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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칙의 이해가 필요한 지금

댓글 0 | 조회 1,512 | 2014.12.09
하늘이 심술을 부리면서 변덕스럽게 비바람을 몰아치게 하지만, 정원의 하얀 장미들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12월의 선물이군요. 나는 꽃이 참 좋습니다. 꽃… 더보기

소박한 행복

댓글 0 | 조회 1,578 | 2014.12.23
오늘 아침에 집에 소포 하나가 도착하였습니다. 고급스럽고도 예쁜 병들이 6개나 되었는데, 레몬 오일이 첨가 되어 있는 아보카도 오일이었습니다. 샐러드에 뿌려 먹으… 더보기

풍요로운 2015년을 기원하면서

댓글 0 | 조회 1,654 | 2015.01.13
밝은 새해를 예견하듯 요즘의 날씨는 화창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듯 화창한 오늘 아침에 둘째가 갓 구워 놓은 빵을 먹었습니다. 사흘 전부터 이스트를 배양하기 시작하… 더보기

풍요와 사랑이 넘치는 나날들

댓글 0 | 조회 1,793 | 2015.01.29
여름이 오기만 하면 마음이 붕붕 하늘을 나는 듯합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챙 넓은 모자를 눌러 쓰고 바람을 가르면서 운전을 하는 즐거움이 크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 더보기

잔인한 와이탕이 데이

댓글 0 | 조회 2,389 | 2015.02.11
와이탕이 데이 때, 파미 테마나와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내가 만든 모자들과 우리 가족이 만든 꽈배기 도넛을 판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더보기

메시지

댓글 0 | 조회 1,623 | 2015.02.25
한국에서 손님이 일주일 동안 지내다가 갔습니다. 8년 전에 영어 공부를 위해 파미에 와서 1년 동안 학교에 다녔던 학생인데 어느덧 청년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밀… 더보기

100세 시대의 대중의식

댓글 0 | 조회 1,536 | 2015.03.11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서유석의 ‘넌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란 노래를 들었습니다. 서유석의 나이가 70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 … 더보기

생각과 행동

댓글 0 | 조회 1,720 | 2015.03.24
신중함이 지나친 남편과 달리 나는 행동을 먼저 해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직감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때로는 착각을 직감으로 오인하여 일… 더보기

인생지사 새옹지마

댓글 0 | 조회 3,561 | 2015.04.15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들을 자주 하지요.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새옹지마에 많이 비유를 합니다. 참으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인생살이… 더보기

시간의 세계

댓글 0 | 조회 1,338 | 2015.04.29
친구가 요즘 틱낫한 스님의 저서 ‘마음 한 가운데 서서’를 읽고 있다고 하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우화 한 편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노스승으로부터 수련을 … 더보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댓글 0 | 조회 1,750 | 2015.05.13
다윗 왕이 궁중의 세공인에게 전쟁에 크게 이겨도 교만함에 빠지지 않고, 절망으로부터도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긴 반지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합니… 더보기

깨끗한 유리창

댓글 0 | 조회 2,166 | 2015.05.27
승용차가 없어서 온 가족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그 덕분에 나 역시 버스 시간표를 늘 확인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갔었을 때, 동생 집 냉장고에 붙여 있었… 더보기

월동 준비

댓글 0 | 조회 1,392 | 2015.06.10
퇴근길의 차량들이 줄지어 달려가는 해질녘에 단풍이 든 거리의 나무들은 촉촉한 비를 맞으면서 차분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우수수 떨어진 노란 낙엽들이 … 더보기

28년 만에 아내 말을 듣는 남편

댓글 0 | 조회 2,822 | 2015.06.24
고도근시인 남편의 눈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이 되어 백내장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수술로 시력이 제대로 돌아오기까지 운전은 하지 말라는 의사 처방을 받았습니… 더보기

남십자성이 전해주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75 | 2015.07.15
가족이 사랑을 주고받는 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가족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는 이런 사실을 가슴으로 깊이 느끼면서 깊은 감동으로 가슴이 먹… 더보기

뿌린 대로 거둔다!

댓글 0 | 조회 2,401 | 2015.07.29
드디어 큰애가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2년 동안 원어민 교사를 하다가 뉴질랜드로 돌아오기 전에 취득한 운전면허증을 지갑 속에 넣어두고만 있었는데, 그 면허… 더보기

봄의 전령사

댓글 0 | 조회 1,771 | 2015.08.12
하얀 은방울이 조롱조롱 달린 것 같은 예쁜 꽃이 수줍은 소녀처럼 고개를 숙이며 우리 집 정원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렸습니다. 실 목련도 뒤질세라 하얗게 웃으며 봄… 더보기

108번의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댓글 0 | 조회 1,747 | 2015.08.27
몇 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108배를 하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의식으로서가 아니라 절은 심신양면으로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습관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108번…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처음 산 내 우산

댓글 0 | 조회 2,686 | 2015.09.10
뉴질랜드에 와서 살면서 이제껏 우산 없이 살았습니다. 딱히 필요하지도 않았지만, 워낙 비바람이 세찬 이곳에서 우산을 쓰는 것보다는 우비를 입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 더보기

중년의 비애도 축복이다

댓글 0 | 조회 2,173 | 2015.09.24
7년 전에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한 동생이 한국으로 가서 산지도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아들도 볼 겸, 여권 발급도 필요해서 뉴질… 더보기

귀여운 어머니

댓글 0 | 조회 1,653 | 2015.10.15
한국에 계신 친정어머니와 어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내 동생이 이곳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어머니께 보낸 선물을 잘 받으셨다는 전갈이었습니다. 팔순을 훌쩍 넘… 더보기

첫째가 꼴찌가 되는 세상

댓글 0 | 조회 2,078 | 2015.10.29
성경 속에 예수님이 첫째와 꼴찌에 대해서 쓴 구절이 있습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될 거라는 말씀이었지요. 첫째와 꼴찌가 뒤바뀔 거라는 말이었는데,… 더보기

통나무와 수영선수

댓글 0 | 조회 1,405 | 2015.11.12
뉴질랜드교육 중에서 수영이 참 중요한 수업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섬나라이기에 수영을 배우는 것은 취미를 넘어서 생존을 위한 교육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세 딸들… 더보기

전체와 부분

댓글 0 | 조회 2,078 | 2015.11.26
인간관계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것처럼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의 시각이 전체가 아니라 부분이라는 것을 모르기에 복잡하고 다양한 사건들이 … 더보기

평생 교육

댓글 0 | 조회 2,246 | 2015.12.10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는데,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의 형태에 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