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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우연 혹은 운명 - 정만영 신부님

댓글 0 | 조회 5,513 | 2013.10.22
라싸는 정말 기대 이하 였다. 기차에서 내리는데 여기가 공항인지 기차역인지 헷갈렸을 뿐더러 라싸 시내는 백화점에 에스컬레이터, 중국 SNOW 맥주 커다란 광고판까… 더보기

초행자의 행운 - 중국

댓글 0 | 조회 3,091 | 2013.08.28
착륙하는 비행기가 유난히 흔들려서 인지 아니면 난생 처음 탄 비행기라 긴장을 해서 인지 빨라지는 심장을 잡으며 그렇게 나는 혼자 배낭하나 달랑지고 베이징에 도착했… 더보기

산 전체가 하나의 사원인 간덴사 - 티벳

댓글 0 | 조회 2,673 | 2013.10.09
숨가쁘게 오르막을 오르던 버스의 엔진 소리가 멈추고 사람들이 말도 없이 조용하게 자신들의 짐을 챙겨 버스를 내렸다. 간덴사는 티벳의 최고 사원으로 약 해발 400… 더보기

고생 또는 고행 - 티벳

댓글 0 | 조회 2,592 | 2013.09.10
티벳행 기차는 침대칸, 좌석칸이 나누어져 있는데 내가 산 좌석칸은 90도 직각의 6인석중 하나로 3좌석이 서로 마주보는 식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들 한자리씩… 더보기

어렵게 나를 받아준 남초호수(Ⅱ)

댓글 0 | 조회 2,425 | 2013.12.11
그림 같은 호수를 일단 뒤로 하고 일단 우리는 먼저 미사를 빨리 드리기로 했다.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좀 들어가서 준비해온 포도주, 성채, 매일 미사책을 꺼내놓고…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남초호수(Ⅰ)

댓글 0 | 조회 2,396 | 2013.11.27
야크호텔에서 만난 신부님과 함께 남초호수에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가는 날은 마침 일요일 주일이라서 신부님은 미사를 봐야 한다고 했다. 내가 성당에 다니는 걸 아시… 더보기

네팔로 넘어가기(Ⅰ)

댓글 0 | 조회 2,312 | 2013.12.24
아침에 다시 마주한 크래펀은 더 일본인 같은 모습이였다. 이미 세계 일주를 마치고 티벳과 네팔, 인도 일정으로 나왔다는 그는 내가 꿈꾸던 여행자의 아우라를 뿜어내… 더보기

우연 혹은 운명 - Crafun

댓글 0 | 조회 1,989 | 2013.11.13
남초호수를 다녀오고 사진들을 PMP로 옮기기 위해 야크 호텔 인터넷 카페로 들어 갔다. 자리는 만석. 이따가 다시 와야겠다 하는데 신부님이 메일확인을 하고 계셔서… 더보기

첫 길동무 - 티벳

댓글 0 | 조회 1,882 | 2013.09.24
티벳의 아침은 눈부시게 밝았고 햇볕은 따사로웠다. 콧구멍을 통해 들어 오는 시려운 공기마저 반가운 티벳 라싸. 꽈베기처럼 생긴 빵 2개 그리고 좁쌀 죽 한그릇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