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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料理), 와인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9,428 | 2015.06.10
섹시한 남자가 대세다. 빨래판 같은 식스팩의 복근쯤은 가져야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시절에서 이제 뇌(학력)가 섹시해서 능력이 남다르거나 쉐프수준의 요리실력을 갖추고 그런 실력… 더보기

쉬라(Syrah) VS 쉬라즈(Shiraz)

댓글 0 | 조회 8,940 | 2014.08.12
쉬라(Syrah)는 프랑스를 비롯한 구대륙에서 부르는 말이고 쉬라즈(Shiraz)는 호주 등 신대륙에서 사용한다는 식의 뭉뚱그린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정보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더보기

샴페인과 삑사리 철학

댓글 0 | 조회 8,105 | 2015.10.14
고향에선 추석명절이면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이 화투(花鬪)를 하곤 했다. ‘꽃으로 싸운다’는 뜻의 화투는 그 이름에서 이미 심오한 철학의 무게가 느껴진다. 48장의 화투가 섞이고 어… 더보기

첫 인상, 외모도 경쟁력이다

댓글 0 | 조회 6,081 | 2014.01.14
첫인상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믿는 이들은 의외로 많다. 인간의 뇌에 있는 편도체라는 부위는 첫인상을 관장하는 곳으로 아주 짧은 1000분의 17초라는 시간에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더보기

나폴레옹과 술의 황제, 코냑(Cognac)

댓글 0 | 조회 3,919 | 2016.06.09
프랑스의 지명이기도 한 코냑(Cognac)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최고급 브랜디(Brandy)인 코냑이 와인을 증류해서 만든 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 더보기

와인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

댓글 0 | 조회 3,734 | 2012.12.12
한해를 마감하는 뉴질랜드의 연말연시는 친구나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인다기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이 된다. 꽃이 만발하고 녹음이 짙어가는 화창한 여름에 맞는 … 더보기

드라이(Dry), 그것이 알고 싶다

댓글 0 | 조회 3,350 | 2015.09.10
하루에 사계절이 들어있다는 뉴질랜드의 봄(Spring)은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프링(Spring)처럼 변화무쌍하다. 드라이(Dry)라는 단어는 건조해서 말라가는 막막한 사… 더보기

아라비아의 와인, 커피(Qahwa)의 유혹

댓글 0 | 조회 3,284 | 2014.05.13
학창시절 음악다방에서 신청 곡과 사연이 적힌 쪽지를 들이밀고 커피가 다 식을 때까지 신청한 곡이 나오길 기다려본 적이 있는가? 인스턴트 커피와 프림, 설탕의 황금비율 2대2대3의 … 더보기

마시는 화장품, 와인 차(茶)를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3,174 | 2014.09.10
다른 이를 위한 희생, 이제 박물관에나 보관되어 있을 법한 단어다. 죽음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홀로 수백의 적함 선을 향해 뛰어든다. 이순신 장군, 성공의 키워드는 희생이다. … 더보기

청주(淸酒) VS 사케(Sake)

댓글 0 | 조회 2,667 | 2016.04.13
아버지와 여러 겹의 노끈으로 손잡이를 만든 백화수복을 들고 고향에 내려 올려다본 밤하늘엔 별들이 빼곡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 더보기

청국장과 치즈는 누가 다 먹었을까

댓글 0 | 조회 2,541 | 2016.03.10
카메라 앞에만 서면 무뚝뚝하게 서있는 나에게 사진사는 간절하게 김치를 외쳐댄다. 그래 봐야 마지못해 억지웃음을 만들어내자 이번엔 치즈를 부르짖는다. 입가에 웃음을 만들어내는 소리,… 더보기

와인 디자인, 블렌딩(Blending)의 세계

댓글 0 | 조회 2,533 | 2016.08.11
언제나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맛 집들은 대부분 한 가지 메뉴로 승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창적인 비법으로 대를 이어가면서 전통의 맛을 변함없이 지켜가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더보기

번데기와 피노 그리스의 꿈

댓글 0 | 조회 2,475 | 2014.02.12
초등학교 후문은 코흘리개의 용돈을 겨냥하고 좌판을 벌여놓은 온갖 야바위꾼과 잡상인들로 북적였다. 나무로 만든 뱀과 개구리 장난감, 큰 함석대야에서 벌어지는 물방개 경주, 얼기설기 … 더보기

나의 첫 사랑, 피조아(Fejoa)

댓글 0 | 조회 2,232 | 2016.01.14
남자는 첫 사랑을 못 잊어 또다시 닮은 사랑을 하고 여자는 첫 사랑을 잊기 위해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한다고 했던가. 내가 그를 만난 것은 대략 20년 전, 데본포트의 푸드 앤 와인… 더보기

와인의 고수(高手), 피노누아(Pinot Noir)

댓글 0 | 조회 2,229 | 2015.05.13
어느 분야에나 고수(高手)는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지를 이룬 사람들. 하지만 그들에겐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남이 알지 못하는 고통의 시… 더보기

요강을 뒤엎는 술, 복분자(Black Raspberry)

댓글 0 | 조회 2,176 | 2015.12.09
대충 약 30년 전의 서울시 시민들의 이야기가 리얼하다. ‘연탄불, 성문종합영어, 골목길, 카스텔라’. 응답 받고 싶은 1988년도, 나의 대학시절이기도 한 그 시절 시대적 아픔과… 더보기

사람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비결

댓글 0 | 조회 2,175 | 2014.04.09
상도(商道)의 제 1원칙, 상즉인(商卽人)의 의미는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이는 조선 후기 무역거상,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의 아버지 임봉… 더보기

육각형의 방, 코르크(Cork)의 정체

댓글 0 | 조회 2,161 | 2016.02.11
와인은 오래될 수록 좋다는 생각이 보편적이다. 숙성이 되면서 풍미가 풍부해지는 와인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와인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코르크(Cork)는 와인이 개봉… 더보기

레드와인의 고관절, 타닌(Tannin)의 정체

댓글 0 | 조회 2,104 | 2012.02.15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벌이는 한판승부는 이제 처절한 몸부림을 넘어서 병적인 ‘몸매강박증’에 가깝다. 전국민의 빨래판복근, 식스팩을 조장하는 프로그램들이 앞을 다투더니 급기야는… 더보기

코로 와인 마시기(Ⅱ)-오키(Oaky)면 오케이(Okay)

댓글 0 | 조회 1,907 | 2015.03.11
일상에서 작은 사치(Small Luxury)를 즐기려는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트렌드가 양으로 승부하던 외식업계를 고급화시키고 더불어 와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하고 있다. 와인의… 더보기

명품조연, 메를로(Merlot)의 생존법

댓글 0 | 조회 1,875 | 2014.07.09
언젠가부터 우리사회는 실패(失敗)가 인정되지 않고 그 아픔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더 이상 가르치지 않게 되었다. 최선을 다했어도 실패했다면 비아냥거리고 엿이나 달걀을 맞으며… 더보기

엄친아 아버지, 카베르네 프랑

댓글 0 | 조회 1,810 | 2016.05.11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공부 잘하고 부모 말씀에는 무조건 순종한다는 무시무시한 존재, 엄친아(엄마친구아들). 이제는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사람을 일컫는 일반 명사로 쓰인… 더보기

김치가 와인을 만났을 때

댓글 0 | 조회 1,693 | 2014.10.15
한국인들의 음주문화는 술에 따라 안주가 정해지는 편이라면 와인 문화권은 음식에 맞춰 와인을 선택하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마셔 온 와인은 당연히 음식과 어울림을 고… 더보기

호스트 테이스팅(Host Tasting)을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1,672 | 2016.11.09
허물없이 친한 사람들끼리의 자리라면 그다지 매너를 따질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런 형식이나 절차가 편안한 분위기를 너무 학문적(?)이고 딱딱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 더보기

테루아, 다르다는 것의 가치

댓글 0 | 조회 1,658 | 2012.02.29
빨간라면국물의 통념을 깨고 성공을 거둔 이경규의 꼬꼬면을 두고 사람들이 이유를 주목하고 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며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