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이 높은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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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영성이 높은 식물

0 개 1,101 수선재

그런데 왜 우리가 주식으로 하필이면 쌀을 먹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어떤 스님에게 천부경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쌀밥이 맛이 있지?”하시더랍니다. 천부경이 쌀밥이죠. 또 “그런데 쌀밥만 먹으면 질리지?”이러더래요. 

 

동이족 선인들께서 하필 쌀밥을 창조하셔서 우리 나라의 주식으로 하셨을까 늘 저도 궁금했어요. 밀도 있고 조도 있고 많잖아요? 물론 이 땅에서 많이 나니까 그렇기도 하겠죠.

 

저도 그냥 무심코 먹었는데 공부를 하고 보니까 쌀이라는 것이 상당히 영성이 높은 식물이더군요. 쌀이 영양분만이 아니라 영성도 제공해 주는 것이었어요. 식물 중에서 아마 쌀이 가장 영성이 높은 곡식일 거예요. 

 

어떤 식물이 영성이 높은가를 알려면 얼마나 까다로운가를 보면 됩니다.난같이 재배하기 까다로운 것들이 영성이 높아요. 쌀도 곡물 중에서 아마 제일 손이 많이 갈걸요? 쌀을 추수하기까지 60여 가지의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농사를 안 지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렇게 손이 많이 간대요.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쌀을 주식으로 한 이유가 바로 영성이 높아서 인간에게 가장 맞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특히 한국쌀이 영양이 좋죠. 동남아 같은 데 쌀은 푸들푸들하고 맛이 안 좋아요. 밥도 우리처럼 하지 않고 솥에 증기로 쪄서 먹는데 영양가가 전혀 없어요. 

 

한국의 지형이 원래 간의 위치입니다. 지구 전체에서 간에 해당되는 부위가 한국 이거든요. 간은 영양분을 저장하는 장부예요. 

 

중국은 위장에 해당되는데 위장은 우리 몸의 제일 가운데 있죠? 이름에 가운데 중(中)자를 쓴 것도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다 소화해 내고 다 받아들입니다. 땅도 넓지만 소수 민족만 해도 오십여 종류가 넘는다고 하는데 다 받아들이고 중화시킵니다. 소화력이 대단한 나라죠. 

 

반면 간이라는 위치는 영양분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엑기스를 뽑아내는 위치입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한우도 맛있고 닭도 그렇고 식물도 뭐든지 국산이 좋아요. 깨 같은 것도 수입 깨는 정말 향기도 없고 고소하지도 않더군요. 그 이유가 우리 나라 땅의 위치가 지구에 있는 영양분들을 전부 저장했다가 생산해서 나오는 위치라서 그런 것입니다. 

 

독초도 다른 나라 것에 비해 우리 나라 것은 독성이 강해서 잘못 먹으면 즉사하죠. 뱀도 다른 나라에서는 물려도 그냥 적당히 살 수도 있는데 우리는 독사에게 물리면 아예 즉사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 사람들도 그렇게 강합니다. 또 지형상 간의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의 끝에 위치해서 바다에 면해 있는데 끝에 있는 지형의 특징은 극단적이라는 것입니다. 뭔가가 대륙에서 전달되어 오다가 여기가 끝이라고요. 그래서 아주 강하 게 “죽기 아니면 살기”와 같은 절박한 강인함, 극단적인 것으로 화하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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