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양로원과 retirement village 선택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조성현 0 773 2018.08.08 09:49

뉴질랜드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로원(rest home)등 요양시설 보다는 기본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자택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배우자의 도움을 받거나, 가족원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누구나 다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재택서비스를 받더라도 어느 정도 자립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건강을 잘 살피고, 특히 가족력에 대해서,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자립적인 생활을 오래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풀타임 케어가 필요한 말기 또는 만성환자, 또는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을 어떤 급여도 받지않고 자원해서 하루에 4시간 이상 돌보시는 분들(예: 배우자 또는 가족)은 Care Support Subsidy (간병지원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돌보게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상세한 내용은 GP/가정의와 상의하시거나 직접 NASC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재택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뉴질랜드의 요양시설 특히 rest home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rest home에 입주하더라도 조건이나 시설이 본인에게 맞지 않을 경우는 옮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면 다시 Need Assessment & Service Coordination (NASC, 평가 및 서비스 코디네이션)에 연락하여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가족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잘 살펴보고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 입주자들은 행복하고 잘 돌보아지고 있는 것 같은가?
● 직원들은 입주자와 가족 방문에 친절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인가?
● 시설은 깨끗하고, 따뜻하며 안전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가?
● 방은 깨끗하고, 편안하고, 따뜻하며 환기가 잘 되는가?
● 방의 공간은 충분하며 가구나 개인적인 사물 (TV 또는 전화기)도 둘 수 있는가?
● 방에 따라 추가 비용은 없는가?
● 방이 화장실을 포함해서 다른 시설에 너무 멀지 않는가?
● 입주자에 대한 care plan이 정기적으로 새롭게 관리되는가?
● 간혹사와 간병인의 상주시간 및 의사는 필요시 신속하게 만날 수 있는가?
●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가? 추가비용은?
● 식사는 좋고 충분한가? 아시안 음식도 가능한가?
● 식수, 차 및 커피, 간식을 어떻게 제공되는가?
● 가족이 식사 및 간식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가?
● 개인적인 돈은 어떻게 관리되는가?
● 개인의 자유는 잘 보장되는가? (예: 잠자는 시간, 프라이버시, 일상복, 다양한 문화 및 신념 등)
● 뉴질랜드 보건부에서 발행하는 인정서가 얼마나 되었으며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가?
● 그외 다른 추가 비용은?

 

597adb92945b1d5d6363f2c247287162_1533678
 

그외 여러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이 있을 수 있으나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산 및 자산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무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무이자 대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을 처분할 때 되갚게 됩니다. 

 

예를들면 부부중 한 분이 요양시설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 집과 자동차를 제외한 자산이 $124,379를 넘을 경우 해당이 되지 않거나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러스트에 옮긴 자산도 그 분의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참고로 retirement village 또는 Lifestyle는 정부가 지원하는 ‘요양시설 서비스’(요양원 포함)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5세 이상, 다른 사람의 간병없이 자립적으로 살 수 있는 개인이 unit/villa/apartment를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그리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과 권리를 사는 것인데 계약의 내용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village 마다 다릅니다. 양로원과 마찬가지로 건물과 시설의 소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것입니다. 

 

또한 규모와 서비스의 종류는 유지관리 및 보수만 해주는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식사제공, 의료시설 및 다양 한 서비스를 갖추는 호화로운 것까지 천차만별입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다양합니다.  대체로 입주자들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일단 retirement village 를 선택해서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면 다른 요양 시설로 옮기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옮기더라도 계약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Retirement village 계약서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 어떤 종류의 양로원이 있는지 집과 가까운 곳 및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www.seniorline.org.nz 또는 www.eldernet.co.nz 을 방문하세요.

 

*조성현, Asian Public Health Coordinator, The Asian Network Inc.(TANI), www.asianetwork.org.nz, Mb) 027 265 2338 아시안헬스네트웍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기관으로서 뉴질랜드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 아시안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Auckland Ranfurly Motel 한국인 운영
오클랜드 모텔 Auckland, Epsom, motel T. 096389059*0272052991
오클랜드 중국문화원
오클랜드의 한 장소에서 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중국어 전문어학원 410 - 6313 T. 09-410-6313
한나 유학이민
한 번의 만남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이민 T. 09 600 6168

쌀밥과 밥심

댓글 0 | 조회 351 | 2018.10.20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쌀이 귀하여 명절, 제사, 생일 등 특별한 날에만 ‘쌀밥’을 먹을 수 있었다. 심지어 60년대에도 이른바 ‘보릿고개’, 즉 농촌에서 가을에 추수한 곡식… 더보기

대장암 & 대장용종 & 과민성 장 증후군

댓글 0 | 조회 832 | 2018.10.20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대장 질환중 관심도가 높은 대장암, 대장용종,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휴람 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 더보기

[포토 스케치] Journey....

댓글 0 | 조회 194 | 2018.10.16
▼ Bethells beach에서Journey...

하이누웰레 소녀 1편

댓글 0 | 조회 413 | 2018.10.13
여성적인 힘언제부터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부정적인 이슈들 중 하나로 여성 혐오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강남역 사건을 계기로 여성 혐오 논란이 더욱 시끄러웠으나 대상이 남성… 더보기

아! 친구야, 너의 모습은 어디로 갔니~

댓글 0 | 조회 506 | 2018.10.13
중,고 시절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던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나 여고 시절에도 친하게 어울렸던 친구는 웃기도 잘하고 명랑하였다.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의 실패… 더보기

열정 사장님 속 답답하다

댓글 0 | 조회 692 | 2018.10.13
페이스북 마케팅이 쉽다고?여기 페이스북 마케팅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열정 사장님이 계십니다.‘주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하는 걸 보면 어려울 것 없는 것 같기도 한데, 뭔지 잘… 더보기

리소스 컨센트 신청서 작성요령 (1)

댓글 0 | 조회 491 | 2018.10.12
최근 몇 년 동안 시청법규가 리소스 컨센트 요구 사항만큼 복잡해지고 있음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건축사와 토지 측량사가 시청에 제출한 리소스 컨센트의 프로세스가 지체되어… 더보기

무지개 색깔은 정말 일곱 가지일까?

댓글 0 | 조회 253 | 2018.10.12
체중이 감당이 안 된다. 아침에 운동장 일곱 바퀴를 걷기로 했다. 차 한잔을 마시고 다른 생각이 파고들기 전에 동네 운동장으로 나간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운동보다 더 중요한 일이 … 더보기

Iceland, ‘I’s land

댓글 0 | 조회 239 | 2018.10.12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많다지만 그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 가운데 유독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길고 … 더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댓글 0 | 조회 412 | 2018.10.11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웰빙(well-being) 시대에 점점 노령화 되는 과정에 건강에 관심이 높아졌다. 비단 노인뿐만 아니라 누구든 건강은 있을 … 더보기

‘침대서도 중무장’ 아내의 양말을 벗겨라

댓글 0 | 조회 844 | 2018.10.11
39세 K씨는 아내가 너무 차갑다고 호소한다. 1년 전 외도의 경험이 있는 그는 아내가 너무 차갑고 사무적이라 잠깐 한눈을 판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아내의 냉담함 때문에 이혼을 한다… 더보기

척추 분리증과 척추 전방전위증

댓글 0 | 조회 297 | 2018.10.11
자세에 관한 이야기(8)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 허리건강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요통으로 오시는 분 중에 최근들어 많이 보이는 문제중 하나가 척추 분리증과 척추 전방 전위… 더보기

기 죽지 말고 떳떳하게 살자 (VI)

댓글 0 | 조회 443 | 2018.10.11
■ Catch up with - apologize골프를 하다 보면 앞 팀의 굼벵이 플레이로 인하여 짜증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뒤 팀에게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신… 더보기

계란빵

댓글 0 | 조회 520 | 2018.10.11
계란빵! 어릴때 몸이 약해서 시골에서 담장너머 세상구경이 가뭄에 콩나듯하게 지낼때 어쩌다 장에 졸레졸레 따라가면 내눈이 휘둥그레지게 했던 두개의 아이템.커다란 생선모양이 탐이나던 … 더보기

낭비

댓글 0 | 조회 268 | 2018.10.11
장편, 중편, 단편이 있는데 장편은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다 다루는 거예요. 그리고 중편은 어떤 시점, 예를 들어 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어떤 시점까지 딱 자르는 것입니다… 더보기

너무 불안해서 살수가 없어요

댓글 0 | 조회 1,414 | 2018.10.10
누구든 중요한 시험을 치거나 면접 또는 검사를 받을 때면 긴장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심해지면 갑자기 어지럽거나 뒷목이 뻐근하고 심장이 쿵쿵 뛰는 등 … 더보기

욕쟁이할머니 맛의 비밀

댓글 0 | 조회 382 | 2018.10.10
신의 선물 와인의 초대 (67)​퇴근한 후에 산동네를 오르는 동네아저씨들은 길목에 있던 우리집 구멍가게를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한 동네 모두가 이웃이었고 주말이면 벌건 연탄… 더보기

단군조선 역사의 재조명

댓글 0 | 조회 193 | 2018.10.10
​단군조선 역사는 일제 식민사관에 의해 상처를 받았고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위기에 처해 있다.홍익인간의 기치아래 8천 5백만 한민족이 똘똘 뭉쳐 ……초등학교 2학년 때의 기억이다.… 더보기

자신이 없어

댓글 0 | 조회 360 | 2018.10.10
살면서“자신이 있어”라는 말과 “자신이 없어”라는 말 중 어떤 말을 더 많이 사용할까?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보편적으로 “자신이 없어”라는 말을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지 않… 더보기

Tax Working Group - 3

댓글 0 | 조회 315 | 2018.10.10
지난 2018년 9월 20일에 Tax Working Group (이하 ‘TWG’)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번호에는 TWG 중간 보고서에 포함된 당초 TWG의 고려대상이었던 세제들 … 더보기

차가운 봄날

댓글 0 | 조회 222 | 2018.10.10
소풍 같은 날얼음 같이 차가운 공기머무르지도나가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괜찮습니다,지금 그대로 있어도..이제 곧 따뜻해 질 테니까요.​

French Connection Restauran

댓글 0 | 조회 244 | 2018.10.09
French Connection Restaurant 은 프랑스 요리, 퓨전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요리인 달팽이 요리부터 퓨전 유럽 요리까지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오클랜드 씨티 위…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이거 실화냐?

댓글 0 | 조회 2,530 | 2018.10.09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파트너쉽을 통한 비자 취득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임시 비자(비영주권 비자)인 Temporary visa와 영주권 비자인 Resident visa가 있지요… 더보기

이자율 내려간다

댓글 0 | 조회 1,497 | 2018.10.09
우리가 늘 긴장해 왔던 미연준 금리 인상과는 달리 뉴질랜드 은행들의 대출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이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의 융자 이자율은 2년 이상 장기로 가… 더보기

[포토 스케치] 타우포에서...

댓글 0 | 조회 220 | 2018.10.09
▼Huka falls▲ 타우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