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보상 및 ACC 세금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주당 보상 및 ACC 세금

0 개 2,978 코리아타임스
신고된 소득을 기초로 지급되는 주당 보상

ACC의 여러 가지 혜택 중에서 '주당 보상'은 일하면서 수입이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신고된 소득을 기초로 손실 소득분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이다. 이 주당 보상은 사고를 당해 1주일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에 8일째 부터 지급이 된다. 대게 신고된 소득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첫 주분 손실 봉급에 대해서는 일하다 다친 경우는 고용주가 충당해 주도록 되어 있고, 일과 관련없이 다치면 본인이 충당해야 한다.

주당 보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사 진단서(Medical Certificate)

'주당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한 데, ACC45양식에 의사 선생님이 최초 진단 기간을 기록해 주게 되고, 이후에 진단서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담당 GP나 전문의에게 ACC18이라는 진단서 연장 서류를 받아서 ACC측에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진단서를 발급 받게 되면 가능하면 빨리 0800 101 996으로 전화를 해서 주당 보상을 신청 해야 한다. ACC는 고용주에게 서류를 보내서 되돌려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처음 전화해서 ACC측에 알려 주어야 할 내용은 자신의ACC청구 번호, IRD번호, 돈을 입금받을 통장 번호, 직장명, 주소, 고용주, 직장 전화 번호 및 팩스 번호등이다.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뉴질랜드의 IRD번호가 있고, 합법적으로 일해서 세금 낸 사실을 입증할 서류가 있으면 주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ACC 세금

ACC는 누가 사고를 냈던간에 '탓을 하지 않는'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이런 도움에 물론 여러 가지 치료와 주당 보상도 포함된다. 이를 위한 제원 마련을 위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은 ACC 세금을 낸다.

1. 모든 일하는 사람이 내는 ACC 세금은 일과 관련없이 일어나는 부상을 위한 세금

직장에 고용되어 봉급을 받는 모든 직원들은 '일과 관련없이 발생하는 부상'시에 지원 받기 위해서 ACC에 세금을 내게 된다. 이 세금은 월급에서 바로 떼어져 정부로 가게 되고 정부에서 ACC로 보낸다. 이는 100달러당 1.4달러로 일정액을 낸다.

2. 고용주가 부담하는 일 관련 부상을 위한 ACC 세금 -‘ACC 워크 플레이스 커버’

고용주는 물론 직원과 같은 ACC 세금을 내지만, 또 다른 종류의 ACC세금을 내야 하는데, 직원들이 직장에서 다치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 세금을 'ACC 워크플레이스 커버'라고 부른다. 직원을 풀타임으로 고용하던, 파트타임으로 고용하던, 심지어 임시 직원을 고용해도 각 고용인에 대해 일일이 지불해야 한다.

'워크플레이스 커버' 세금액은 총임금액과 직종에 따라 그 세액이 결정된다. 어떤 직종의 경우는 부상을 당하는 빈도나 그 정도가 다른 직종에 비해 훨씬 심하기 때문이다.

3. 자영업자가 내는 ACC 세금- ‘ACC 커버플러스’

자영업자의 경우는 일을 관련 혹은 일과 무관한 사고든 이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ACC세금을 내는데, 이 세금을 '커버 플러스'라고 부른다. 작년 수입액에 기초해 자동으로 부과되고, 'ACC 워크플레이스커버'와 비슷하게 세금 비율이 자신이 하는 일의 종류와 일의 위험도에 따라 내는 세율이 달라진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ACC 커버 플러스'의 경우 전 해의 수입이 적었었거나 혹은 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자와 수입을 나누었거나, 혹은 수입을 트러스트 등으로 옮겨 놓았거나 하면, 주당 보상은 자신에게 할당된 줄어든 수입만을 기초해 지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입을 지급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4.‘ACC 커버 플러스’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ACC 커버 플러스 엑스트라’

이 때문에 ACC에서는 'ACC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자영업자가 ACC에 따로 신청해야한다. 이 제도는 사고가 났을 경우 소득 손실 보상 부분에서 좀 더 나은 도움을 제공한다.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손실분에 대한 도움을 받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제도이다. 가장 큰 장점은 사고시 단순히 전 해의 수입에 기초해서 도움을 받는 것을 넘어서 본인에게 필요한 보상 정도를 제시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수입과 관련된 사항들이 ACC와 동의가 된 상태라서 사고시 지급 과정이 훨씬 빠르고 단순하다.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농업이나 원예와 같이 수입 변동이 심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전 해의 소득 신고액이 없어서 사고시 최소의 비용만을 지급받게 되는 자영업을 막 시작한 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자신의 회계사와 상의해 볼 수 있고, ACC 비즈니스 서비스 센타로 전화해 상의 할 수 있는데, 전화 번호는 0508 426 837이다.

그러나 주지할 것은 'ACC 커버 플러스'나 'ACC 커버 플러스 엑스트라' 모두 사고를 당한 경우나 특별한 산재 질환이 생겼을 때 수입 보호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병의 경우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해가 발생할 때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길

댓글 0 | 조회 2,613 | 2009.06.10
몇몇 소규모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은 부상이 사업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을 간과할 수 있다. 특히 회복을 위해서 일을 쉬어야만 할 때에는 그 영향이 뚜렷해 진다. 그… 더보기

자영업자의 ACC 세금 보다 개선된 옵션

댓글 0 | 조회 3,213 | 2009.05.27
ACC CoverPlus Extra를 선택하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상해를 입어 일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그 상해가 직장 일과 관계가 있든 없든 가입 시 … 더보기

친척이나 친구가 뉴질랜드 방문 중 다치게 되면

댓글 0 | 조회 3,202 | 2009.05.13
ACC에서는 모든 뉴질랜드인들과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상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가족이나 친구가 뉴질랜드에 와서 머물다가 사고를 당하… 더보기

해외 여행 중 상해, 귀국 후 지원

댓글 0 | 조회 3,115 | 2009.04.28
해외에 나갔다가 상해를 당하게 되면, 여행 그 자체는 말할 것도 없이 황폐해지고, 귀국할 일 마저도 까마득하게 된다. 그러나 귀국하게 되면 ACC로부터 후속 치료… 더보기

사고 사망시 유가족 지원

댓글 0 | 조회 3,853 | 2009.04.15
누군가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면 매우 슬픈 일이며, 유가족들은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 더보기

심한 부상을 당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댓글 0 | 조회 2,766 | 2009.03.24
심한 부상이란?매년 뉴질랜드에서 사고로 부상 당하는 사람들 중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서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게 되거나 신체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ACC에… 더보기

사회적 재활 간병인, 육아 및 교통비 보조

댓글 0 | 조회 2,782 | 2009.03.10
다치게 되면 ACC에서는 종종 치료 및 주당 보상을 제공하지만, ACC는 이 이상의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부상을 당하게 되어 자신을 돌볼 수도 없고, 혹은 자녀… 더보기

현재 주당 보상 및 ACC 세금

댓글 0 | 조회 2,979 | 2009.02.25
신고된 소득을 기초로 지급되는 주당 보상ACC의 여러 가지 혜택 중에서 '주당 보상'은 일하면서 수입이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신고된 소득… 더보기

신체 및 직업 재활 지원

댓글 0 | 조회 2,625 | 2009.02.10
ACC는 부상당한 사람이 다시 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고의 결과로 신체 부상을 당한 경우, 부상이 직장에서 일어났건, 집에서 일어났건, ACC는 가능한… 더보기

전문의 진료, 수술 및 여러 가지 치료 지원

댓글 0 | 조회 2,991 | 2009.01.29
ACC 접수-치료를 받게 되면 의료인이 해주게 된다. 다치게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다. 더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지 않… 더보기

ACC 대표전화 0800 101 996 이용 방법

댓글 0 | 조회 2,674 | 2009.01.13
0800 101 996 번호는 ACC의 모든 곳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이 번호로 전화하게 되면, 해밀턴이나 더니든 전화 본부에 상주하는 100여명의 전화 상담원(… 더보기

케이스 코디네이터, 케이스 메니저 진단서

댓글 0 | 조회 2,662 | 2008.12.23
3개월 내의 단기간의 부상을 담당하는 케이스 코디네이터사고를 당한 경우 사고보상공사(ACC)의 주된 연락자가 정해 지는데 이들이 케이스 코디네이터와 케이스 매니저… 더보기

ACC 접수 방법

댓글 0 | 조회 4,262 | 2008.12.10
ACC 접수: 의사, 물리 치료사, 카이로프락터, 치과 의사를 통해 다치게 되면 첫째로 할 일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다. 좀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 더보기

ACC(사고 보상 공사) 제도와 아시아 전략

댓글 0 | 조회 2,981 | 2008.12.10
ACC 역사4개월 전 청소일을 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치면서 앞이 캄캄해진 김 선생님. 설마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