 조회 78 | 2019.01.16
자연으로의 회귀요즘 인터넷을 접하며 특히 마음을 힘들고 불편하게 하는 것은 지나치게 선정적인 뉴스들이다. 너무나 비정상적이고 상식이나 이성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서 믿기지 않을 뿐만… 더보기

부자 되는 돼지 꿈

댓글 0 | 조회 273 | 2019.01.16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아 왔다. 나이가 들수록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감을 느낄 수가 있다. 이렇게 일 년이 빨리 지나가다보면 어느새 100세 시대에 성큼 들어서지 않을까 두렵… 더보기

연구개발 세금감면 (R&D Tax Credit) 법안 - 2

댓글 0 | 조회 180 | 2019.01.16
<지난호 이어서 계속>이번호에는 지난호에 이어, 법안내용 중 R&D Tax Credit 신청가능한자 및 필수요건의 주된내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신청가능한 자아… 더보기

<내남자의 아내도 좋아>그들 셋의 야릇한 동거

댓글 0 | 조회 267 | 2019.01.16
사랑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와 이성적인 비키(레베카 홀)가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난다. 그 곳에서 매력적인 화가 안토니오(하비에르 바르뎀)를 만나는 두 친구… 더보기

소금

댓글 0 | 조회 169 | 2019.01.16
시인 : 장석주아주 깊이 아파본 사람마냥바닷물은 과묵하다사랑은 증오보다 조금 더 아픈 것이다현무암보다 오래된 물의 육체를 물고 늘어지는저 땡볕을 보아라바다가 말없이 품고 있던 것을… 더보기

No Sweat!

댓글 0 | 조회 156 | 2019.01.16
Arnold Schwartzeneger the Austrian immigrant - turned - bodybuilder - turned - action - filmstar - t… 더보기

Crystal Harbour

댓글 0 | 조회 203 | 2019.01.15
​Crystal Harbour은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 하고 있는 중국 전문 요리 레스토랑이다. 400석 규모의 대형 중국 음식점으로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매니아들이 많이 방문… 더보기

2019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댓글 0 | 조회 923 | 2019.01.15
세계 경제, 금융 기관들이 각국을 포함한 세계의 경제 전망을 쏟아 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경제 성장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이다. 작년 연말 IBRD 와… 더보기

뱃살 잡는 해독 명상요법

댓글 0 | 조회 218 | 2019.01.15
복부 해독의 효과복부는 어떤 융기나 부종이 없이 적당히 좋은 긴장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만성 복부 팽만은 복부의 긴장도를 변화시킨다. 그러면 장의 건강이 깨지면서 소화 … 더보기

가든닝하다가 폐렴에…?

댓글 0 | 조회 568 | 2019.01.15
환상적인 뉴질랜드의 여름 날씨를 즐기면서 텃밭에서 나는 신선한 상추랑 깻잎을 따서 쌈을 싸서 먹는 재미는 어디에다 비길 수가 없지요.하지만 가든닝을 하다가 공기 중 먼지나 수분을 … 더보기

[포토 스케치] Lake Tarawera Rotorua

댓글 0 | 조회 161 | 2019.01.15
▲ Lake Tarawera Rotor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