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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올리는 은행, 내리는 은행

정윤성 0 1,366 2017.04.11 12:20

웨스트팩 은행은 지난 주 6일자로 변동 이자율을 5.84%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번과 비교하면 0.09% 올렸는데 올해 2월에 0.1% 인상 이후 두번째이다. 

 

현재 가장 높은 변동 이자율을 적용하는 은행은 5.90% 인 BNZ 이며 현재 제일 낮은 Kiwi Bank와 0.35% 차이가 나고 있어 폭이 적지 않다. 

 

이러한 Westpac Bank의 변동 이자율은 2015년 12월 11일과 같은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인데 그 당시 중앙은행의 고시 이자율(OCR)은 2.50% 로서 현재의 1.75%와는 크게 대조적이라며 David Chaston은‘interst.co.nz’에서 설명했다.

 

대조적으로 ASB Bank는 다음날인 지난 주 7일 두가지 주요 고정 이자율인 18개월과 2년 이자율을 0.05% 인하를 단행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낮은 변동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는 Kiwi Bank의 12개월 고정 이자율은 0.10% 올려 4.69%로 은행들의 이자율 적용 패턴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HSBC의 18개월 3.99%(Terms & Conditions Apply)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은 고정 이자율인 셈이다. 

 

HSBC는 2년 고정 역시 4.39% 로서 마켓에서 가장 낮다. 이러한 영향은 5년 미만 기간의 국제 펀드의 이자율 오름세가 멈춘데 있다고 David는 자신의 7일자 인터넷 신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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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경신하는 크레인 수

건설현장의 설비중 중요한 크레인은 그 이동이 매우 중장기적인 큰 건축에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설비 보다 그 의미가 크다. 뉴질랜드에서 설치되어 활동 중에 있는 크레인의 수는 4월 현재 132대로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다. 

 

부동산 경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던 2014년 2사분기에 설치된 크레인 사용도를 100이라고 가정하면 Auckland는 288%, Queenstown은 1,000%, Wellington은 167% 상승했다. 흥미로운 것은 1번지 Broadway, Newmarket에 계획된‘Precint Properties’의 6억 8천만불 Commercial Bay Project는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225m 의 크레인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처럼 뉴질랜드는 전국이 현재 건설중이며 그 어느때 보다도 활동적이다.

 

그러나 밝지 않은 건설 경기 전망

건설 분야는 이렇게 뉴질랜드 기록들을 경신하고는 있지만 장기적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지난 달 뉴질랜드 대표 건설사 Fletcher building의 주가가 폭락된 경위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Fletcher는 지난 12개월 내 NZX50 에서 주가지수 1114를 찍고 지금은 그 지수가 765 까지 내려 와 있다. 전체 매출의 계획과 실적대비 차이만큼 폭락했다고 보면된다. 건설 경기의 문제는 제반 인프라 비용의 상승과 어려워지고있는 건설 자금 수급으로 인한 여파가 이유중 하나이다.

 

불투명해지는 주택 정책

뉴질랜드의 유력 경제전문가인 ‘Samubeel Eaqub’씨는 지난 주 그의 the NZ Planning Institute의 강연에서 뉴질랜드의 주택정책은 실패로 향하고 있으며 제대로 발표된 향후 20년의 이민 정책이 부재한 상태라며 현재 누적된 주택 부족은 50여만 모기지 대표채에 이르고 있고 국민의 51%가 소유 주택이 없다고 하면서 현 주택정책을 실날하게 비판하였다. 

 

이제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은 돈많은 부모가 없다면 주택을 소유하기 어려운 나라가 되었음을 질타하며 아직도 싱글 또는 커플을 위한 주택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4베드룸의 주택을 가장 많이 건축하고 있음은 정책적인 문제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해서 뉴질랜드로 공급되는 신용과 유동성은 생산적인 경제 사이클로 투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택매매의 거품속으로 잠겨 버렸다며 GDP 대비 상승하는 가계 부채의 상승도 경고했다. 

 

주택 공급은 구조적인 문제접근 보다도 시기적인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문제를 더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고 하면서 진실되고 진지한 주택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자율 전망은 작년부터 변덕스럽다. 은행의 자금 수급은 어려워지고 융자정책은 보수적이다. 

 

건설업의 수익률은 낮아지고 인구는 증가하는데 도시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 태풍 데비로 큰 비에 준비되어 있지 않은 뉴질랜드는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렇게 건설경기가 어두우면 주택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올라갈까? 시장위축으로 가격이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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