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Vila Local Market (Vanuatu 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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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 Vila Local Market (Vanuatu 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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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Vanuatu를 방문했던 기록입니다.

 

오늘은 VANUATU 의 수도 PORT VILA 재래시장을 가봤습니다.

열대인들의 삶과 애환이 절절히 스며있는 현장이었습니다.

 



 

Plam Tree 이파리로 짠 소쿠리는 만능이더군요.

 


 

만욕(주식중 하나) 이라는 건데요. 멜레툴룩으로 요리해 놓으면 꼭 찹쌀떡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주 맛있어요. 


 

네 바로 코코넛이죠. 겉 껍질을 까고 잘 보시면 두눈이 있고 입도 있어요.

 


 
 얌(주식중 하나)
 

 

POPO(파파야) 인데요.

주로 길쭉한 것은 속이 RED이고 동글동글 한것은 속이 YELLOW.

우리입맛에는 RED가 SWEET하여 더 맞는것 같았어요.

 


 

아보카도

 


 

고구마 호박... 이렇게 모든 광주리는 야자수 잎으로 만들었어요.

 


 

초록 바나나

 



오랜지 인데 껍데기는 저래도 맛은 일품. 저 뒷쪽으로 자몽도 있군요.

 



타로(주식중 하나)




조리된 식품 코너


채소위에 묻어있는 저 허연 것이 코코넛 내벽의 지방인데...... 코코넛의 지방은 식물성이면서도 90% 정도가 포화지방산이므로 동물성 지방과 마찬가지로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네요. 몸안에 쌓이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KAVA 입니다. 저 뿌리를 잘근잘근 씹어먹거나 즙짜 먹으면 몽롱해지죠.

 



여기 보이는 이 여자분의 차림이 VANUATU 여인의 표준 차림이라네요.

즉, 꽃무늬의 길다란 원피스에 야자수 돗자리.

길 가다가 더우면 아무 그늘에나 돗자리 펴고 쉬면 그저그만.



네 드뎌 길거리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섬사람들의 애환이 깃들은 구성지면서도 리드미컬한 운율에 맞추어

한 젊은이가 춤 추고 있는데 걸작이었습니다.

 


 

일부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근데 안올라가네요.. 실패)

 

현지 선교사로 가 계시는 김선명 님의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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