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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할머니 맛의 비밀

댓글 0 | 조회 1,542 | 2018.10.10
신의 선물 와인의 초대 (67)​퇴근한 후에 산동네를 오르는 동네아저씨들은 길목에 있던 우리집 구멍가게를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한 동네 모두가 이웃이었고 … 더보기

프로세코여~.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는가?

댓글 0 | 조회 1,553 | 2018.12.12
벼락처럼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는 로맨스를 우린 평생 몇 번이나 해볼 수 있을 까? 어떤 이들은 유치한 드라마 속 이야기 라고도 한다. 삶의 절정을 지나버린 나이가… 더보기

검은 순수 VS 황홀한 지옥

댓글 0 | 조회 1,559 | 2019.02.13
커피와 와인을 마시는 것은 곧 자연을 마시는 것이다. 처음에 이 둘은 약으로 사용됐다. 기원 전 에티오피아 부족들은 커피나무 잎을 씹거나 줄기 끓인 물을 마시며 … 더보기

파리(Paris)로 떠난 모나리자

댓글 0 | 조회 1,564 | 2018.09.11
프랑스 VS 이탈리아 (Ⅰ)카톡이나 안부를 먼저 보내주는 사람이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다툰 후에 … 더보기

색(色), 향(香), 맛(味)

댓글 0 | 조회 1,567 | 2013.05.15
좋은 와인은 색과 향 그리고 맛의 조화로움이 필요하다. 레드와인이 같은 조건에서 색(色)이 짙다는 것은 포도가 농축되어 수분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 추운 지방의 … 더보기

쉬라즈(Shiraz)와 이순신 병법(兵法)

댓글 0 | 조회 1,569 | 2019.08.13
임진년(1592년)이후 7년간의 해전을 통해 보여준 전승무패의 역사는 한국인의 가슴에 신화가 되었다. 승리의 원리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질(質)적인 전투력으로 일본… 더보기

어찌 그대의 의복이 붉으며

댓글 0 | 조회 1,570 | 2013.06.11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가지 건강식품 중에 레드와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그 중에서 타닌(Tannin)이 많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견과류(헤이즐넛, 호두), 녹… 더보기

향기(香氣)를 잃으면 독(毒)이 된다

댓글 0 | 조회 1,584 | 2019.03.13
화학약품의 조합으로 실험실에서 와인이 만들어지고 콘크리트 빌딩에서 컴퓨터로 채소와 과일이 만들어진다. 덕분에 우리의 식탁은 향을 잃은 식재료들로 채워져 가고 있다… 더보기

와인의 처음을 묻는다

댓글 0 | 조회 1,586 | 2013.10.08
뒤 마당의 가지치기한 포도나무에 새순이 돋기 시작한다. 살포시 고개를 내밀다 후다닥 팔을 펼치는 모습과 마주하면 경이롭기 그지없다. 이맘때 즈음 농부들은 원기 충… 더보기

판타스틱 듀오, 커피와 와인

댓글 0 | 조회 1,586 | 2019.01.16
요즘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와인이, 와인바에서는 와인과 함께 커피가 메뉴 판 리스트에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들이 실제로 … 더보기

잡종의 생존법칙

댓글 0 | 조회 1,610 | 2019.05.14
와인의 품질은 포도 품종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개성에 크게 지배된다. 결국 품종이 같다면 재배지가 다르더라도 품질 면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 더보기

와인힐링, 향기로 행복을 마신다

댓글 0 | 조회 1,619 | 2012.11.13
온통 힐링(Healing)이라는 말이 신조어로 떠오르며 유행이다. 웰빙을 떠들어대며 좋은 것만 입고 먹자던 우리가 이제 힐링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러면 웰빙 신… 더보기

복분자에 취한 민물장어의 꿈

댓글 0 | 조회 1,619 | 2019.11.12
혹시 동백꽃이 지는 걸 본 적이 있는가? 동백꽃이 지는 건 독특하다. 꽃잎이 바람에 날리거나 시들고 빛깔이 바래서 지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동백은 너무나도 멀쩡한… 더보기

식도락가들의 다이어트 비법

댓글 0 | 조회 1,624 | 2013.01.16
장수는 인간의 영원한 꿈이다. 고가의 건강식품이 동나게 팔리고 유기농 식품을 먹고 헬스클럽 러닝머신을 뛰면서 오래 살기를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결… 더보기

꽃보다 할배, 나이 든다(Aging)는 것의 의미

댓글 0 | 조회 1,632 | 2013.08.13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79세)씨와 신구(78세)씨가 고생하는 어린애(?) 이서진(43세)을 안쓰러워하다 추가멤버로 박근형씨와 동갑인 최불암(74세)씨를 추천하… 더보기

나의 반쪽, 나를 닮은 와인을 찾아서

댓글 0 | 조회 1,635 | 2013.07.09
와인을 마시는 타입을 보고 그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을까? 레드와인을 즐겨 마시는 이들이 성공을 꿈꾸는 열정파인 반면 화이트와인 애호가들은 좀 더 … 더보기

빈치(Vinci) 마을의 천재, 레오나르도

댓글 0 | 조회 1,637 | 2018.11.15
프랑스 VS 이탈리아 (II)이탈리아가 낳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는 화가일 뿐 아니라 위대한 발명가였다. 자동차, 비행기, 헬… 더보기

나의 혈액형은 카베르네

댓글 0 | 조회 1,643 | 2019.06.11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듯이 혈액형이 같은 사람은 같은 종류의 유전인자를 갖게 돼 성격, 행동, 질병이 비슷해진다고 한다. 피는 신선한 산소, 맑은 공기… 더보기

맥주의 품격

댓글 0 | 조회 1,654 | 2020.07.15
슈퍼마켓 완전정복 (3)겨울철에도 맥주의 소비는 꾸준한 편이다. 기존의 소비자들이 맥주의 ‘청량감’을 즐겼다면 현재는 맥주도 와인처럼 향과 풍미를 음미하며 천천히… 더보기

전장(戰場)에서 목이 날아간 샴페인

댓글 0 | 조회 1,662 | 2019.07.10
1813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러시아가 프랑스를 침략하고 샴페인을 생산하던 랭스(Reims)지역을 점령했을 때 포도밭을 맘대로 약탈하기 시작했다. 남편 프랑수아… 더보기

바다로 간 산타클로스

댓글 0 | 조회 1,664 | 2020.12.08
숨죽여 가만히 정지해 있거나 심지어 거센 물결에 밀려서 거꾸로 걷는 것 같았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거울나라에 가서 붉은 여왕과 손을 잡고… 더보기

와인은 문화(Culture)다

댓글 0 | 조회 1,666 | 2013.04.10
짚신장수와 우산장수 아들을 둔 어미의 엇갈리는 심정처럼 목축농가에 재난을 안겨준 70년 만에 찾아온 건조한 여름날씨가 오히려 와인농가들에게는 30년 만에 대풍년을… 더보기

소주, 이슬같이 투명한 그대

댓글 0 | 조회 1,682 | 2019.09.11
1991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제 1회 세계주류박람회가 열렸을 때 한국의 국민주인‘희석식 소주’의 출품을 문의했다. 그러나 발효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출품을 거절당했… 더보기

와인은 슈퍼마켓이 싸다

댓글 0 | 조회 1,687 | 2012.08.15
그렇다. 호객을 위해서 Loss Leader로 노마진 세일을 하는 기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와인시장엔 그로세리(Grocery)와인이라 불리는 슈퍼마켓… 더보기

복권대신 리슬링(Riesling)과 꽃을 사라

댓글 0 | 조회 1,705 | 2012.10.10
봄은 원래 더할나위없이 변덕스럽다. 만물을 깨워 소생시키려는 봄의 기운 때문이다. 하루에 사계절이 모두 있다고 말하는 요즘같은 봄이 그래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