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피부 전문의(Dermatologist)

NZ코리아포스트 0 3,476 2011.02.09 14:27
피부전문의는 피부의 건강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연구, 진료하는 직업이다. 피부전문의 ‘다이애나 퍼비스(여성, 30)’는 스타쉽 소아과 병원(Starship Children’s Hospital)에서 피부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으며 Epsom에 위치한 오클랜드 피부과 병원에서 피부과학을 연구하고 진료, 영업하고 있다. 피부병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붕괴시키며, 통증유발과 외부 균의 감염 위험, 심한 경우에는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한다.

▲ 피부전문의(Dermatologist)가 되기까지

피부전문의 다이애나 퍼비스는 오타고 의대(Otago Medical School)에서 6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 이후 4년간의 주니어 닥터(junior doctor)로 근무 후 피부 학 전문 시험을 치렀다. 닥터 퍼비스에 따르면 소아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4년간 어린이와 유아 의학의 고난위도 교육을 받았으며 이 시기에 피부과학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영국 런던에 있는 명망 있는 병원인 Great Ormond Street Hospital에서 피부과에 직무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영국으로 이주한 퍼비스는 영국과 유럽 전역의 어린이들 사이에 나타나는 희귀한 피부병과 관련 중병을 주로 다루는 전문의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퍼비스는 외국에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피부병 판단력과 질병 처치에 상당한 경험을 쌓게 되었다. 그렇게 런던에서 2년을 보내고 뉴질랜드로 귀국한 그녀는 Auckland Hospital의 피부과에 들어가 어린이는 물론 성인 환자들을 진찰하고 제 2차 피부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그녀의 관심 분야는 피부과중에서도 소아 피부병학이며,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피부병과 피부 트러블에 관한 집중 연구이다. 성인 환자들의 피부과 진료와 수술도 담당하고 있다.

▲ 피부전문의로서 가장 흔히 다루게 되는 피부병의 종류는 무엇인가?

뉴질랜드 성인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피부 질병은 피부암, 태양에 의한 피부 손상, 습진, 악성 여드름, 만성 피지선 염증(rosacea), 마른버짐(psoriasis)이다. 이러한 피부 질환은 주치의들도 제대로 진료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피부 전문 병원을 찾는 뉴질랜드인들이 많다. 유아의 경우, 유아 습진이 발생하고 여드름, 마른 버짐, 피부 전염병, 모반(母斑, nevus), 그리고 유전적 피부 질환이 있다. 기타 질병을 앓고있는 유아의 경우 관련 질병에서 오는 피부병도 진료하고있다. 또한 뉴질랜드 전역의 피부 전문의 양성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 뉴질랜드에서 흔히 나타나는 피부 컨디션은 타 국가와 비교, 어떻게 다른가?

닥터 퍼비스는 뉴질랜드와 영국, 유럽에 걸친 다양한 피부 진료 경험에 따르면, 뉴질랜드만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태양열 화상(sun damage)과 높은 피부암 발병 율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늘 모양의 피부 세포 암 (basal cell carcinoma)과 흑색소 세포 종(melanoma)과 같은 피부병은 조기에 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을 받도록 권장된다.

▲ 피부과 근무 시 난제에 부딪히는 경우는 없었나?

뉴질랜드에는 피부 전문의가 부족하다. 닥터 퍼비스는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소아과와 피부전문이라는 양 분야의 자격 증명서를 소지한 전문의이다. 따라서 관련 피부 학자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특수한 임무도 맡고있다. 알레르기와 종양학, 류머티즘학과 같은 분야의 소아병 학자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으며 작업했다. 피부과 연구학회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간호사, 학생들에게 피부병 전문의 양성 교육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연구도 하고있다. 현재 뉴질랜드 소아과 협회(New Zealand Pediatric Society)는 진료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소아과 전문의들이 연락망을 취하여 정보를 얻고 국내 의료 기관에 좀 더 나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하고있다. 또 다른 어려움이라면 직업을 갖고있는 어머니로서 일과 가정에 균형을 맞추는 일에 때때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한다.

▲ 피부 전문의가 되려는 후학들에게 조언

의학 분야에서 교육 받는다는 것의 유리함은, 의학도들의 거의 대부분이 질병의 다양한 분류 속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추어 특수 분야를 골라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전문의라는 지위와 동시에 전문의 자격을 얻기까지는 이렇게 최소 13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학습과 경험을 통한 노련함이 필요하며, 이후에도 끝없는 자기 발달로 지식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닥터 퍼비스는 말했다. 전문성을 갖추고 자격증을 따려면 공부에 대단한 열의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열심히 일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이 일은 열심히 한 만큼 훗날 환자진료를 통해 대단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직업이다.

▲ 피부전문의 자격증:: MBChB Otago University, Diploma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 (University of Auckland), MRCPCH (Member of the 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 London), FRACP (Fellow of the Royal Australasian College of Physicians) Paediatrics and Dermatology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Total Cleaning & Total Paint
cleaning, painting, 카펫크리닝, 페인팅, 물 청소, 토탈 크리닝 T. 0800157111
코리아포스트 / The Korea Post
교민잡지, 생활정보, 코리아포스트, 코리아타임즈 T. 09 3793435
(주)웰컴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남섬여행, 패키지여행, 호주여행, 피지여행, 맞춤여행, 자유여행, 단체여행, 개별여행, 배낭여행, 현지여행, 호텔예약, 투어예약, 관광지 예약, 코치예약, 버스패스, 한 T. 09 302 7777

구조 공학자(Structural enginner)

댓글 0 | 조회 3,070 | 2011.11.08
구조공학분야는 실제 인간이 살아가는 주거공간에서부터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위한 시설들을 설계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의 한 분야인 생활 환경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더보기

[NZ 취업 성공 스토리] 면접 옷차림도 실력! (Dress for Success…

댓글 0 | 조회 3,625 | 2011.07.13
“옷차림은 혁신이죠. 첫 면접, 첫 출근에서 단정하고 세련된 복장만큼 자신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취업 준비생과 직장 여성을 위한 오클랜드 여성 전용 자원… 더보기

[NZ 취업성공스토리] 예술 상담치료 전문가

댓글 0 | 조회 3,028 | 2011.02.23
예술 치료법(Arts Therapy)이란, 심리학과 예술을 결합시킨 예술심리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과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기법을 사용하여 심신을 치료하는 전문 분야로서, … 더보기

현재 피부 전문의(Dermatologist)

댓글 0 | 조회 3,477 | 2011.02.09
피부전문의는 피부의 건강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연구, 진료하는 직업이다. 피부전문의 ‘다이애나 퍼비스(여성, 30)’는 스타쉽 소아과 병원(Starship Children’s…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커피 바리스타 (Barista - Espresso makin…

댓글 0 | 조회 4,616 | 2011.01.25
[NZ취업성공스토리] 커피 바리스타(Barista - Espresso making)뉴질랜드인의 커피 사랑은 특별하다. 아침에 일어나 은은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오… 더보기

여성 와인 메이커(Winemakers)

댓글 0 | 조회 2,814 | 2010.12.13
[NZ취업성공스토리]여성 와인 메이커(Winemakers) - 화학지식의 마법, 포도주 양조법온화한 해양성 기후에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뉴질랜드 포도원은 낮에는 강렬한 태양빛을, … 더보기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비즈니스를 알아야 한다”

댓글 0 | 조회 2,546 | 2010.12.13
NZ취업성공스토리-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비즈니스를 알아야 한다뉴질랜드 정부는 예술 교육기관에 상당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예술 분야산업의 전망은 주류의 일자리 …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항해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요트 디자이너가 되는 길

댓글 0 | 조회 4,080 | 2010.10.12
[NZ취업성공스토리] 항해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요트 디자이너가 되는 길엘리엇 보트 디자인(Elliot Boat Design) 뉴질랜드에서 요트항해는 각광받는 국민적인 스포츠 레저생…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오클랜드 동물원 수의사 데이빗 크림프씨

댓글 0 | 조회 4,901 | 2010.10.12
동물들을 보면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들, 동물들을 관리하고 병을치료하며 사육에 열의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동물원의 수의사를 꿈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현 오클랜드 …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뉴질랜드 무역선 시스템 운영 조교

댓글 0 | 조회 3,854 | 2010.10.12
국제 무역, 수입과 수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있다면? '무역 물자 배급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의 교육 기관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공부해… 더보기

[NZ직업탐구] 수제 화장품 Lush사의 CEO '엔드류 게리'

댓글 0 | 조회 4,255 | 2010.10.12
   Lush는 전 세계 44개국에 총 680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 수제 화장품 회사이다. Lush의 CEO  엔드류 게리(Andrew Gerrie)씨는 웰링턴에서 태어나 영국으…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뉴질랜드에서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려면...

댓글 0 | 조회 8,149 | 2010.10.12
현대 사회를 둘러싸고있는 모든 것들은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광고판에서부터 비즈니스 카드, 웹싸이트와 안내책자까지... 실로 많은 것들이 그래픽 디자이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