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겨울을 위한 5가지 초간단 비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건강한 겨울을 위한 5가지 초간단 비결

0 개 1,725 조성현

지난번 컬럼에서는 독감(Flu)과 독감주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에 관한 정보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그렇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면들에 대해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손 씻기 

d7f9a9911c1e1e82d9f91102a1aad1ee_1527118856_8291.jpg
 

 ‘감염의 시대, 최고의 명의는 손씻기’라고 합니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개인 질병의 9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은 병균 창고’라고 할 만큼 각종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신체 부위이며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집는 행위를 알게 모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손으로 음식을 만지거나 집어 먹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흔히 직접 음식을 손으로 집어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친절한 마음에서 하는 행동이지만 자칫 감기를 포함한 질병을 옮겨주게 되지 않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유달리 감기에 많이 걸리는 사람들은 손을 자주 그리고 올바르게 씻는가를 스스로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 다. 20-30초만 투자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하면 손에 있는 세균의 70%까지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난 괜찮아”하면서 여전히 자주 그리고 잘 씻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아프지 않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환자와 접촉 최소화 하기 

 

감기와 많은 질병은 세균(germ)에 의해 감염됩니다. 여러분의 동료나 친구가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되기를 원치않을 겁니다. 만약 감기가 심하다면 좋아질 때까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회복을 위해서나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학교에 가거나 출근하는 것이 미덕이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이 사려깊은 사람으로 특히 키위사회에서는 보여집니다. 마찬가지로 환자와 가능하면 잦을 접촉을 피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방법이겠지요.

 

3. 기침/재채기 막고 하기 

d7f9a9911c1e1e82d9f91102a1aad1ee_1527118874_6688.jpg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입자의 침과 콧물은 재채기를 할 때 4미터 이상을 날아간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전달됩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티슈등으로 가리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티슈가 미쳐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는 소매로 가리고 할 수도 있겠지요. 

 

4. 건강한 일상 유지

d7f9a9911c1e1e82d9f91102a1aad1ee_1527118888_5237.jpg

날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면역력을 키우게 되면 감염이 되더라도 감기나 질병으로 발전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좋은 식습관 유지,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5. 독감주사 맞기 

 

이상의 예방적 행동은 금전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단지 개인의 관심과 습관의 문제입니다만 독감주사는 모두가 무료는 아닙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이전의 컬럼에 소개를 하였으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독감주사를 맞았는데도 독감에 걸렸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은 독감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감기일 수도 있으며 또는 독감백신이 대상으로 하지 않는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이 모든 감기 및 독감을 완벽하게 예방하지는 않습니다만 여태까지 독감을 발생시킨 주요 대상 바이러스에는 주효합니다.

 

우즈벡 겉핥기

댓글 0 | 조회 483 | 2023.10.10
우즈베키스탄에 오면서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으려 일부러 알아보지 않고 왔다. 저녁에 공항에 내려 숙소로 오는데 상당히 놀랐다. 운전이 왜 이러지? 시내의 도로는 우… 더보기

재산 관계법(PRA) 과 다수의 파트너의 관계성

댓글 0 | 조회 656 | 2023.10.10
법원의 역할은 국회의 입법을 특정 사례에 적용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며, 필요한 경우 입법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나 이때 공백 채우기가 국회의 입법 역할을… 더보기

Study tips: 성공적인 학습 일정 만들기

댓글 0 | 조회 441 | 2023.10.10
“너무 바빠서 깜빡했다”라는 이유로 숙제를 제출하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가 자주 있습니까?아니면 공부하려고 앉았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만약 이런 문제… 더보기

인간의 본래 기능을 다 찾으려면

댓글 0 | 조회 381 | 2023.10.10
외경과 연결이 안 되었다고 해서 당장 죽거나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이 원래 가졌던 기능을 다 찾으려면 외경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다들 이… 더보기

‘박쥐 여인’의 경고

댓글 0 | 조회 1,140 | 2023.10.07
통계청(統計廳, Statistics Korea)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022명으로 처음 1,000명을 … 더보기

귀에서 물이나 고름이 나오나요?

댓글 0 | 조회 1,265 | 2023.09.27
중이염은 크게 화농성과 삼출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은 병의 진행기간으로 보아 다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여기에서 설명할 화농성 중이염은 쉽게 말해… 더보기

그대, 지극히 적은 소수를 위하여..

댓글 0 | 조회 488 | 2023.09.27
이제 2023년의 3번째 텀이 끝나고 연말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4번째 텀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생들은 크게 두가지의 부류로 나뉘게… 더보기

직원과 계약직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댓글 0 | 조회 1,227 | 2023.09.27
직원과 계약직을 둘다 고용하시는 중이신가요? 그들은 다르게 급여를 받고 세금이 부과됩니다.당사자가 무엇이라고 부르던, 그 설명은 결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근로자의… 더보기

​제7회 이호철 통일로문학상 수상소감 - 메도무라 슌

댓글 0 | 조회 386 | 2023.09.27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을 제게 수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정위원을 비롯한 문학상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제 소설이… 더보기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3가지 학습 전략

댓글 0 | 조회 462 | 2023.09.27
여러분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겨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공부를 하고 나서 그 공부한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해야 … 더보기

잘록한 허리 만들어주는 3가지 운동

댓글 0 | 조회 562 | 2023.09.27
먹는 걸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때론 넘치는 식욕이 조절이 안될 때가 있는데요, 특히 저녁은 조금 일찍 먹거나 적게 먹어야지 다짐하면서도 경우에 따라 늦게 먹거나… 더보기

명쾌하게 이해되는 VISITOR비자

댓글 0 | 조회 1,129 | 2023.09.27
뉴질랜드 국적자가 한국에 입국하고자 하면 사전에 비자를 신청해서 받아야만 할까요? 반대로, 한국 국적자가 뉴질랜드에 입국하고자 한다면 비자가 필요할까요? 일반적으… 더보기

‘청어’ 신선한 열정, 멋지다

댓글 0 | 조회 569 | 2023.09.27
봄이 문 앞에서 서성대며 보챈다. 어서 반갑게 맞이해 달라고 . . .오늘아침 단장님 굿모닝 톡에도 봄소식이 묻어왔다. 고목에 새 순이 돋아나니 우리도 힘내자는 … 더보기

귀가

댓글 0 | 조회 320 | 2023.09.27
시인 도 종환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지쳐 있었다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하였고헤어지기 위한 악수를 더 많이 하며총총히 돌아서 갔다그들은 모두 낯선 … 더보기

움직이는 봄 속에서 피어나는 것들

댓글 0 | 조회 407 | 2023.09.26
초록이 아닌 연두, 빨강이 아닌 분홍. 봄의 빛깔은 절정에 머문 것이 아니라 부단히 움직이는 과정의 빛이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공주이고 특히 그 중심에… 더보기

우주기와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

댓글 0 | 조회 432 | 2023.09.26
얼마 전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반구의 오존층이 많이 파괴되어 천기 면에서 취약한 상태에 있더군요. 산소가 결핍되어 몸도 많이 나른하고요. 산소량이 부족한데… 더보기

강제 정년 퇴직

댓글 0 | 조회 1,548 | 2023.09.26
정년은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나이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늦어도 60세 이상이면 정년퇴직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 더보기

플러밍 - 뉴질랜드 비데 설치 규정 알아보기

댓글 0 | 조회 1,228 | 2023.09.26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많은 교포분들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편리한 비데(핸드 스프레이 포함)를 자신의 집에 설치하고 싶어합니다. 워낙 뉴질랜드 비데 가격이 높기도 하… 더보기

잃어버린 채 살고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923 | 2023.09.26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나는 비 오는 날에 골라서 쓰고 나갈 여러 개의 우산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비 맞은 아들을 닦아주는 어머니의 손길을 잃었습니다.나는 저녁… 더보기

우울증과 자살

댓글 0 | 조회 1,219 | 2023.09.22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이후 무기력(無氣力)과 우울감(憂鬱感)이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7천명… 더보기

이상적인 고등학교 성적평가 제도

댓글 0 | 조회 1,428 | 2023.09.20
▲ 자료 R고등학교 프레젠테이션뉴질랜드 일부 고등학교들이 새로이 바뀌는 new NCEA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11학년 과정을 대체하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 더보기

정신건강 인식 주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댓글 0 | 조회 547 | 2023.09.18
정신건강 인식 주간은 뉴질랜드인들이 자신의 웰빙을 증진하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마다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1993년 많은 사람들이 정… 더보기

지기, 천기, 우주기

댓글 0 | 조회 546 | 2023.09.13
기운은 맑고 탁함에 따라 정기와 탁기로 나눈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디서 오는 기운이냐에 따라서는 지기(地氣), 천기(天氣), 우주기(宇宙氣)로 나눌 수 있습니다.지… 더보기

우리는 왜 이토록 오만해졌을까

댓글 0 | 조회 1,108 | 2023.09.13
‘가난하되 아첨함이 없고, 부유하되 교만함이 없다’(貧而無諂, 富而無驕).‘논어’에서 제시된 이상적 인격의 형태다. 사실, 유교를 포함한 세계 모든 종교의 경전에… 더보기

아침 얼굴 붓기와 뱃살 제거에 딱! 15분 모닝 요가

댓글 0 | 조회 801 | 2023.09.13
자기전 야식이나 과식을 하고 자면 아침에 얼굴도 땡땡 붓고 배도 평소보다도 더 볼록 나오는 것 같죠?가장 좋은 건 저녁을 일찍 마치고 가볍게 산책하고 숙면을 취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