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칼럼 | 지난칼럼 |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육식섭취와 피부질환
0 개
1,957
13/01/2016. 09:40
이훈석
이훈석의 8체질 건강법
피부병은 다른 많은 질병 가운데 가장 안타깝고 치료하기 힘든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목과 등, 둔부, 접히는 부분이 호발 부위이지만 전신과 얼굴에 까지 피부염과 각질, 등으로 홍반을 이룬 경우가 많습니다.
8체질에서는 체질 별로 치료법과 섭생법을 각 체질별로 다르게 하여 질병 치료를 하지만 특히 피부병은 금양과 금음체질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육식을 좋아하거나 꾸준히 섭취해왔고 부모 때부터 육식을 좋아하는 집안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의 모든 증상은 폐의 열과 건조, 습과 한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금양, 금음체질의 강한 폐는 육식과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에 안좋은 영향을 받아 폐와 대장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양체질의 경우 육식을 끊음만으로도 피부증상의 많은 호전을 가져 옵니다. 또한 밀가루음식, 튀김음식, 뿌리음식 등을 줄이고 녹색채소와 해산물, 곡류,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반대로 폐가 약하고 간에 열이 많은 목양, 목음체질의 사람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건조로 야기되는 건선, 가려움증, 경피증 등이 자주 오는데 이 때에 피해야 할 음식은 비린생선, 게, 젓갈음식 등이며 바다에서 나오는 등푸른 생선은 피부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폐가 약한 목체질의 증상은 뿌리야채의 섭취와 기름기 없는 살코기, 콩 등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