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대회가 시작되기 이전에 남아 있는 입장권을 판매하려는 입장권 판매 에이전트들은 결승전과 준결승전의 입장권 가격을 인하하여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호주의 티케텍에서는 결승전을 포함한 입장권과 항공권, 숙박 등을 포함하는 팩키지 상품의 가격을 5% 인하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해 열성 럭비팬들에게는 만 천 달러에 판매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입장권을 확보하여 판매를 하였던 호주의 입장권 판매 에이전트들은 몇 일 남지 않은 동안 손해를 피하기 위하여 장당 백 달러를 낮추거나, 한 장 가격으로 두 장을 구입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다고 지적을 받고 있는 럭비 여행과 숙박을 제공하는 럭비 트래블 호스피탤리티 상품은 당초 7만 명의 고객을 예상하였으나, 추후 5만 명으로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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