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병률(癡呆 有病率)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치매 유병률(癡呆 有病率)

0 개 1,390 박명윤

2013년에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두 가지로 암()과 치매(癡呆)가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치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19.0%,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15.7%에 달했다. 우리가 치매를 암보다 더 두렵다고 말하는 것은 암 환자는 마지막까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저 세상으로 떠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이 세상을 하직하기 때문이다

 

치매(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신이 없어진 것(정신적 추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옛 어른들은 ‘노망(老妄, 늙어서 잊어버리는 병)’ 또는 ‘망령(妄靈, 영을 잊는 병)’이라고 불렀다. 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치매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을 포함한다.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하며,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 20-3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알코올성 치매, 외상 후 치매 등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라고 볼 수 있다. 치매의 증상은 다양하며,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확실한 치료법도 없는 상태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KIHASA)이 보건 및 복지 관련 주요 이슈를 제공하여 국가 사회정책에 기여하고자 주간으로 발행하는 <보건복지 ISSUE & FOCUS> 338(2017.7.17 발행)에 보건의료정책실 정영호 선임연구위원과 고숙자 부연구위원의 공동연구인 ‘치매(癡呆) 위험요인 기여도 분석과 치매 관리 방안 모색’이 게재되어 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당시 60세 이상인 동일 인구 집단을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치매 유병률이 2002년의 0.52%에서 2013년에는 10.70% 20.6배 급증하였다. 한편 Norton 등이 2014년에 제시한 7개의 치매 위험요인(중졸이하 교육 수준, 65세 미만 성인의 비만, 65세 미만 성인의 고혈압, 신체 비()활동, 흡연, 당뇨병, 우울증)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친 치매에의 기여도는 59.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전 세계적으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공공보건 정책 이슈 중 하나라고 2012년에 발표했다. 세계 알츠하이머병 보고서(2015)에 따르면, 치매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4678만 명(2015)으로 추산되며, 2030년에 7469만 명, 2050년에는 1 3145만 명(저소득 국가 435만 명, 중저소득 국가 3154만 명, 중고소득 국가 5339만 명, 고소득 국가 4218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치매환자는 총 724800여 명으로 이 중 여성이 517500여 명으로 남성보다 많다. 치매 유병률은 10.2%이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認知)장애 환자는 199만여 명(유병률 27.8%)으로 최근 5년 사이 4.3배 증가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개인이 지불한 진료비와 간병비, 국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출 등 치매 관리비용은 연간 14 7000억 원(환자 1인당 2028만 원)에 이른다.

 

201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467,752(1등급 37,921, 2등급 71,260, 3등급 176,336, 4등급 162,763, 5등급 19,472) 141,385(30.23%)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뇌졸중도 동시에 앓는 경우는 31,537(6.74%)으로 나타났다.

 

국회(國會)예산정책처는 치매의 사회적 비용이 2013 11 7000억 원에서 2030 23 1000억 원, 그리고 2040년에는 34 2000억 원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수립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 만성질환(慢性疾患)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은 고혈압(高血壓)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네트워크 관계를 계량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위염-만성요통-알레르기-관절염-당뇨병-뇌졸중-우울증-천식-불면증 등의 순으로 만성질환과의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의 사망 원인을 분석하면, 치매가 사망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여타의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하여 사망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별로는 순화기계 질환(26.55%)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호흡기계 질환(14.54%), 신경계 질환(11.85%), (11.35%) 등에 의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초하여 안동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07 7 1일부터 2017 6 30일까지 최근 10년간 치매진단을 받은 2459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동포(安東布)를 짜는 서후면 저전리가 1.83%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임하면 금소2 2.11%, 금소1 2.35% 순이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치매유병률이 7.45%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안동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 제작은 대마(大麻) 수확 후 삼 찌기, 쪄낸 삼 말리기, 껍질 벗기기, 겉껍질 훑어내기, 계추리바래기(햇볕 활용 표백), 삼 째기, 삼 삼기, 베 날기, 베 매기, 베 짜기, 빨래, 상 괴내기(색깔내기) 순으로 모든 과정이 수작업(手作業)을 통해 이뤄진다. 안동포를 짜는 13단계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뇌() 자극은 물론 손가락을 이용한 말초신경과 소근육(小筋肉) 운동 그리고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서 웃고 정다운 대화 등이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여 치매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은 ‘치매관리체계 구축’, ‘노인 건강관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이며 대부분이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수행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치매상담콜센터는 중앙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광역치매센터 운영,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조기검진 등은 국고(國庫) 보조율이 50-70% 적용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효율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치매 진단 이전에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관리하여야 한다. 우선적으로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 저해요인으로 생각하는 운동부족,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당뇨 등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도 인정되는바,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예방 강화를 통해 치매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치매 발생 요인을 관리하여 치매를 예방,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로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여야 한다. 인지(認知)장애자가 치매 환자로 진입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치매상담센터 등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관리 및 감독 하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선진국의 경우, 치매는 1차 의료 또는 보건기관에서 2, 3차 의료서비스로 의뢰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서비스와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치매를 관리하며, 가정에서 시설 등으로 이어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환자의 유병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를 치료 및 수발하기 위한 비용과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도 치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일차적 의료의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이 분절되지 않고 연계되어 치매 진단과 치료, 관리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치매는 아무나 걸리는 운명과 같은 질병이 아니기에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규칙적으로 육체적(肉體的)운동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특히 걷기운동이 좋다. 정신적(精神的)운동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독서와 글쓰기가 좋은 것은 뇌의 기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 식생활도 중요하므로 매일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균형식(均衡食)을 먹으며, 뇌 건강에 좋은 생선, 견과류 등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과식(過食)과 과음(過飮)은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인지력 감퇴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긍정적인 생활 태도가 중요하므로 평소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고 많이 웃도록 한다. 흡연은 치매 위험성을 높이므로 금연(禁煙)하여야 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9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잇몸의 날

댓글 0 | 조회 311 | 2024.04.06
‘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국민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엔 감기 환자(약 1200만명)보다 잇몸병 … 더보기

품위 있는 죽음(Well-dying)

댓글 0 | 조회 990 | 2024.03.22
지난주 아내와 함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1층 소재 메가박스에서 영화 <소풍>(러닝타임 114분)을 관람했다. 지난 2월 7일 개봉한 <소풍>… 더보기

뇌경색(腦梗塞)

댓글 0 | 조회 502 | 2024.03.08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이 부른 ‘첫차’의 첫 소절이다. 가수 … 더보기

폐암(肺癌)

댓글 0 | 조회 538 | 2024.02.23
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영화배우 南宮遠(본명 洪京日) 씨가 지난 2월 5일 오후 4시께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에서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더보기

골절(骨折, Bone Fracture)

댓글 0 | 조회 356 | 2024.02.10
필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재까지 두 번 골절(骨折) 사고를 당했다. 지난 1997년 봄에 왼쪽 다리에 골절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왼쪽 손가락에 골절을… 더보기

외로움 유행병

댓글 0 | 조회 821 | 2024.01.26
시인 정호승(鄭浩承, 1950년 경남 하동 출신)이 1998년에 발표한 ‘수선화에게’라는 시는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사람이 살아… 더보기

비빔밥 이야기

댓글 0 | 조회 560 | 2024.01.12
창립 25주년을 맞은 구글(Google)이 지난 12월 11일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인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레시피(recipe, … 더보기

비만(肥滿) 이야기

댓글 0 | 조회 543 | 2023.12.19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가 올 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에 장(腸)에서 분비되는 인슐린(insulin)분비 조절 호… 더보기

대한민국 소멸(Disappearing)?

댓글 0 | 조회 487 | 2023.12.12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는 2019년 518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여 지난해 5144만명으로 전년(2021년)보다 20만명(0.4%) 줄었다.… 더보기

김치의 날

댓글 0 | 조회 438 | 2023.12.08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1월 27일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흰색 가운에 앞치마를 입고 두건… 더보기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댓글 0 | 조회 634 | 2023.11.24
필자의 오랜 친구가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지난해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 필자가 이 친구를 처음 만난 것을 1940년대 왜관국민학교(초… 더보기

21세기 만병통치 노리는 mRNA

댓글 0 | 조회 824 | 2023.11.10
스웨덴 노벨위원회(Novel Committee)는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커털린 커리코(64•Katalin Kariko, 헝가리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더보기

코로나(COVID-19) 그리고 패혈증(敗血症)

댓글 0 | 조회 1,130 | 2023.10.20
지난(10월 10일) 박종환(朴鍾煥) 축구감독이 체육인들의 천국환송을 받으며 하늘나라로 떠났다. 멕시코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감독이 지난 10월 7일 향년 8… 더보기

‘박쥐 여인’의 경고

댓글 0 | 조회 1,165 | 2023.10.07
통계청(統計廳, Statistics Korea)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022명으로 처음 1,000명을 … 더보기

우울증과 자살

댓글 0 | 조회 1,245 | 2023.09.22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이후 무기력(無氣力)과 우울감(憂鬱感)이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7천명… 더보기

쌀의 날

댓글 0 | 조회 520 | 2023.09.08
가수 진성이 부른 <보릿고개>는 우리의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케 한다.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더보기

코로나19 재유행?

댓글 0 | 조회 2,926 | 2023.08.18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Omicron)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EG.5를 스파이크(spik… 더보기

5500만 치매 환자에게 희소식

댓글 0 | 조회 1,795 | 2023.08.05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치매(Dementia)이다. 물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癌, Cancer)도 무섭지만, 말기 암 환자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 더보기

다제약물 복용 113만명

댓글 0 | 조회 1,440 | 2023.07.22
우리나라는 상당히 약을 좋아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본인은 왜 약을 먹는지 알지 못하고 습관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기존 질환을 잘 조… 더보기

‘코로나19’ 징비록(懲毖錄)

댓글 0 | 조회 920 | 2023.07.07
“악마(惡魔)는 잠들지 않는다”는 소설 제목과 같이 재난(災難)은 반복해 일어난다. 예를 들면, 지난 1918년 스페인 독감(Spanish flu)에 이어 202… 더보기

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댓글 0 | 조회 752 | 2023.06.23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9)’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 더보기

장수의 비결

댓글 0 | 조회 964 | 2023.06.10
조선일보가 설문조사기관(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우리나라 20-60대 성인 남녀 502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0.1%가 ‘100세까… 더보기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댓글 0 | 조회 1,033 | 2023.05.20
알레르기(allergy)란 우리 몸의 면역계(免疫界)가 특정 알레르기 유발 항원(抗原)에 반응하여 과도한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알레르기란 … 더보기

이밥과 고깃국

댓글 0 | 조회 804 | 2023.05.06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아이가 태어나 첫돌을 맞으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쌀’을 ‘실’과 함께 돌잡이 용품으로 돌상에 올리곤 했다. 또 “쌀밥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