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시티(Sky City)는 코로나 확진자가 카지노 게임 지역을 방문하였던 토요일밤의 이동 동선에 대하여 CCTV를 통하여 상세하게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시티의 Michael Ahearne 대표는 240명 종업원 모두에게 밀접 접촉자로 간주하고 검사와 격리 조치를 취하였다고 전했다.
또, 확진자가 카지노에 머무르고 있었던 당시 약 천 명 정도의 고객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되고 있는 시간대는 지난 토요일 8월 14일 새벽 1시 15분에서 3시 사이로 알려졌다.
Michael Ahearne 대표는 이 시간대의 근무자들을 포함하여 고객들에게도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하며, CCTV를 통하여 그 시간 대에 머물렀던 고객들에게 최대한으로 연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ichael Ahearne 대표는 그날 저녁, 카지노를 방문했던 사람들이 NZ Covid Tracer 앱을 사용했는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카지노 입구에도 코로나 추적 트레이서 앱 포스터가 걸려 있지만,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스캔을 하고 입장을 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라고 하며, 앞으로는 스캔하도록 유도하겠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스캔했던 고객들의 수는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Michael Ahearne 대표는 정부에서 앞으로 NZ Covid Tracer 앱 스캔을 의무화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시티 그랜드 호텔에서는 소수의 직원이 소수의 투숙객을 보살피고 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이 호텔 투숙객 중 몇 명이 카지노를 방문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Michael Ahearne 대표는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